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들, 예수 믿었단 이유로 처참하게 죽어…
우리는 정말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 하루 3끼는 기본으로 먹고, 간식도 챙겨먹을 수 있는데다가 다이어트로 밥을 굶거나 줄이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북한 주민들에 비하면 엄청난 사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교회에는 언제라도 갈 수 있고, 예수를 믿는다고 뭐라하지도 않으니 말이다. 되려 사이비가 판을 쳐서,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진위파악만 잘하면 문제없으니... 알고는 있었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예수쟁이라는 이유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북한 기독교 신자들의 이야기는 가슴을 아프게 한다.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 아에서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은 행동일 것이다. 꼭 파파라치는 아니지만, 북한에서는 서로를 감시하고, 고발하는 사회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신앙 양심을 지키기 위..
시사窓
2010. 12. 24.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