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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LG화학공장 가스 누출 사고, "LG화학 가스누출 사고 원인 '스티렌' 한국 반송해라"

시사窓

by dobioi 2020. 8. 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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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가 쉬쉬하며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고 넘어간 것 같다.

하지만 잇단 사고로 다시 회자되는 것 같다.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문대통령도 사람이 먼저다 하지 않았나.

(그게 지금은 세월호가 아닌 그의 측근들이 되서 안타깝지만서두....)

 

경제적인 이익이, 그동안 쌓았던 명성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잊지말고 명심했음 좋겠다.

 

얻은 걸 모두 뱉어낼 수도 있다.

인도 시장은 나름 떠오르는 신흥 시장이다.

이래갖고 핸드폰 팔아먹겠는가.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2/2020051202711.html

 

인도 "LG화학 가스누출 사고 원인 '스티렌' 한국 반송해라"

인도 주(州)정부가 공장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물질로 알려진 스티렌을 모두 한국으로 옮기라고 LG화학 측에 지시했다.YS 자간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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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LG화학공장 가스 누출 사고

2020년 5월 7일

인도 남부 LG화학공장 공장 가스 누출, 최소 1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 파트남 소재

LG폴리머스 인디아 공장

 

 

의료진에 따르면

수백 명의 사람들, 병원에 실려 왔고,

눈이 타는 듯한 고통, 호흡곤란 호소

 

인도 당국에 따르면

가스 누출 현지 시각 오전 3시쯤 발생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

 

누출된 가스, 스타이렌 추정

 

 

 

namu.wiki/w/%ED%8F%B4%EB%A6%AC%EC%8A%A4%ED%8B%B0%EB%A0%8C

 

폴리스티렌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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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이렌 개요

스티렌(Styrene)을 단량체(Monomer)로써 중합시켜 합성하는 고분자이다. 컵라면 용기부터 시작해서, 가전제품의 외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프라모델에도 사용된다. 순수한 폴리스티렌은 적당히 딱딱하고[2] 투명하며 가격이 싸고 반응성이 낮기 때문에 유리 대신 일회용 페트리 접시같은 실험 기구[3]의 제작에 널리 사용된다.

2. 특성

첨가물이 없는 폴리스티렌은 벤젠고리가 달린 탄화수소사슬로 구성되어있으며 반응성과 독성이 낮다. 생물학 분야에서는 표면처리된 폴리스티렌이 세포를 배양할 용기로써 사용되기도 한다. 진한 황산에 반응하여 Polystyrene Sulfonate가 되며 이온교환수지에 사용될 수 있다.

소수성으로 물에 녹지 않으며, DMF(Dimethylformamide)나 클로로벤젠 같은 유기용매에 잘녹는다. 공기 중에서 자외선, 오존 혹은 플라즈마로 표면에서 산화가 일어나서 표면이 친수성으로 바뀔 수 있다.

또한 비정질 상태로 있는 경우 무색투명하다.

 

인도 "LG화학 가스누출 사고 원인 '스티렌' 한국 반송해라"

국제정민하 기자

 

입력 2020.05.12 15:37

인도 주(州)정부가 공장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물질로 알려진 스티렌을 모두 한국으로 옮기라고 LG화학 측에 지시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 비사카파트남에 있는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YS 자간모한 레디 안드라프라데시 주총리가 LG화학 계열 LG폴리머스 측에 1만3000t 분량의 스티렌 재고를 한국으로 반송하라고 명령했다고 12일 인도 업계와 현지 언론 등이 전했다.

안드라프라데시 주 당국은 "이미 8000t은 한국행 선박에 선적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LG폴리머스 측은 "인도 정부의 지시에 따라 공장 등에 보관하고 있던 모든 스티렌을 한국으로 옮기는 중"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7일 새벽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에 있는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 12명이 숨지고 주민 800명~1000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현지 경찰은 공장 내 탱크에 보관된 화학물질 스티렌 모노머(SM)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G폴리머스는 사고 원인에 대해 "탱크에서 유증기가 누출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화학제품의 원료로 쓰이는 고농도 스티렌에 노출될경우 신경계가 자극받아 호흡곤란·어지럼증·구역질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현지 시각)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州) 비사카파트남에 있는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 앞에 주민들이 모여 있다. /AP 연합뉴스

사고 후 현지 일부 주민은 공장 폐쇄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도 환경 규정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공장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현지 일부 언론은 LG폴리머스가 공장의 설비 확장 과정에서 환경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LG폴리머스가 지난해 5월 당국에 신청한 설비 확장 신청 진술서를 토대로 당시 LG폴리머스는 감독관청으로부터 환경 규정과 관련해 유효한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인도 환경부도 지난 8일 잠정 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LG폴리머스 측이 지난 3월 설비 확장 허가 신청을 했는데 승인이 떨어지기 전에 가동에 들어갔다"며 "이는 환경 규정 위반"이라고 했다.

이에 LG폴리머스 측은 "2006년 이전부터 설치 허가(CFE), 운영 허가(CFO) 등 환경 관련 인허가를 받은 상태"라며 "가디언 등에서 제기한 환경 규정 위반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 정부가 2006년 환경허가(EC)라는 새 규정을 도입했는데 LG폴리머스는 EC 취득 대상 회사가 아니었다"며 "그럼에도 인도 중앙정부의 확실한 판단을 받기 위해 자진 신고 신청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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