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안(?)의 화제...인 네이버 라인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네이버 라인... 처음에 나왔을 때는 카카오톡이 뜨니까 네이버에서 따라하는구나 생각했다.

 

 

 

 

< 스카이프 >

스카이프가 뜨니 네이버에서는 네이버폰이란 걸 만들었다.

지금도 서비스가 되는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그 서비스 덕에 네이버 라인이 제대로 동작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스카이프(SKYPE.COM) 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무료 인터넷 전화로 전세계를 제패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이 있기 이전에

업무용, 어학용, 유학간 가족 친지와의 통화에 주로 사용된 훌륭한 서비스이다.

스카이프가 업무용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걸 보고는 대단한 서비스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알다시피 인터넷을 통한 무료통화 서비스의 기본은

거는 쪽과 받는 쪽이 모두 동일한 프로그램(스카이프)을 설치해서

스카이프로 통화를 해야만 무료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스카이프는 전세계에 대단히 많은 사용자가 상시 존재를 한다.

(글을 쓰는 현재 스카이프 접속된 전세계 사용자 수는

나를 포함한 무려... 32,995,663명이 온라인 상태이다.)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엄청난 동명이인들이 뜨게 되고, 온라인으로 되어 있는 전세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러니, 친추... 걸어서 대화를 섞다 보면 곧 친구가 되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거나 판가름나며,

원한다면 무료 음성통화나 무료 화상통화까지 가능해지게 된다.

 

이 정도는 되어야 히트 상품이다.

 

스카이프가 이렇게 된 건 내가 안 건만 해도 10년 정도 된다.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유럽 등등...

스카이프 사용자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확실한 서비스에, 확실한 무료...

그러면서도 나름의 유료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해내고...

 

< 카카오톡 >

카카오톡은 스마트폰으로 갑작스럽게 떠오른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는 아주 특별한 서비스라 생각된다.

친구와 카카오톡을 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초등학생이 있을 정도이다.

(실재 본인의 딸이 그렇다는...)

 

 

 

그런데, 카카오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좀 안타까운 서비스다.

페이스북을 베낀것 같기도 하고,

미니홈피를 옮겨놓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

이런 거 말고, 좀 더 히트될만한 기획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이다.

 

< 네이버 라인 >

대기업(? 나름...)에서 뛰어든만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쪽팔린다.

그나마 언론 플레이를 통해 카카오톡의 후광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물타기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서비스는 무료 통화인데, 그건 스카이프로도 가능한 것이고,

친구 추가를 해대는 방식은 기존 카카오톡과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느낌인데,

들어가 보면 새 친구가 후루룩 뜨고 있다.

이미 카카오톡에 있는 친구들을 네이버 라인에서도 동일하게 볼 수 있다.

차별화가 없이 따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진검 승부는 서비스다.

 

< 무료 통화 >

개인적으로 와이파이(WIFI)가 무료가 되어야 하고, 보급이 더 넓게 이뤄져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다.

그렇게 된다면 스마트폰을 통한 무료 통화는 거스를 수 없게 된다.

현재는 LG U+가 무료 WIFI 서비스를 광고와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일부 인터넷은 무료로 쓸 수 있는 것이 많은 편이다.

동네에서는 개인적인 공유기도 한몫을 하고 있다.

(IPTIME, ANYGATE, SAMSUNG, NETGEAR... 뭐 이딴 것들...)

 

이렇게 좀더 넓게 보급이 되면 어디서나 무료통화를 할 수 있는 시절이 올 거라 생각된다.

스마트폰의 비싼 요금제... LTE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말이다.

 

그런데, 이게 좀 그렇다. 통화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거다.

업무적인 일이야 어차피 해야되는 거여서 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건... 그냥 문자나, 만나거나, 유선 전화, 핸드폰으로 하면 되는 거지,

구지 네이버 라인을 쓸까? 카카오톡(음성 통화 서비스가 생긴다면)을 쓸까?

 

이들 서비스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는 모를 일이다.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이 서비스들은 기본을 잃고서 뭔가 허황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스카이프 같은 탄탄한 사용자층을 확보하지 않으면

존망이 어두울 따름이다.

그냥 반짝 떴다가 사라지는 서비스...

제대로 뜨지도 못하고 그냥 그런 서비스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인터넷, 와이파이(WIFI) 를 통한 무료 세상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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