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있는 문구점엘 들렀다.
뭘 사려는 건 아니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너무 자주 가면 좀 그래서 가끔 간다.
오랜만에 갔더니, 미니키보드가 몇개 있더라고...

그래서 살짝 인증샷을 찍어왔다.
혹시나 괜찮으면 사려고... 그러나... 너무 비싸서, 사기는 힘들 것 같다는 결론이...

i-rocks 라고 되어 있는 이 모델은 그냥 축소만 해놓은 것 같다.
급할 때는 요긴하게 사용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있으나 마나 한 크기라고나 할까...
과연 이게... 필요한 경우는 언제일까?
갤럭시나 아이패드에도 이게 연결되어 잘 동작될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Nokia | 5800 Xpres | 1/20sec | F/2.8 | 3.7mm | ISO-256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3:16 12:38:03



요건 마이크로소프트였나? 그러네...
블루투스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그냥 무선 마우스인데, 엄청 비쌌다.
이런 건 정말 너무 비싸서 사용하기가 좀...
나름 디자인은 약간 배불뚝이처럼 해뒀다. 타이핑할 때 조금 편하게 타이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작아서 타이핑이 힘들텐데,
그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Nokia | 5800 Xpres | 1/15sec | F/2.8 | 3.7mm | ISO-448 | Flash fired, auto mode | 2011:03:16 12:38:45


이런 미니 키보드가 블루투스로 연결된다면
갤럭시, 아이패드, 아이폰, 스마트폰 등에 다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을텐데 말이다.

눈에 차는 가격도 알맞은 그런 키보드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런데, 키보드 안좋으니까 엄청 스트레스 받더라고...
 그냥 안쓰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고,
 집어던지고 싶은 경우도 있다는.... 게임하다가....ㅋㅋㅋ)

키보드는 애물단지 중의 하나다.
왜냐하면 잘 쓰다가도 한번 망가지면 겉잡을수 없이 망가지고,
A/S 받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화로, 홈페이지에서 부품을 신청을 했다.
우편으로 보내준다던데, 도대체 어디로 보냈나?
한참을 지나도 오질 않는다.

그래서 아무래도 좀 걸리겠다 싶어서
키보드를 임시로 이렇게 해서 쓰고 있다.

Nokia | 5800 Xpres | 1/30sec | F/2.8 | 3.7mm | ISO-91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1:07 16:42:43


아무 생각없이 치다가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그리고는 다시 조심스럽게 눌러서 겨우 겨우 타이핑을 계속한다는...

커피를 쏟았다가 닦았더니...
여전히 키감이 좋질 못하다.

그러나... 아쉬운대로 잘, 꼭꼭 눌러서 쓰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경비실에다가 한번 물어봐야지...
대체.... 그 우편은 왔느냐고...

그래도 키보드는 그래도 코시의 시저키보드였나? 그게 제일 좋았다.
이거 사용하기 전의 것이다.
얼마나 열심히 쳤던지, 글씨가 지워졌다는...


핸드폰 기술이 쏠리고 있다.
이젠 터치가 아니면 먹어주지도 않고, 사려고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터치가 불편할 것 같아서 쓰겠느냐?
손가락에 무리가 간다더라!
지문 때메 더러워서 못쓰겠다~

등등의 티저 기사를 흘리기도 했지만
그게 대세를 거스르지는 못한 것 같다.

드디어 가트너에서 현재 현황과 미래 예측치를 발표한 것 같다.
어느 정도 예견 되었던 걸로, 가트너는 돈을 버는 갑다.

“올 터치스크린 휴대폰 두배 성장”

기사입력 2010-03-05
 
올해 터치스크린 휴대폰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IT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올해 터치스크린 휴대기기 판매가 지난해 총 판매량인 1억8430만대보다 96.8% 증가한 3억627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5일 발표했다.

또한 오는 2013년 전세계 휴대기기 판매의 58%는 터치스크린 휴대기기들이 차지하고 북미와 서유럽은 이보다 더 높은 80%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후략)


이젠 어쩌나... 핸드폰 키 만들어 팔 던 분...
키야 뭐... 사출이니까 별것 있겠냐 만...
그 밑에 들어가는 기술이 한 둘이 아니다.
힌지 라고 하나? 투명 프라스틱 필름에 기판 같은 거 그려져 있고, 고무에 닿으면 인식되도록 하는 기술... 그거 다 죽는거 아닌가 생각한다.
키 감이 좋다 않좋다 하더니, 이젠 정말 이별을 고하는게 아닌가....

이젠 머지 않아 키보드도 터치폰 같은 키보드가 나오지 않을까?
이북이 막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키보드도 터치패드 키보드가 나온다면 좋을 것 같다.
(이거... 엄청난 아이디언데... 특허나 따놔볼까~
 혹시... 내 이야기를 듣고 아이디어를 얻으신 분...
 꼭 시제품 나오면 연락주세요! 테스트 해드리께요~)

어허이~ 대박일텐데, 말여~
노트북이 터치이면 화면을 가려서 좀 그렇고,
키보드는 계속 키에 먼지 끼이고, 청소해줘야 하고, 어쩔 땐 글씨 지워지고,
그리고, 언어에 따라 인쇄를 바꿀 수 없으니까,
이거 좋겠다.

그럼 키보드 업체도 좀 힘들어지겠지...

(노키아 5800 의 QWERTY 전체키보드 이다... 스타일러스 펜이나 피크로 친다...)

인식율에 신경 쓰고, 가격 좀 떨어뜨리고 하면 훨씬 좋을 것 같다.

어라... 크린키(cleankeys) 라는 제품이 나와있네...


역시 유럽은 돈이 좀 있는 럭셔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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