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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감각 /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눌렀단다. 아니면 언젠가는 누르고 싶다는 소망?

IT감각

by dobioi 2010. 5. 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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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알 수 없는 표를 갖고 나와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눌렀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누른게 아니고, 누를 것 같다는 거다.
그리고, 누른 걸로 나온 건 추정치이다.

     ▲ 스마트폰OS 시장 점유율(2010년1월~3월)1위 림은 하락중(36)이며, 2위 아이폰도 정체중(21)이다.
        3위인 안드로이드만이 급상승세(28)를 보인다.<자료=NPD, 2010.3>

미국내의 판매된 내역인 것 같고, 자체 소비자조사와 그들의 추정치에 기반했다. 이 수치에서는 기업고객에게 팔린 물량이 제외됐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나온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 나라에서도 가끔 써먹는 시장조사로 소비자 후리기 식의 기사이다.
정말인가 싶어서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데는 대단한 소질이 있다.

그걸 또 알아내는 게 우리의 임무...(ㅋㅋㅋ) 아니겠는가?!!!

어쨌든 여기서도 보게되면 RIM(블랙베리)의 저력을 볼 수 있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와 누적치, 시장 전체의 비율을 쉽게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우리의 상식을 뒤엎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아직 틈새가 많고, 저렇게 많이 팔린다는 건 그만큼 시장이 크다는 것이니,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의 건승을 비는 바이다.(나는 별 애국자도 아니고, 삼성에 뭐 받아먹은 것도 없는데... 왜 이런 발언이 손가락에 붙는지 모르겠다.  ㅠㅠ; )

애플의 아이폰이 여전히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한다. 지난 달 AT&T는 1분기중 90만대의 아이폰을 신규고객에게 개통해 주었다고 말했다. AT&T는 이와별도로 이미 180만 아이폰가입자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엄청난 수치이겠다. 넓은 미국에서 저렇게 판매된다는 말인데... 얼마든지 파이는 크고, 먹을 수만 있으면 덤비면 되는 거다. 언젠가는 그 파이 없어지거나, 새로운 파이로 바뀌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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