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었다.
어젯밤 될 거 같다는 추측 기사가 나왔다.
그런데, 오늘 새벽 앞집의 신문 첫면을 장식한 기사를 보니... 유치성공이었다.
잘됐다.
이러면서, 우리나라 한번 더 즐거움을... 성취감을... 꿈을 이룰 수 있으려나.... ^^

이런 걸로나마 조금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승부조작으로 얼룩진 스포츠 계가 거듭나길 바라며...

후진국 행태로 역행하는 게 아니라, 점점 더 선진 사회로 변해가기를...

 




평창,10년 눈물 끝에 2018 동계올림픽 골인 !


2001년, 2007년. 평창은 슬퍼서 펑펑 울었다. 거의 이뤘던 꿈은 막판에, 그것도 두번이나 뒤집어졌다.

그리고 4년뒤인 6일 남아프리카 더반. '행운의 땅'이란 이 도시에서 평창은 또 펑펑 울었다. 하지만 이번엔 슬픔이 아니라 감당할 수 없는 환희와 감동, 기쁨의 눈물이었다.

우리나라 평창이 10년동안의 도전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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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고전9:25)

바울은 고린도에 보낸 편지를 통해
구원을 향한 우리의 경주에 대해
승리의 면류관에 빗대어 하신
함축적인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트로 금메달을 따내는 것을 봤고,
금메달을 위해서 드림팀이 꾸려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엄청난 긴장 속에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봤다.

본인의 경기는 물론,
경쟁자의 경기에까지 신경을 곤두세워가며,
더 잘할 수 있을까 전전 긍긍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리고는 그 금메달을 목에 걸고는
환하게 웃으며,
지나간 고생의 세월을 생각하며
눈물을 훔치게 되는 것이다.

은메달이든, 동메달이든, 메달이 없든...
모두들
올림픽의 축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참가하는 데에도 큰 의의를 두는 모습은
직장 생활, 사업, 학업, 가사 등등
모든 역할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바울은 이 엄청난 금메달을
썩어질 것이라 말한다.

썩지 않을 것과 대비를 한 것인데,
금메달은 그 영광이 영원하질 않다.
그러나 썩지 않을 하늘나라를 구원으로 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의 선물인 것이다.

이를 위해 죽을 힘을 다하여 달음질 했던
바울은 자신있게
힘주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 9:24)


모든 사람이 달음질 해도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이라는 것이
바울을 더 조바심 나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전 9:26,27)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위하여 가진 것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만 올인... 한 사람이다.
심지어는 천막을 만들어가며(Tent Maker) 복음을 전했으며,
출세가도의 자신을 친히 만나주신 예수님을 위해
180도 방향전환한 사람인 것이다.

게다가 결혼도 거부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버린 것이다.

이런 바울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라고 걱정을 한 부분은 인상적이다.
그럼 나는?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차라리 사탄에게 내어주어 멸망을 받을만한 행실을 버려야할 것이다.
묵은 누룩, 율법에 얽어매어 구원을 멸망으로 바꿔버리는,
다시 오실 이를 자신이라 헛소리를 해대는 막장 교주에게서 돌이켜야 한다.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고전5:8후)

모퉁이돌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복음의 구원을
금메달을 사모하는 선수처럼
최선을 다해 지키고, 전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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