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

이즈미다 료스케 지음
이수형 옮김

 

구글 vs 도요타, 자동차의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전쟁의 시작
누가 미래 자동차의 게임 룰을 만들 것인가?

 

오랜만에 괜찮은 미래 경제에 대한 상상을 다룬 책을 읽어보게 된다.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2010년, 2015년이 지나가는 시점에
과거에 미래를 점쳐본 책은 더이상 새롭지도, 미래지향적이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백투더퓨쳐 정도의 영화가
미래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지표 정도로 여겨졌었기 때문이고,
이미 상당 부분이 영화가 현실로 이뤄져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공상과학 영화들은
이뤄지기에는 너무나 먼 미래나 상상의 공간을 제시하므로
현실과 괴리가 있다. 현실감이 그만큼 떨어진다.

 

이 책, "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는
아주 손에 잡힐만한 체감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 같다.


바로 지금이, 우선 전기차가 나와있고,
자율주행이나, 오토파일럿에 대한 이슈가 뜨고 있는 시점이다.

 

또 그동안 생각지도 않았던 도시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혜안을 옅볼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저자가 일본인인만큼
일본인의 애국적 시각으로 적혀있다는 것인데,
다행인 점은 한국과 일본의 포지션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인 에널리스트의 견해를 참고한다면
미래의 패권이 일본에게 넘어가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이런 아이디어는 이미 미국이나 한국, 유럽에서도 있을 것이다.


단지, 이 책의 저자의 시각으로 기록된 책을 봤기 때문에
이게 저자의 시각인가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선도그룹에서는 보편적인 평범한 이야기일 뿐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모든 나라가, 모든 기업이, 모든 개인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이다.

 

용감하게 책을 써서
나름의 선도 아이디어를 공유한 저자에게 감사하고 싶다.


그간 켜지 못한 스위치를 딸깍 올려준 느낌을
책을 읽는 내내 하게 되었다.

 

주식시장에도 조금 관심이 있는 나에게는
미래의 먹거리가 무엇이 될지에 대한 고민에도
도움을 얻은 것 같다.

 

책표지의 깔끔한 디자인과
매끄러운 번역,
큼직한 활자,
종이 질감 등등
오감(?)만족하는 훌륭한 책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구글의 인수합병(M&A)이나 재무구조, 수익 등을 보여주며 그들의 방향성을 짚어보고,
국가별, 업체별 비교 그래프 등도 참고해서
더 신뢰가 가고 재미가 있었다.

 

한국에 밀린 내용을 잘알고 있고
미국의 판 짜는 기술에 대해 놀라고 있고
어떡하면 판을 짤 수 있는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일본이 밀리듯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을 읽는 내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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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디자인이 맘에 든다.

(애플 아이폰 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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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에는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이 흥미로왔다.

오토파일럿, 자율운전

전격Z작전의 키트가 생각 난다.

 

LG Electronics | LG-F300S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2.4 | 0.00 EV | 4.0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5:12:15 08:50:37

 

도요타가 그나마 일본에서의 최후의 보루인 듯하다.

어쨌든 구글이 많이 부러운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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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쿄올림픽을 기준으로

뭔가 많이 바뀌길 바라는 저자의 생각을 옅볼 수 있었는데,

누가 치즈를 먼저, 더 많이 먹을지는

그 때 가봐야 알 거란 개인적인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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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GF 리서치 합동 회사 대표 이즈미다 료스케의 책. 구글이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것도 일반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 운전할 필요가 없는 최첨단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무인자동차)’다. 그렇다면 자동차 제조사도 아닌 IT 기업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나아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자동차 산업은 물론 금융, 통신, 에너지, 전력, 교통 등 사회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일본의 한 애널리스트가 이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동기와 그것이 자동차 산업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 것이다. 아울러 구글의 대항마로 일본에서는 도요타를 지목하고 그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_자율주행 자동차는 시작에 불과하다
거대 시스템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인가?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 이유
하드웨어와 시스템 싸움에서 우위를 빼앗긴 일본
도요타 생산 시스템에 대한 환상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종격투기 싸움

1장_구글의 최종 목표
룰의 변화를 앞두고
크리스텐슨도 오판한 아이폰의 파괴력
이미 변화 중인 자동차 산업의 경쟁 영역
하드웨어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법
자율주행에는 두 종류가 있다
구글의 인수 과정을 통해 본 미래 예상도
우울한 구글, 광고 사업 이외의 성장 사업은?
구글 X 프로젝트, 구글의 야망

2장_구글을 견제할 수 있는 기업의 조건
구글의 기업 규모는 자동차 업계로 치면 제3위!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패한 이유
일본 제조업의 롤 모델은 도요타?
가치사슬의 디자인이 곧 사업 모델
결코 효율적이지 않은 도요타 방식
이노베이터가 기존 업체를 무너뜨리는 방법
구글은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다
도요타에 있는 것과 없는 것
도요타 아키오는 도요타를 ICT 기업으로 만들 수 있는가?
도요타에 없는,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

3장_하드웨어에서 시스템으로
자율주행이 실용화된 미래 도시
자율주행 시스템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것
자율주행 시스템에 구글이 관심을 갖는 이유
도시 디자인 비즈니스의 잠재력
미국의 에너지 소비 현황
구글의 도시 비즈니스
아마존이 도시 디자인과 연관될 가능성
구글 Y, 도시 간 디자인
워렌 버핏의 스마트 컨트리 구상

4장 잔혹한 이노베이션
일본에서 오해받는 이노베이션의 진짜 의미
자동차 산업은 이노베이션의 절대 기회
모방 비용
20년이나 걸린 미국발 이노베이션

에필로그_2020년의 두 가지 터닝 포인트
도쿄올림픽은 도시 디자인의 쇼케이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가 요구하는 ‘이동성 인프라’
다시 주목받을 하드웨어의 가능성
일본 기업이 살아남는 세 가지 방안
나오며

 

저자 : 이즈미다 료스케 (泉田良輔)
 최근작 : <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 

GF 리서치 합동 회사 대표. 1976년 일본 에히메 현 마츠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시스템 디자인 매니지먼트 연구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며 연구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 GF 리서치를 설립했으며, 개인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경제 미디어 《론진》의 편집장도 맡고 있다. 2002~2012년까지 피델리티 투자신탁 조사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일본의 전자기기와 인터넷, 기계 부문을 담당했다. 그전에는 니혼생명보험 국제투자부에서 해외 주식 운용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미국의 인터넷과 미디어 부문을 담당했다. 저서로는 《일본의 전자기기 산업, 무엇이 승패를 갈랐는가》가 있다. 

 

이즈미다 료스케의 한 마디

 

구글은 자동차만이 아니라 도시 그 자체를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애플의 아이폰이 일본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했듯이, 구글 자동차가 일본의 자동차 시장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 실제 아이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면서 일본 휴대폰 제조사들의 사업 축소나 철수 소식이 줄을 이었다. 만일 그렇다면 일본의 자동차 회사도 똑같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리뷰) 게임의 기술

리뷰/도서(책) | 2015.09.08 14:47 | Posted by dobioi

게임의 기술...


승리하는 비즈니스와 인생을 위한 전략적 사고의 힘

얼마 전에 읽었던 경제학 콘서트와 비슷한 책이다.
겹치는 부분이 상당되면서
그나마 국내의 사례와 더 자세한 설명이 좋았다.

아쉬운 건 이렇게 읽다가는 앵무새같은 책들을 읽어나가겠구나 하는 걱정이 든다만...
그거마저도 잊혀져가는 기억을 더듬을 수 있는 방법이겠거니 해보겠다.

협상을 잘해보고 싶은데...
사기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지!
조금 더 노련하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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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 협상하는 데 활용해봤다.

상대는 정보를 갖고 있고, 나는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면

상대의 정보가 공개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맞지

알지 못하는 정보로 잘못 넘겨 짚다가는 손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상대가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 100인데,

내가 요구하고 싶은 금액이 80이라면

상대의 제시를 듣고서 협상을 하게 되면

정보가 없는 나는 득을 볼 수 있다.


상대가 90을 제시하면 나는 95를 요구하거나 100을 요구하고

결국 95 정도로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겠지만


내가 80을 부르게 되면

상대는 이게 왠 떡이냐 생각하며

75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겠고,

모른다면 알고 있는 쪽이 먼저 제시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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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런던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다 귀국해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게임이론에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를 해온 게임이론가로 그는 책을 통해 우리 국민, 우리 기업, 우리 정부의 현실 문제를 게임이론으로 풀어냄으로써 '한국형 게임이론'을 구현하고 있다.

'전략'의 관점에서 게임이론을 소개한 책은 경쟁과 갈등 상황을 게임의 틀로 분석해 전략적 사고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비즈니스맨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전략 마인드를 심어주고, 합리적이고 최선인 선택을 하는 방법과 냉철한 판단력을 키워주는, 현실적이며 유용하다. 

특히 책에는 세계 초일류 기업의 경영전략에서부터 일상 경제의 이면에 담긴 게임의 원리까지, 풍부한 사례와 명쾌한 해석이 가득한데.. 웨스팅하우스가 어떻게 에디슨의 GE를 눌렀는지, 더 우수한 성능의 애플을 밀어낸 IBM의 전략은 무엇인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항공 요금 전략이나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고객 유치 방법까지, 세계 혹은 국내의 경제 흐름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생생한 생존 전략이 담겨 있다.

또한 북핵 문제를 푸는 방법, OPEC의 유가 유지법 등 국가나 정부 간 외교와 정책 문제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가 담겨 있는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최상의 결과를 위한 최선의 선택과 전략 설계법을 배우고, 밀고 당기는 협상 장면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략 마인드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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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우스를 잊고 싶지만 대안이 아직은 없다. 이렇다 할 대안 말이다.
그나마 마우스를 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 그나마 터치스크린이다.
하지만 허공에, 그것도 특정의 카메라 앞에서, 그것도 정해진 거리에서 움직여대는 거라면
마우스를 대신하기에는 좀 역부족이다.

마우스와 같이, 키보드와 같이, 조그만 움직임에도 많은 일을 하거나,
많은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키보드를 대신할 음성인식도 좋긴 하지만 그 실용성, 실효성은 아직 요원하다.
반대의 경우는 그나마 낫다.
TTS(Text To Speech) 기능인데,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걸 음성으로 바꿔 읽어주게 된다.
기술이 상당 발전해서, 이제 어느정도 성숙한 목소리로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마우스는 이에 비하면 발전이 매우 느리다고도 볼 수 있다.
신기하리만치 획기적인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그 획기적인 신기술이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을 바꾸지 못하는 뭔가가 부족한 기술인 것이다.

다양한 마우스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그 중에 살아 남은 거라고는
지금 쓰는 마우스(휠이 달려있는 광마우스)와 펜마우스, 타블렛, 터치스크린 정도이다.
트랙볼이니, 세우는 마우스니, 트랙포인터니, 터치패드니... 뭐 잡다한 것들이 왔다가 사라졌다.

ms xbox에서 "키넥트" 기술을 기술이랍시고 선전할 때...
에고... 저 힘든 짓을 해야 하는 거야?
게임이야, 노가다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망한 게임기 중의 하나인 닌텐도 위(wii) 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무선이긴 하지만 컨트롤러를 손에 쥐고 버튼도 누르고, 휘둘러 스윙도 하고...
그렇게 하면서 재밌게 게임을 즐겼었다.
가끔은 내가 한게 맞는 건지, 자동으로 뭔가가 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냥 재밌게 게임을 즐겼었다.

DDR 이란 게임을 알 것이다.
춤을 추며 바닥의 버튼을 발로 손으로 누르는 게임 말이다.
그게 얼마나 힘든 게임인가?
웬만한 춤추는 녀석들도 한판 추고 나면 헥헥 거리면서 "이온 음료"를 들이켜야 했던...

"키넥트" 좋은 기술이긴 하다.
움직임을 카메라의 발달로, 그리고, 분석하는 기술의 발달로
그걸 감지해서 컴퓨터에 명령으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들다니...
기계와의 대화에 획기적인 발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힘들다. 양손을 컴퓨터가 알아듣기 쉽게 커다랗게 휘저어야 한다.
컴퓨터가 못알아 들으면 다시 해줘야 한다.
국민체조, 새천년체조 저리 가라다.
피튀기는 PT 체조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국민 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긴 하다. (ㅋㅋㅋ)

그러나... 이건 아니라고 본다.
적어도 마우스를 대신할 만한 기술은 아니라고 본다.
무선 마우스가 유선 마우스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도 다르지 않다고 본다.
무선 마우스는 유선 마우스에 비해 1,2%가 부족하다.
그것만 해결되면 멋진 기술이다.

"키넥트" 기술이 좋아지려면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해야 할 것이고,
그것이 인간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다.
최소한의 움직임에 반응하지 않으면 "노가다"로 변하게 될 것이고,
문서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하고 나면
땀 범벅에, 몰려오는 피로에 그냥 쓰러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방방 뜨지 말고,
차분히 더 나음 방법을 찾아 본다면 어떨까?

똑같은 것 같은 스마트폰이 왜 이렇게 다른 대우를 받을까 생각해보자.
아이폰과 갤럭시 중에 가격 비교 없이 선택하라면
뭘 선택하겠는가?

"키넥트" 기술의 미래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에서 승패가 좌우될 거라 생각된다. ^^


"마우스는 잊어라"…동작인식 '키모트' 기술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주인공이 손짓만으로 대형 모니터를 조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언 맨'에서는 한 걸음 더 나가 공간에 나타난 영상을 손짓으르 조작하거나 심지어 실제 물건을 다루듯이 구부리고 던지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이처럼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컨트롤러 없이 컴퓨터를 제어하는 기술은 미래를 주제로 한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다.

국내 기업 디베이션UX가 영화에서 보는 것과 같은 동작인식 솔루션 '키모트'를 3월 중 내놓는다.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술을 좀 더 빨리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디베이션UX는 2009년 '스윙플립'이라는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 조작 솔루션을 선보인 회사다. 당시 선보인 스윙플립은 모니터에 이 회사가 직접 개발한 영상인식 카메라를 부착해 손짓으로 화면을 넘기게 해줬다. 정수영 디베이스UX 대표는 "스윙플립2.0 버전에서 화면 불빛만으로도 작동하도록 개선했다"라며 "지금은 '엔터' 기능까지 추가한 3.0버전까지 나왔다"라고 스윙플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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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을 수 있다. 뭐든 해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고, 이미 애플이 성공신화를 기록한 것처럼, 허접 MS가 대박난 기록처럼... 삼성이라고 그렇게 되지 말란 법이 없다. 비록 이미 실패를 경험한 티맥스의 OS 개발도 그들이 못해서 그랬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단지, 때를 잘못 탔을 뿐인 것이다.

삼성에서 진흙 속에 짓밟힌 진주를 발견한 걸까? 어쨌든 애플과 맞짱을 뜬다니, 기대가 된다.
언제나 독주는 견재를 받기 마련이다. 안드로이드가 테잎을 끊었다면, 이제는 삼성OS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쓰나미를 이뤄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하면 뭐든 잘된다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소프트웨어 강국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확고히 알렸으면 좋겠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와 친해지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 부자가 어떻게 하는지, 잘 보고 배운다면 100%는 아니더래도 도움이 될 거란 이야기이겠다. 마찬가지다. 1등 하는 놈을 잘 살펴보면 답이 보이고, 또 잘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아킬래스건이라 생각하고, 공략하는 것이다.
그러면 1등 부럽지 않은 2등이 되거나, 새로운 1등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 대박... 꾸준한 준비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삼성 OS도 대박 나서, 전 세계를 호령하고, 한국 사용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풀기를 바랄 따름이다.


`삼성앱스ㆍ바다` 애플과 맞짱
종합 콘텐츠 허브ㆍ독자OS로 플랫폼 장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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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표는 어디서 보고, 재구성(?) 한 것이다.
한셀 2010을 사용했는데, 복사하니, 정렬이 좀 엉성하다. 안타깝다... 티스토리와 협의를 좀 더 해야 할듯...

어쨌든 간단하게 분석해보고자 한다.

제조사

2010년 4분기

2009년 4분기

판매량 증감

판매량

점유율

판매량

점유율

증감

증감율

노키아

12,370

30.8%

12,680

37.2%

-310

-2.4%

삼성전자

8,070

20.1%

6,880

20.2%

1190

17.3%

LG전자

3,060

7.6%

3,390

10.0%

-330

-9.7%

ZTE

1,680

4.2%

950

2.8%

730

76.8%

애플

1,620

4.0%

870

2.6%

750

86.2%

기타

13,340

33.2%

9,280

27.3%

4060

43.8%

40,140

100.0%

34,050

100.0%

6090

17.9%


우선 판매량이다. 노키아의 부동 1위... 판매량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수량을 자랑한다.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양자를 확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추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합하면 얼추 비슷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듣도보도 못한 ZTE 라는 중국 업체도 보인다.
장난 아니다. 역시 중국 시장은 넓다.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잠재 시장이다.
이제 몇년 뒤이면, 삼성과 LG 의 목을 죄어 올 것이다.

애플... 수량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다. 매출로 봐야 한다. 아래의 매출을 보게 되면 깜짝 놀랄 거다.
수량이 아닌 가격으로 승부하기 때문이고, 언뜻 봐서는 꼴등 같아보이지만
애플은 실속있다.

제조사

휴대폰 판매

(만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대당 평균가격

(판매량/매출)

노키아

(디바이스 앤 서비스)

12,370

12조9천800억원

(85억100만유로)

1조4천700억원

(9억6천100만유로)

10만원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8,070

12조1천100억원

1조4천400억원

15만원

LG전자

(MC사업본부)

3,060

3조5천800억원

(-)2천700억원

12만원

애플

29조7천800억원

(267억4천만달러)

6조6800억원

(60억달러,순이익)

애플

(아이폰 별도)

1,624

11조6600억원

(104억7천만달러)

72만원


순이익을 보자. 노키아는 그렇게 많이 팔고도 1조4천700억원이다. 매출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엇비슷하다. (판매량/매출)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대당 단가가 노키아가 더 저렴하다.
LG전자는 안타깝게도 마이너스(-)다. 너무 늦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가전에 너무 정신이 팔렸었던 건 아닐까?

애플을 보자. 판매량으로는 비교가 안되지만... 매출은 엇비슷하다. 왜일까? 대당 판매가가 높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돈되는 장사를 한 거다. 열심히 박리다매해봐야, 싼 게 비지떡이라고, 별 매출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애플을 보라... 7배 정도 남는 장사였던 것이다.

어떤 게 비용이 덜 들었을까? 당연히 애플이다. 판매량이 적으니, 유통비용도 적었을 것이고, 가격이 비싸니, 마진도 높았을 것이다. 들어간 부품은 어떨까? 비슷할 게다. 근데, 애플은 비싸게 받아쳐먹어도 넋 나간 돈 많은 소비자는 충성고객이 되어 그걸 산다...

삼성, LG는 본받아야 할 부분이다. 노키아야... 이미 퇴물이 되어가고 있으니, 별 말할 것도 없다.

이제 겨우 삼성은 갤럭시 탭으로 그나마 애플과 어깨를 견줄(다이다이..) 준비는 된 것 같고, 후속타를 계속 쳐내면서 선의의 경쟁을 해서 꼭 이겨보길 바라는 바이다.
LG는 고군분투 해야 한다. 늦으면 어떠리... 쓰잘 때기 없는 허접한 회사들과 어슬프게 손 잡지 말고, 제대로 히트칠 수 있는 제품을 고안해 내야 할 것이다. 언제나 한발 늦더니, 이번에는 좀 많이 늦다.

어쩌면... 핸드폰 사업부를 접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LG전자는 TV나 냉장고 만드는 회사로만 기억될 수 있을 거다.

노키아는 아직도 저력이 있다. 세계 시장을 선점해본 경험을 되살리면 충분히 기회는 있다. 엉터리 심비안을 과감히 버리던지, 더 투자해서 새롭게 환골탈퇴를 시키던지, 아니면 슬쩍... 안드로이드에 올라타던지 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소비자는 이들의 싸움에 슬쩍 미소를 띄운다.
고래 사움에 새우 등터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미소를 터지게 만드는 것 같다.
이젠 갤럭시탭도 쉽게 살 수 있는 시절이 온 것 같으다.
한번 시도해볼꺼나... 아니면 좀 더 기다려볼꺼나... 재밌는 고민이닷~



삼성·LG·노키아·애플 ´스마트폰´ 희비 교차전통적 휴대폰 메이저 "스마트폰에 치이고, 저가폰에 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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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 적응한 삼성전자, 매출 측면 노키아 추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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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입한 사람들에겐 안타까운 일이다.

그리 좋은 조건도 아니면서, 값비싼 요금제에 기기값도 그다지 저렴하게 구입하지 않았기에, 어떻게 보면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처음 출시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그랬다. 이미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방향성이 정해져 있어서 그리 심하게 급변하지 않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이미... 치열한 경쟁을 거친 뒤이기 때문에 그만 저만 비슷한 수준이 된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장이 형성되려는 시점인지라, 엄청난 변수들도 작용하고, 뒤이어 출시될 경쟁 제품들이 제대로 런칭되지 않았기 때문에 곧이어 경쟁 제품들이 눈에 불을 켜고 신제품들을 출시한다면 당연히 퇴물(?)들은 가격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화투판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 중의 하나가 생각난다.
첫끗발이 개끗발이라고...
처음 시작에는 뭔가 좋은 듯 했으나, 결국에는 도리어 형편이 나빠졌을 때 씨부렁 거리는 말일게다...

안타깝게도 갤럭시탭을 구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제대로 된 태블릿 PC의 시대는 이제부터란 이야기겠다. 세계적인 컴퓨터 관련 쇼에 출시하기 위해 기밀을 유지하며 제품을 준비해온 세계적인 기업들이 이제야 제품들의 뚜껑을 하나 둘씩 열면서 윤곽이 드러나고, 선빵이라고 쳤긴 하지만 그 선빵이 얼마나 유효할지, 그리고, 치열한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보게 될 것 같다.

아이패드 후속 모델과 허니콤 태블릿 PC가 나오게 될테고, 스마트폰에서 설자리를 잃거나, 빼앗겼다고 생각되는 기업들의 이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대세는 태블릿PC이다.
이미 전쟁은 시작된 거다.
이젠 그 전쟁을 기분좋게 보면서 최후의 승자에게 투표하는 시간이 온 것이다.

사고 싶었던 것들을 기회가 없어서 못샀더니, 더 좋은 호기로 돌아온 것 같다. 기다린 보람(?)이라고나 할까...

적어도 3파전은 되어야 경기가 재미있듯이,
이젠 점점, 어느정도 구색이 갖춰져가는 것 같으니, 좋다~ 기대된다. 쥐뿔도 없으니, 이거 하난 좋다.


태블릿PC 가격 왜 떨어지나…
아이패드2ㆍ허니콤 탑재 제품 등 후속모델 기대심리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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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기 좋으면서도 qwerty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삼성은 소비자의 needs 를 잘 파악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직까지는...
이미 소니는 미니 노트북을 많이 만들어낸 회사다.
하지만 비싼대다가, 소비자층이 얇아..(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히트를 치지 못했다고 본다.





하지만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등에 엎고 보니, 소니나 다른 회사들이 이미 깔아논 길에
고속주행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삼성이 하면 세계는 놀래준다. 그리고, 삼성은 그걸 즐기고 있다.
그렇게 즐기기를 이미 10여년을 해온 거다. (괜찮~다~)

이제 가격만 수용할만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저건 내손 안에 있을 것이다. ^^;


슬라이딩 PC 7시리즈
시스템 운영체제 OS  Windows 7 Home Premium
프로세서 CPU  Intel Atomtm Oak Trail Z670
클럭  1.66GHz
메모리 메인  2GB
타입  DDR3
Display LCD  10.1인치와이드, LED Backlight LCD (1366 x 768)
저장장치 HDD  32GB (SSD)
ODD  ODD 옵션
통신 유선 LAN  10/100 Mbps LAN
무선LAN 규격  802.11 b/g/n
입력장치 포인팅  터치패드
파워 배터리  6셀 리튬이온 배터리
크기/무게 크기(WxHxD) 본체크기  104.7 x 68.8 x 7.8 (mm)
무게 본체무게  약 .kg (배터리, ODD 포함)
웹카메라  130만 화소
I/O PORT USB  USB 2.0
영상 TV-Out  X
HDMI  O
VGA Out(RGB)  X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4-in-1 카드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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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삼성이 웃는 게 웃는 걸까? 반면 LG는 울지 않고 칼을 벼리고 있을 수도 있다....

간만에 스머프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들었다.
처음엔 뭔가 했다.
적응이 안되고,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파파스머프는 어디 간걸까? 고양이 아즈라엘, 가가멜은?)

그런데, 그게 LG의 옵티머스원 스마트폰 광고였던 것이다.

LG는 삼성처럼 공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던 것 같다.
보통 삼성과 쌍벽을 이루며 동반 상승 효과를 봤던 LG였었는데,
이번엔 좀 달랐다.

뭐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스마트폰 시장이 이렇게 확대될 줄 잘 몰랐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이렇게 스마트폰이 대중화될 줄 몰랐다.
이미 해외에서 블랙베리나 PDA가 판을 칠 때, 우리나라에서는 명함도 못내밀던 과거 경험을 비추어본다면 그건 틀리지 않은 판단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의 판촉, 광고, 후까시 등으로 불릴 수도 있는 전략에 세계가 바뀐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KT라는 통신사가 SKT를 따돌리고 파이를 키울 요량으로 아이폰을 국내에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그야말로 별천지, 신천지가 열린 것이었다.
경쟁사들이 뒤이어 짝퉁스러운 스마트폰을 만들어내면서, 그리고, 스마트폰의 절대 강자였던 노키아 마저 설설 기면서 아이폰 열풍을 실감하게 되었고, 그나마 국내에서는 삼성의 물타기 작전과 물량공세를 시작으로 아이폰4에 대한 2번째 폭풍을 그나마 잘 막아내었다고 생각된다.

국내에서 1등하는 건 쉬울 수 있겠지만 세계를 상대로 싸워야 하는 힘겨운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LG는 그동안 뭐한 것일까?

너무 재고 있었거나, 뭔가 별 것 아닌 것에 막혀 있었던 건 아닐까? 경영진이 놀고 있었던 걸까?

이렇게 되면 삼성이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
티격태격하면서 파이를 키워가며 소비자들의 환심을 싸야 하는데,
짜고 치기도 힘든 애플하고 맞붙었으니 말이다.

늦게나마 정신 차리고, LG도 스마트폰으로 대성을 하길 바란다.

삼성도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비록 난 다른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향후에는 삼성 것으로 바꿀 의향도 있다. 만일 LG나 노키아, HTC 등의 다른 녀석들이 맘에 드는 걸 출시한다면 모르겠지만 별... 이변이 발생되지 않는다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

세상을 바꾸는 건 별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이고, 작은 것을 뻥튀기 하는 실력인 것이다.
그리고, 그걸 과감히 시도해보는 것이 무림의 고수들이 득실대는 경쟁시대에서의 성공 전략이 아닐까?

스마트폰이 제대로 붐을 이룬지 어언 3년 이란 세월이 지났다. 이젠 개발을 해내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시기가 되었고, 무르익었다고 생각된다. 때마침 구글에서 팔벗고 나서줘서 "안드로이드 OS"라는 발판을 마련해주었기에 몇몇 회사들이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때마침 삼성전자에서 "갤럭시S" 를 제대로 출시했나보다.


그래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있으니 말이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주목만이 아니라 가시적인, 제대로된 판매량으로 결과를 보여주길 바랄 따름이다.


새로운 시장임을 확실하게 알려준 애플의 "아이폰"이 선구자 역할을 했다면 이젠 보편화시킬 차례가 아닐까? 그게 "갤럭시S"가 되어준다면 다행스러운 거다.


나도 노키아 5800 Express Music 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거... 나쁘지 않다. 나름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제품이라 저가라 해도 사용하는데 지장 없고, 기본적으로 즐겨 사용하는 앱만 잘 동작되면 문제 없는 거라 생각되기에... 뭐 별스럽게 호들갑 떠는 "아이폰4"이나 "갤럭시S"에 큰 동요는 않고 있다.


어차피 내 손에 스마트폰(캔디 ?)이다.


내 손에 있는 스마트폰에 충실해야 한다. 자꾸 다른 놈을 훔쳐본다면 지는 거다. 그냥 이런 놈이 나왔군! 뭐가 좋군! 정도만 알고 있어야지, 저놈으로 바꾸리라는 유혹에 넘어간다면... 그 땐 정말 대책 없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나머지 1년6개월을 채운 뒤에 그 때 제대로 된 놈으로 잡아서 마구 써줄테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스마트폰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현재로서는 KT가 아닐까? 이렇게 노예 계약으로 고객을 만들어 뒀고, 또 1년여 뒤에 다시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테고, 그 때의 총알은 충분할테니 말이다.


그 때 다시 총알이 어떤 놈이 되느냐가 제조업체의 숙제이자 과제가 아닐까?


나는 소비자라 조건 좋은 놈으로 골라 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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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인기를 제대로 점친 이들은 몇 안된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하지 못했던 것과 같은 거라고나 할까... 아이폰을 판도라의 상자에 비유하는 것은 참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뚜껑을 열면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을 출시한 애플 측에서도 대단한 일이고(아마 이렇게 히트할지 제대로 예상했을까? 싶기도 하다.),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경쟁사(나온 뒤에야 갈라졌겠지만...)들에게는 피튀는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었으리라...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고가의 앙증맞은 장난감을 갖게 되어 눈에 충혈이 일어나는 걸 감수하고, 손가락 관절의 통증, 거북목 증후군의 위험을 무릎 쓰고 아이폰 삼매경에 빠져들게 만들었으니... 그걸 국내에 히트시킨 장본인인 KT도 깜짝 놀랬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큰 이익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갖고 있었을테고, 각종 견제 때문에 더 좋은 서비스(사측이나 고객측, 경쟁사측 등등)를 개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있으면서도, 또 다른 붐을 일으켜보려고 눈을 부라리고 준비하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이폰의 몰락에 대해서도 점치는 이들이 없는 것 같지만, 조심스럽게 몰락을 예고해보게 된다.


몰락시킬 주인공은 앞에 뛰는 선수를 제쳐내기로 유명한 몇몇 기업들이 해내리라 생각된다. 이미 뒤쳐져버린 노키아에게는 기대하기가 좀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 노키아 뿐이겠는가? 블랙베리로 특정 사용자 층만 먹었던 "림'이나 또 다른 1세대(?) 스마트폰 업체들은 새로운 회사를 차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와이폰"이나 "제이폰", "케이폰' 등의 이름으로 말이다.


선수는 많다. 게다가 조금만 앞서면 그걸 제쳐내려고 미쳐 날뛰는 선수도 많다. 그러기에 앞선 선수도 발악하며 뛰는 거고, 뒤따르는 선수도 그걸 잡아보겠다고 앞 선수의 바지 가랑이(반바지일 경우라면 뒷주머니 정도...)를 붙잡는 더티 플레이도 일삼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행여 가까스로 따라잡거나, 평행선에 서거나, 앞서게 될 수도 있을 거고, 또 다시 다른 모양의 전쟁을 하게 되는 상황에 앞날이 감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나마 "애플"의 행보는 이런 후발(?)의 선수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전략을 펴고 있다. "아이팟'으로 MP3, PMP 시장을 위헙해서 다른 선수들의 진로를 바꿔놓더니, 이제는 "아이팟"을 모델로 "아이폰"을 선발 경쟁업체들의 코웃음(비웃음)을 가볍게 무시하고 내놓아 코피를 내게 만들더니만... 이제는 "아이패드"를 시리즈로 엮어서 내어 경쟁 선수의 넋을 훅~ 빼버리고 있는 거다.


경쟁 선수는 어떤 작전, 전략으로 "애플"을 공략할지 걱정마저 생겨버린 거다. 그냥 한놈만 잡아서 쥐어박고, 코피내면 그놈 잡는 데는 승산이 있겠다 싶지만, 여러 놈이 우후죽순(비온뒤 죽순 크듯이...)처럼 튀어나오니 말이다. 게다가 그게 히트친다. (헐~)


우리나라에도 선수는 많다. 하지만 저렇게 움직일 선수는 없다. 삼성은 흉내낼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운 구조일 것이고, 아이리버 같은 어정쩡한 업체는 규모, 파워 면에서 약하고, 우리나라 중원의 내공 높은 선수들을 한곳에 모아서 선수들의 장점만 쏙쏙 뽑아내어 "아이폰" 대항마를 만든다면 한번 해볼만한 일일테고, 곧이어 "아이패드", "아이배드", "아이바이시클", "아이카", "아이플라이", "아이티", "아이버거" 등등의 황당하면서도, 현실성 있는 "아이 시리즈" 같은 걸 쏟아낼 준비를 하고, 그렇게 실행해본다면야... 가능한 일 아니겠는가? LG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싶기도 하다. 옛부터 여러 회사를 끼고 일을 하던 스타일인지라 그 경험을 좀 살리면 의외의 멋진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삼성과 어깨를 견주는 듯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조직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본다. 물론 지금의 틀을 많이 깨야겠지!

일본이 할 수 있을까? 중국이 할 수 있을까? 대만이 할 수 있을까?

우리 한국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생존 능력이 뛰어난, 뛰어나야 먹고 살고, 죽지 않는... 우리 나라에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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