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웃음을 웃고 말았다.
그럴듯한 원인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쉬운 공명현상만이 원인일거라니...
참... 무슨 건물을 그렇게 허접하게 만들었었나???

아니면 미리 알았었다면
피트니스 센터를 저층이나 지하로 했었더라면 더 나았을 뻔 했다.
피트니스 센터가 그대로 있다면 건물에 큰 위험이 있지 않을까? 싶다.

중국에서 13억 인구가 뛴다면 지구라도 흔들릴 것인가?

좀 황당했다.
테크노마트에 가기가 꺼려진다. (사실... 가본 적은 몇번 없다.)



테크노마트 공개시연…입주자들 "지난 진동과 비슷한 느낌"

테크노마트의 이상 진동이 집단 뜀박질로 생긴 것이라는 잠정 결론이 난 가운데 공개 시연이 진행된 19일 건물 상층부의 입주자들은 "지난번과 비슷한 상하 흔들림을 느꼈다"고 전했다.

테크노마트 사무동 입주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12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공개 시연이 시작되자 26층과 31층, 38층 등 건물 상층부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공개 시연은 이 피트니스 센터 회원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3분간 한 발씩 번갈아가며 반복적으로 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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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그림을 보고 나니 조금 안심이 된다.
하지만 건물내에서 진동을 느끼신분들은 정말 악몽같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

나도 오래전에 부산에서 지진을 느낀 적이 있었다.
당시 해강빌딩이라는 건물이었는데, 내진설계가 되어 있어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흔들렸던 것이다.
당시에는 퇴근하고 나니, 뉴스를 통해서 다소 먼 곳, 진앙지에서 지진이 있었다고 했었다.

몇명 느끼지 못한 정도였지만, 사실 오싹했었다.

그런데, 저 높은 건물에서 상하 진동이 있었다는 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아니었겠나 싶다.
삼풍도 아는 바고, 미국에서 테러당한 사건도 아는 터라...

지진, 테러의 공포에 걱정스러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일찌감치 전해들어서...
나중에 나온 소식이 늦더라는...
페이스북, sns의 위력을 간만에 실감해봤다는...



테크노마트 공포의 600초… "건물 上下로 울렁울렁, 살다살다 처음"
500명 대피 소동… 무엇이 테크노마트를 흔들었나

5일 오전 10시 7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사무동 건물이 10분여간 흔들려 입주민과 방문객 5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광진구청은 테크노마트 건물 전체 입주민에게 3일간 퇴거 명령을 내리고 정밀 안전진단에 들어갔다.

◆입주자 대부분이 진동 느꼈다
이 건물 20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이모(35)씨는 "건물이 위아래로 울렁거리는 느낌이 들어 사무실 직원 60여명과 함께 엘리베이터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흔들림은 생수통 물과 화분의 잎이 약간 흔들리는 정도였다고 한다. 건물이 흔들렸다는 소식은 트위터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직장인 김모(40)씨는 "소방용 엘리베이터까지 대피하는 사람들로 붐볐지만 대피 안내 방송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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