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먹히는 한국기업의 공통점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중국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의 공통점이라니 관심이 간다. 새로운 시작 개척이란 쉽지 않은 과제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로또와 같은 복권같은 행운이 아닌 집요하다 싶을 만큼 꾸준하게 공략한 전략과 전술이 먹혔던 것이었다. "정확한 시장 포착과 인내심을 가진 투자" (?) 좀 당황스러운 말이다. 이는 미래에셋금융그룹에서 성공요인으로 뽑은 것이란다. 뻔하고도 뭔가 모르는 듯한, 애매한 듯한 것이 성공요인이라니... 글쎄... 중국이란 시장은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간단한 시장이 아니다. 인구는 13억이라지만 알수 없는 인구에, 파악하기 힘든 수입... 엄청난 격차의 빈부 등등... 이런 건 정확한 시장을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제품을 미끼로 거대 시장에 낚시를 던지는 거다. 그리고,..
시사窓
2010. 12. 12.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