헐, 이런 의견도 있으니... 이젠 어쩌란 말인가? 이게 만일 사실이라면 국방부... 완전 국민을 우롱한 것이 된다. 하지만 정확한 것이 없으므로 하나의 의견, 주장으로 봐야할 것도 같다.

이게 만일 사실이라면 정말 슬픈 거다. 어쩔 건가? 이미 희생자 처우는 모두 전사자로 처리된 것 같은데, 이런... 사고 희생자로 바뀌게 되는 건가? 정말 곤란하게 일처리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좌초는 아닌 것 같다. 훅 빠져 나간 부분이 있는데, 그게 좌초라면 좀 힘든 추측 아닌가 생각된다. 차라리 기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같은 날 이런 뉴스가 뜨게 된 게 안타까운 일이다.

역사는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말이다.




“천안함 침몰, 北어뢰 아닌 한국쪽 기뢰 또는 좌초 가능성”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초빙연구원인 박선원 박사는 28일 버블제트로는 천안함이 두 동강 날 수가 없으며, 장병들의 부상정도와 스크류 상태 등을 감안하면 좌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는 여권과 보수언론이 무게를 싣고 있는 북한 공격에 의한 수중폭발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한국 쪽의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박 박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와 인터뷰에서 "버블제트, 중국제 중어뢰 등을 묶어서 북한이 신무기를 들고 나온 것처럼 보도가 있지만 근접신관은 최신무기가 아니다. 1943년부터 대다수 미국 어뢰에 적용된 오래된 기술"이라며 "버블제트로는 천안함이 두 동강 날 수가 없으며 (배를 두동강 내려면) 어떤 형태로든지 폭약이 선체에 작용을 직접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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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다.

하나의 사건으로 보는 시각이 여럿이며, 애매한 상황에서 몰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다가도, 빈약한 근거로 지지가 떨어질 때 쯤이면 어디선가 정통한 소식통에게서 입수된 자료가 공개된다. 그리고는 그 빈약한 근거에 대한 확실한 증거로 탈바꿈되면서 더욱더 오리무중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진실은 어딘가로 가버리고, 남은 건 거짓 나부랭이 뿐인가?

다각도로 원인분석을 해야 할 판에, 근거 없는 이야기만 횡설수설 떠돌더니만 결국엔 승부수를 던져두는 것 같다. 이로 인한 추이가 어떻게 변할런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전쟁 많이 해본 미국이라면 이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다른 답이 정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모두들 코끼리를 더듬는 봉사처럼, 저마다 자신이 만진 모양이 코끼리라고 주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나! 이를 알고 있는 자만이 코웃음을 치면서 침묵하고 있겠지!

북풍 어쩌고 저쩌고 해도, 이번 건은 자체 발화되어 뒷산 홀라당 태워먹는 거랑 비슷한 상황이다. 누가 불을 붙였는지, 어떻게 불이 났는지, 어디로 타올라 갔는지는 알수가 없고, 다만 같은 배를 타고 갔다가,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살았다는 사실만 알 뿐, 어느 하나 제대로 알려진 게 없다.

CSI 과학수사 를 재미있게 본다. 이번 건도 누군가가 짜놓은 각본대로 범인 밝혀지고, 사건의 전모가 비디오 영상 틀듯이 속시원하게 밝혀줬으면 좋겠다. 억측 주장은 필요없다.




소문 돌던 北잠수정 특수부대 軍내부문건으로 확인됐다

옛 소련에서 도입… 10명 탑승해 1개월씩 근무 폭탄 대량 장착
“서해 NLL 지역에서도 가동하고 있을 것”
기획특집 1. 단독입수 ‘전투함 바닥뚫기’ 北특명팀의 정체


<월간중앙>이 단독으로 입수한 군 정보당국의 ‘북한 해군, 항공모함 타격용 소형 잠수정 운용’ 문건.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북한에 의한 타격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는 상황에서 북한군이 항공모함 타격용 소형 잠수정을 극비리에 운용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군 정보당국의 내부 비공개 문건에 따르면 북한 해군은 구(舊) 소련으로부터 잠수정을 도입해 항공모함 공격을 위한 용도로 비밀리에 가동 중이다.

이 잠수정은 탑승인원이 5명 정도로 북한은 이를 10명이 탈 수 있도록 개조해서 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잠수정의 정확한 톤수나 보유대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문건은 “유사시에 대비해 종류 불상의 폭탄을 대량 장착한 폭탄화된 잠수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항모 타격 방법과 관련해 “항모 선체 바닥에 충돌해 자폭하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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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도 가족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려면 근면 성실함과 자상함을 두루 갖춰야 한다. 집안에서만 그래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서, 또는 그외의 어떤 모임에서도 일거수 일투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나라의 지도자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말한 마디, 행보 하나에도 집요한 분석이 들어가니 말이다. 숨이나 제대로 쉴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어쨌든 금번 "천안함 침몰"과 관련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여론을 대변하는 듯한 제스춰에 주변(언론,정치,여론 등등)에서 적잖이 놀란 듯한 느낌이다.
갑자기 돌변하는 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얘기들도 하지만 그건 모를 일이고, 그나마 여론을 대변해주는 자세는 그나마, 적어도 위로는 될 수 있을 것 같다.
대통령의 지시로 조사가 왜곡되지 않고, 제대로 되어지고, 발표도 숨김 없이 처리된다면 대통령에 대한 인식, 지지율도 바뀌게 될 것이고, 전 세계에서의 이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건 대통령 1인의 의사 결정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대통령과 참모진의 의사가 반영되었거나, 여론과 여러 정황을 의식한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해도 될까...

인생에서 기회는 여러번 찾아오게 된다. 좋은 기회도 있고, 나쁜 기회도 있다. 좋은 기회야 잘 살리기만 하면 되겠지만 나쁜 기회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게 되면 나쁘지 않은 것만으로도 기뻐해야 하는데, 더 잘되게 되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
계속 되는 악재 속에서 대한민국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이는 혼자서, 독불장군 식으로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이미 이런 시기는 지나갔기에...) 나라가 힘을 합쳐야, 국민과 정치와 언론 등이 득실을 잘 따져서 서로 살수 있는 상생의 방향으로 나가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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