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감각 / KT도 초당과금제…이통3사 모두 도입, 당연한 걸 왜 이제? 양심적으로 해달라~
이제야 제자리로 돌아오는 건데, 무슨 생색이람... 불로소득, 돌려나줘라~ 전화요금은 매우 민감하다. 하지만 어떻게 꼼꼼하게 따져보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통화시간에 대해서는 통신사에서 관리하기 때문이고, 볼려고 하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초단위로 요금을 과금한다니, 환영하는 바이다. SK텔레콤에서 처음 한다고 했을 때, 사실 부러웠다. 나는 통화를 짧게 하는 편이라, 짧은 통화에도 10초 요금을 낸다면 그건 낭비이기 때문이고, 통신사에서 공돈을 먹는 거기 때문에 아까웠다. 통신사만 살찌워주고, 내 지갑은 얇아졌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 좋지 않았는데, 이걸 어떻게든 바꿨다고 하니, 다행이다. (그런데, 올해 12월이라니... 뭐여? 할거면 빨리 해라~) 13년만에 초당 요금방식으로 바뀐다고 한다...
IT감각
2010. 5. 3.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