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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窓/교육'에 해당되는 글 57

  1. 2021.10.19 훈민정음 중국 반포 한자 발음기호 황당 검정고시 교재 독학사 교양 국어 교재에 훈민정음은 한자의 발음기호 대학교 검정고시인 독학학위제로 받을 수 있는 학위 시대에듀
  2. 2021.10.14 서울대 연구부정 논문 미성년 저자 절반은 ‘서울대 교수 자녀’ 전국 대학을 전수조사해야 옳다 정직성 문제 사회적 병폐 부정행위 엄정 징계 국가연구과제참여 제한 조치 강력 대책 필요
  3. 2021.10.08 언어학자 대선 토론 '나이가 몇이야?' 나오는 이유 '커피 나오셨습니다' 틀린 줄 알고도 써 나이 묻는 이유? 호칭 달라져 일상 권력관계 언어 반영 대권 노린다? 언론은 누구 편일까?
  4. 2021.09.29 이준석-유승민 경희대 총여학생회 폐지 환영 여가부 폐지해야 민주적 압도적 표 차 결론 의미 수명 다한 조직 도움 않되는 기구 당사자조차 거부 현실 찬성 2680표(63.45%) 34년만
  5. 2021.09.29 뭔가 수상한데…수험생 슬리퍼 뜯어보니 블루투스 휴대폰 인도 공립학교 교사 선발 시험 블루투스 이용 부정행위 발각 여러 차례 대규모 시험 부정행위 때문에 진통
  6. 2021.09.24 발 씻을 때 물만 뿌리나요? ‘이것’ 생기는 지름길 비누 이용하지 않고 물로만 발 씻을 경우 무좀이 생길 수 있어 주의 무좀 예방 ‘꼼꼼한 발 씻기’부터 시작
  7. 2021.09.10 유은혜 조민 입학 취소, 부산대 절차 하자 없는지 지켜볼것 교육정책 정치권 여론몰이 마녀사냥 휘둘리는 것? 부산대 당사자 소명 기회 보장 청문절차 포함한 절차 진행해야 할 것
  8. 2021.09.09 홍대 미대교수 학생들에게 성관계 요구하고 성희롱 너랑 성관계할 것 밝히게 생겼다 지금까지 피해 학생 10명 공동행동 기자회견 후 파면요구서 학교 측에 전달 홍등대?
  9. 2021.09.01 부산대 거짓말 조민 성적 3등 아닌 24등 표창장 원서에 썼다 法 위조 표창장 없으면 1단계 탈락 1학년 활동 부분 수상 및 표창 실적란 모두 공란 피해자코스프레 지지자 가스라이팅
  10. 2021.08.31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이야기 성공원칙은 아래 3가지다. 1.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는다. 2. 준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3.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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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이게 왜 이렇게 치우친 교과서?를 만들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이것 뿐일까 하는 생각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

 

교육자로서는 잘못된 방향성을 갖고 있는 걸 걸러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과서는 국정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친일 인사들이 적지 않음이 그렇고, 친북 인사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그렇고, 이런 상황을 타계하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아닌 나라로 전락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시대교육그룹 회장  박영일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 왼쪽부터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여의도공원의 세종대왕, 덕수궁의 세종대왕 동상 © 환타임스

 

구매한 도서는 무상 교환 및 환불 보상하며 재고 도서는 전량 폐기하겠다

 

“훈민정음은 중국서 반포, 한자 발음기호” 황당한 검정고시 교재

송주상 기자

입력 2021.10.19 01:12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2021 외솔한글한마당'이 열리는 울산시 중구 문화의 거리에 대형 훈민정음 모형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한 출판사가 내놓은 독학사 교양 국어 교재에 “훈민정음은 한자의 발음기호”라며 “한국어를 표기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라는 내용이 담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독학사는 대학교 검정고시인 독학학위제로 받을 수 있는 학위다.

 

이어 교재는 “훈민정음은 고려 때부터 사용하던 언문”이라며 “중국에 반포했다”라고 했다.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지자 출판사는 “구매한 도서는 무상 교환 및 환불 보상하며 재고 도서는 전량 폐기하겠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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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훈민정음 역사 왜곡한 출판사 신고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 논란이 된 한 출판사를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했고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 황당한 교재 내용 “훈민정음은 한자의 발음기호, 중국에 반포”···출판사 즉시 사과

 

논란은 지난 10일 한 네티즌이 출판사 S사의 독학사 교양 국어 교재에 훈민정음에 관한 이상한 내용을 봤다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 따르면 해당 교재는 ‘훈민정음과 한자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훈민정음은 한자의 발음기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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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훈민정음은 중국어(문자)를 통일하기 위해 만들었다”라며 ”한국어를 표기하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자(한자)의 발음을 쉽게 표기함으로써 자음을 정립해 중국어를 통일하는 것이 훈민정음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네티즌이 "교재 내용이 이상하다"라며 올린 내용의 일부. 훈민정음에 관한 황당한 주장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교재는 “훈민정음은 언문(한글)으로 만들었다”라며 “지금 한글이라 부르는 것은 언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언문은 최소 고려 때부터 사용했다”라고 했다. 또 “훈민정음은 중국에 반포했다”라며 “이두를 대체해 사용, 한문서적을 언해(諺解), 한자의 발음을 표기 등 3가지 정책은 모두 중국에서 시행했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S사는 잘못을 인정하며 “해당 도시의 판매를 즉시 중단한다”라고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 “재고도서는 전량 폐기하며, 해당 도서로 학습 중인 독자에게 수정한 도서로 무상 교환 및 환불 보상하겠다”라고 했다.

◆ 분노한 네티즌들, 행동 나섰다···“일종의 동북공정” 주장도

 

이러한 상황을 본 A씨는 “최근 우리나라 문화 곳곳에서 동북공정이 이뤄진다”라며 “심각성을 전하고자 일부러 외교부에 신고했다”라고 신고 배경을 밝혔다. 해당 신고는 독학학위제를 담당하는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으로 이전돼 처리됐다.

 

 

A씨가 첨부한 국민신문고 처리 결과에 따르면 국평원은 “민간 출판사에서 출판한 특정교재의 역사 왜곡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민간 출판사를 관리·감독할 권한이 없다”라면서 “신고내용이 심각해 해당 출판사에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처리 경과를 확인, 요구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출판사는 다음 주(10월 넷째주) 중 재출판한 교재를 발간한다”라며 “출판사의 사과문대로 처리될 것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는 확인을 받았다”라고 했다.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한 교재에 관해 국민신문고로 신고한 네티즌이 받은 답변.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독학사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역사 왜곡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다”, “최초로 교재 작성한 사람을 공개해야 한다”, “가짜 뉴스만 지적할 일이 아니다”, “지금(16일)은 사과문이 보이지 않는다”, “일부 국가가 주장하는 역사 왜곡은 국가 차원에서 막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출판사, 국평원을 비롯해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역사 왜곡, 막아야 한다”라는 취지의 민원을 넣었다고 밝혔다.

◆ 국평원·문체부 “미리 확인할 법적 권한 없다”

 

이번 역사 왜곡 논란에 관해 국평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재 내용을 미리 검토할 법적 권한이 없다며 재발 가능성을 지적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유해간행물은 국가 체재 전복 활동 고무, 음란한 내용, 폭력 등으로 제한됐다”라며 “이번 건은 황당한 내용이지만 법적으로 미리 검토하고 제재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국평원 관계자도 비슷한 대답을 내놨다. 이 관계자는 “국평원은 독학학위제를 담당한다”라며 “시험 범위를 제공하고 시험을 내는 역할이지, 민간 출판사의 교재 내용을 모두 확인하지 않는다. 권한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례도 출판사가 협조하지 않았다면 기관 차원에서 강제로 수정을 할 수 없다”라며 “또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한편 독학사는 국평원이 담당하는 독학학위제로 취득할 수 있는 학위의 명칭이다. 총 4번의 시험을 모두 통과하면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독학사 전체 지원자는 약 3만명이며 합격률은 3%내외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 출판사의 역사 왜곡으로 논란된 교양 국어는 독학사 첫번째 시험 과목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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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이 정도면 다른 대학은 얼마나 엉망이겠나 생각해볼 수 있다. 좋은 길을 정상적으로 잘 가르쳐서 학문 발전에 기여하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 자신의 자녀에게 대물림하고 싶어하는 추잡스러운 마음을 걸러내지 못하고 그대로 불법을 행하도록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 아닌지,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

 

전국에 있는 대학을 다 파악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국 사태로 알 수 있었던 부정 부패는 이미 만연해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다 조국처럼 조진다면 아마도 대학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심없이 자기 자식을 봐준다면 그 자녀도 역시 양심없이 살아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대학에 있는 교수들은 다 비양심이라는 상식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주 우스운 나라다. 이런 걸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이놈 저놈 봐주다가 정권을 마무리 지을 모양이다.

 

 

 

서울대 연구부정 논문 미성년 저자 절반은 ‘서울대 교수 자녀’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부정 판정을 받은 논문의 미성년 공저자 절반 가까이가 서울대 교수 자신이나 동료 교...

news.kbs.co.kr

서울대 연구부정 논문 미성년 저자 절반은 ‘서울대 교수 자녀’
입력 2021.10.14 (10:22)
수정 2021.10.14 (10:31)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부정 판정을 받은 논문의 미성년 공저자 절반 가까이가 서울대 교수 자신이나 동료 교수의 자녀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미성년 공저자 검증대상 논문 64건 가운데 22건(34%)이 연구부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구부정 논문이 가장 많은 단과대학은 의과대학으로 22건 중 9건(41%)이고, 수의과대학 4건, 자연과학대학 4건, 치의학대학원 2건, 약학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 1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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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 의원이 입수한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미성년공저자 연구부정 판정논문 결정문’을 보면, 이 가운데 9건은 서울대 교수 자신이나 서울대 동료 교수의 자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성년 공저자들은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탐구과제,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직접 실험을 수행하고 싶어서와 같은 이유로 연구에 참여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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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원회 판단을 보면 이들은 실험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거나, 그 역할이 단순한 실험 보조, 데이터 정리‧수집, 영문 교정 수준에 그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전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연구부정을 저지른 교수에 대한 서울대의 징계는 ‘경고’ 10명, ‘주의’ 3명에 그쳤다고 서 의원은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연구윤리 위반에 따른 교원의 징계시효가 3년이라 대부분 징계가 불가능했지만,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경고’ 처분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연구윤리를 외면한 것은 교수들이지만, 개인의 책임을 떠나 대학이 소속 교원과 연구윤리 관리에 책무성을 더 가져야 한다”며 “부정행위에 대한 엄정한 징계는 물론 국가연구과제참여 제한 조치 등 강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이 전국 40개 국립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 공저자 논문 검증 현황을 보면 국립대에서만 연구부정 논문 45건이 발견됐고 서울대가 이 가운데 22건으로 전체의 48.8%를 차지했습니다.

서 의원은 사립대까지 포함하면 서울대 교수 자녀처럼 특혜를 받은 미성년자들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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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 내일이다. 마침 토요일이라 대체 휴일을 월요일에 쉬게 된다. 그래서 언어학자가 뉴스쇼에 나와서 말하는 것도 생뚱맞지 않고 적절하다 생각된다.

 

평생을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살고 있지는 않다. 그저 편리한 글자를 갖고 있는 나라가 몇 되지 않는다 정도에 으쓱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얼마만큼 감사하며, 놀라며 사용하고 있는지를 고민해보지 않고 살고 있다.

 

다행인 것은 그나마 학교에서 배운 국어 때문에 자랑스럽게 사용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걸 모르고 살고 있을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언어에 대한 애착을 우리나라처럼 갖고 있기가 쉽지 않다. 말에 끼워 맞춰도 이렇게 잘 끼워맞춰서, 신기할 정도이니 말이다.

사라진 언어들도 당연히 뛰어난 기능 효용 업적이 없지 않을 것이지만, 이렇게 창제한 왕이 고민해서 만들어서 국민들, 백성들에게 사용하도록 한 것은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현재는 이 언어를 어덯게 관리하고, 연구하고, 발전시키느냐가 숙제이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이것이 옛스럽지 않고, 옛스럽더래도 다 알아먹을 수 있고, 학자들이 또 설명도 해주어 당시의 역사나 문화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말이다.

 

인구로 장난 아닌 중국이 옆에 있고, 또 손재주 뛰어나 우리를 힘들게 했던 일본도 옆에 있고, 주변 나라만 하더래도 자국의 글이 없어서 영어나 한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나라들이 허다하다.

 

한글이 있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고, 학문 발전과 문화 발전에 지대한, 혁혁한 공을 세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음을 누구나 알고 있다.

 

좋은 점들은 그렇고, 문제도 있다. 계승 발전이 어떻게 되어가느냐 이다. 다행인 것은 한글 사랑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갖고 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생을 고쳐도 못고치는 잘못된 언어 사용도 있을 수 있고, 새롭게 만들어진 이상한 표현들도 많다.

 

하지만 사회에 나오게 되면, 정상적인 곳에서라면 제대로된 언어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엉망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또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야 하고, 그 결실을 맺을 거라 기대한다.

 

 

 

언어학자 "대선 토론에서 '나이가 몇이야?' 나오는 이유는"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신지영(고려대 국문과 교수) 앞서 말말말 코너에서도 우리말에 대해 다뤘는데요. 말이라는 게 참 신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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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언어학자 "대선 토론에서 '나이가 몇이야?' 나오는 이유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1-10-08 09:59

 

'커피 나오셨습니다' 틀린 줄 알고도 써

나이부터 묻는 이유? 호칭 달라지니까

일상의 권력관계가 언어에 반영된 것

'대권 노린다'는 표현, 권한만 너무 강조

당선'자'→당선'인', 언론은 누구 편일까?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신지영(고려대 국문과 교수)

 

앞서 말말말 코너에서도 우리말에 대해 다뤘는데요. 말이라는 게 참 신기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달라요. 그런데 여러분, 내일 한글날입니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우리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잠시 가져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주 흔하게 쓰이는 말 중에 항상 이상하다고 느끼는 말이 뭐냐 하면 고객님, 여기 앉으실게요. 지금 보시는 건 신상품이세요. 이런 높임말이에요. 그냥 여기 앉으세요. 이거 신상품이에요. 이러면 되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희한한 높임법이 일상이 됐을까요. 이런 저런 궁금증을 담은 책을 최근에 내셨어요. <언어의 높이뛰기>의 저자 고려대 국문과 신지영 교수 오늘 화제의 인터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신지영> 안녕하세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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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언어의 감수성, 언어의 민감도를 높이자, 책에 보면 그렇게 쓰여 있던데 이게 어떤 의미입니까?

 

◆ 신지영> 언어에 대해서 우리가 민감해지기 시작하면 언어에 주목하기 시작하거든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느 순간부터인가 피부에 되게 민감해졌어요.

 

◇ 김현정> 피부, 맞아요.

 

◆ 신지영> 그게 사실은 2000년 대 들어서면서 HDTV, TV크기가 커지면서 사람들의 얼굴에 주름살, 피부, 이런 것에 대해서 이제 거기에 출연하는 사람, 그리고 텔레비전을 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민감해졌거든요.

 

◇ 김현정> 잡티까지 다 보이니까.

 

◆ 신지영> 그렇죠. 그렇게 한 번 민감해지면 사람들은 거기에 이제 주목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때 주목한 게 그래, 사람들이 피부에만 민감하게 만들지 말고 언어에 한번 민감하게 하면 어떨까, 언어 감수성을 가지고 우리가 언어를 대하면 뭔가 다른 게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서 언어 감수성이라는 말을 20여 년 동안 하면서 사람들의 (언어)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 김현정> 일상적으로 쓰는 말 중에 앞에 제가 던졌던 그거, 손님, 이리로 이동하실게요. 앉으실게요. 이거 이번에 새로 나온 책 신상품이세요. 이거요. 이거 사실 틀린 말이잖아요.

 

◆ 신지영> 그렇죠. 사실은 좀 이상하죠.

 

◇ 김현정> 이상해요.

 

◆ 신지영> 두 가지가 이상한 게 다른데요. 첫 번째는 이쪽으로 앉으실게요. 이렇게 얘기하는 게 보통은 주어가 1인칭일 때 나 이거 할게요. 이렇게 자신의 의지를 나타낸 게 리을 기호거든요. 그런데 여기 앉으실게요, 그거는 상대가 그 행위를 하는 거거든요. 그때 보통 우리가 상대에게 행위를 요구할 때 명령문을 써요.

 

◇ 김현정>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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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영> 앉으세요. 이렇게 앉으십시오, 이렇게요. 그런데 이 명령문이라는 걸 들으면 사람들이 불쾌해질 수 있어요. 나한테 행동을 하란 말이야?

 

◇ 김현정> (나한테) 시켜?

 

◆ 신지영> (나한테) 시켜? 그러니까 여기 앉으세요. 그러면 어디서 명령질이야? 결국은 언어라는 것은 상대를 향하는 일이잖아요. 그 상대가 불쾌해지는 게 싫은 거죠. 그러니까 이거를 궁하면 통한다고 여기 앉으실게요. 당신의 의지로 하는 거다. 평서문으로 명령문을 하는 거죠.

 

◇ 김현정> 그러면 이거를 쓰는 분들은 틀린 줄 아는데, 아는데 쓰는 거예요?

 

◆ 신지영> 그렇죠. 아주 대표적인 게 아메리카노 나오시는 나라잖아요, 우리나라가. 그러니까 아메리카노 나오십니다. 나오셨습니다. 이것도 사실 모르면서 쓰는 말이 아니에요. 사실은 거기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다 여쭤보면 다 알고 있어요. 틀린 말인지, 잘못된 말이다, 잘못된 사물 존대다. 그러면 왜 쓰냐? 그거를 안 쓰면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더라.

 

◇ 김현정> 고객이 화를 내요? 이것도 일종의 언어의 갑질이네요.

 

◆ 신지영> 맞습니다. 이거를 저는 일상의 갑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결국은 그런 말이 많이 들린다는 건 우리가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이 그걸 요구한다는 뜻이거든요.

 

◇ 김현정> 또 하나요. 또 하나, 나이 얘기인데 우리는 꼭 만나면 나이부터 확인을 해요. 그런데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몇 학번이세요? 이거 우리만 유독 이러는 거예요?

 

 

 

◆ 신지영> 아주 민감하죠, 나이에. 여기에는 굉장히 많은 언어학적 이유가 있습니다. 언어적 이유가 있는데요. 놀이터에 가면 아주 어린아이들부터 그렇게 얘기를 해요.

 

◇ 김현정> 어린 아이들도 나이 확인해요?

 

◆ 신지영> 자기 얘기할 때 나이가 되게 중요해서 자기 이름보다 나이를 먼저 말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안녕, 그렇게 얘기하면서 또래한테는 나는 몇 살이야. 너는 몇 살이니? 이렇게 물어보죠.

 

◇ 김현정> 그러네.

 

◆ 신지영> 사실 이거는 말을 하고자 하는 절박한 이유 때문이에요. 말을 하려면 상대를 불러야 되잖아요. 그런데 상대의 나이와 나의 나이를 알아야 저 사람을 어떻게 부를지 알거든요, 아이들이. 그렇게 배웠거든요. 그러니까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내가 여자고 상대가 여자다 그러면 언니, 이렇게 불러야지 그렇지 않고 이름을 부르거나 아니면 야, 이랬다가는 큰일 나거든요. 그게 언어의 문제하고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또 그런 것들이 쌓이다 보니까 우리가 나이에 민감한 사람들이 됐고요. 그 나이가 결국은 높임말을 결정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 김현정> 그렇죠. 나이 물어본 다음에 반말을 할 수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반말 기준을 잡잖아요.

 

◆ 신지영> 그렇죠, 참 이것도 잘 생각해 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100년 전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았어요. 백 몇 십 년 전에는.

 

◇ 김현정> 진짜요?

 

◆ 신지영> 나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요소가 있었어요.

 

◇ 김현정> 신분?

 

◆ 신지영> 그렇죠. 신분이 높은 사람은 나이가 어려도 신분이 낮은 사람이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70대 할아버지라도 뭐하게 라든지, ~해 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그러니까 이 기준은 우리가 만든 거죠. 그래서 언어는 인간의 모든 것에 대한 모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 신분제가 있을 때는 신분이 중요한 요소였다가 신분이 없어지니까 나이가 중요한 요소가 됐고.

 

◇ 김현정> 그러면 내가 신분제는 없어졌는데 뭔가 우위가 되고 싶은 욕심에서 나이를 체크하는 것이다.

 

◆ 신지영> 그렇죠.

 

◇ 김현정> 체크도 쓰면 안 되겠다. 언어학자 앞에서. (웃음) 

 

◆ 신지영> 괜찮습니다. (웃음)

 

◇ 김현정> 물어보는 것이다. 

 

◆ 신지영> 네. 

 

 

 

◇ 김현정> 그런 거군요. 그러면 우리가 언어에 예민해지고 감수성을 높인다면 나이 물어보는 거 하지 말아야겠네요.

 

◆ 신지영> 사실은 누군가가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좀 어떻게 보면 생각을 틀어보자. 우리가 이 높임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통 얘기할 때 한국어는 높임말이 있어서 굉장한 장점이 있다,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다라고 얘기하는데 사실은 그거는 높임의 방점을 찍을 때예요. 하지만 반대로 반말을 하기도 하잖아요. 말을 통해서 반말을 하는 사람은 내 아랫사람, 낮은 사람,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한글날 한번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 김현정> 그러면 높임말은 참 좋은 문화일 수 있는데 그것이 나보다 어리고 약하고 그런 사람에게도 서로 높인다면 그거는 그때는 좋다.

 

◆ 신지영> 그렇죠. 100년 전에 이런 이야기를 한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다 같이 높임말을 쓰자. 사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높임말을 하면서 아랫사람, 윗사람, 이렇게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는데 그런 생각을 하게 돼서 사실은 선량한 연령차별주의자가 되는 건 아닐까. 그러니까 이제 국회나 이런 데서도 몇 살이야?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얘기가 나온다든지 대선 후보자들도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 김현정> 몇 살이냐고.

 

◆ 신지영> 사실은 이게 너무 뜬금없잖아요. 나이가 많다고 나이가 적다고 그게 사람의 신분이나 위아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데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나에게 존댓말을 쓰는 사람은 나보다 아랫사람, 내가 반말을 하는 사람은 나보다 아랫사람. 혹시 이렇게 잘못된 어른으로 키워지는 게 아닐까, 이 생각을 꼭 했으면 좋겠어요.

 

◇ 김현정> 지금 정치판에서 토론하다가 갑자기 그런데 당신 몇 살이요? 이렇게 얘기를 하셨으니까 정치 얘기로 가보죠. 정말 매일같이 후보자 인터뷰 나오고 토론회 나오고 캠프 소속 정치인들 설전 나오고 하는데 쭉 보시면서 대선판의 언어들, 눈에 띄는 거 있었습니까?

 

◆ 신지영> 사실은 이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좀 웃긴 얘기, 이거를 해볼게요. 안 웃길 수도 있지만. 사실 제가 전작이 <언어의 줄다리기>였어요. 그래서 언어의 줄다리기를 통해서 우리가 조금 더 언어 민감도를 조금 더 갖추자, 감수성을 갖추자,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국회에서 언어의 줄다리기가 일어나는 곳이 국회여야 되거든요.

 

◇ 김현정> 밀고 당기고.

 

 

◆ 신지영> 그렇죠. 높이뛰기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되고요. 말로 하는 것이 정치이기 때문에. 그런데 2019년 초에 어떤 일이 있었죠?

 

◇ 김현정> 2019년?

 

◆ 신지영> 소위 얘기하는 신속처리 법안 때문에, 선거법 때문에 정말 국회에서 줄다리기가 일어났어요. 저는 언어의 줄다리를 하라고 했는데 물리적 줄다리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책의 제목을 잘못 썼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웃음)

 

◇ 김현정> 교수님, 웃겼어요. 약간 웃겼어요. 그래서요. (웃음)

 

◆ 신지영> 대선판으로 가보면 사실은 우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그 대권이라는 말이.

 

◇ 김현정> 대권.

 

◆ 신지영> 대권이라는 말이 사실은 권한에 집중돼 있어요. 큰 권한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거든요.

 

◇ 김현정> 큰 권한. 대권. 대권주자.

 

◆ 신지영> 그렇죠. 대권 도전, 대권주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이게 왕조주의적인 표현이거든요.

 

◇ 김현정> 그렇습니까?

 

◆ 신지영> 그렇죠. 사실은 대권이 권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의무에 더 집중해야 됩니다. 1992년에 이태숙이라는 분이 미디어비평, 저널리즘비평, 이런 잡지가 있는데 거기에서 그런 얘기를 하셨어요. 대권주자, 대권도전, 이거 너무 이렇게 하면 안 된다.

 

◇ 김현정> 왕조시대의 언어다.

 

◆ 신지영> 그렇게 불리니까 내가 도전하는 건 대권. 큰 권한이네, 사실은 의무.

 

◇ 김현정> 의무가 더 크죠, 책임이 더 크죠.

 

◆ 신지영> 그렇죠. 우리의 권한을 위임받아서 지금 하는 사람인데 그리고 헌법 정신에도 어긋나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언론이 더 생각하고 그렇게 계속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사람들이 그 대권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말을 듣고 행동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건 매우 달라지지 않을까.

 

◇ 김현정> 진짜 그런, 이거는 언어의 민감도를 높였을 때 보이는 지점들이거든요. 또 하나. 2008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그 전에는 우리가 대통령 당선자를 당선자라고 불렀어요. 언론에서 당선자 나오셨습니다. 누구누구 당선자. 그런데 갑자기 대통령 당선인으로 불러라. 이런 요청이 들어온 겁니다. 아니, 당사자가 저를 당선인으로 불러주세요. 하면 불러줄 수는 있어요. 대통령님이나 대통령 각하라고 부르는 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저는 의아했어요. 아니, 유권자는 유권자고 수상자도 수상자고 노동자도 노동자도 기자도 기자인데 왜 대통령 당선자만 기존에 부르던 걸 바꿔서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부르라는 거지, 왜 그래야 하지? 이런 의문.

 

◆ 신지영> 역시 민감한 민감도를 갖추고 계셔서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는데요. 사실은 후보자일 때는 가만히 있었거든요.

 

 

◇ 김현정> 후보자는 후보자죠, 후보인 아니죠.

 

◆ 신지영> 유권자가 후보자를 뽑아서 당선자를 만들어줬는데 후보자나 유권자는 먼저 바꿔야죠. 그런데 그거는 가만히 두고 나를 당선자라고 부르지 말고 당선인이라고 불러라. 거기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위헌이에요. 헌법에는 당선자라고 되어 있거든요.

 

◇ 김현정> 그래요.

 

◆ 신지영> 그렇죠. 두 번째는 두 번째는 자는 비칭이 아니에요. 그럼 저는 학자인데요. 기자시잖아요. 기자도 계시고 여러 분이 계시는데 그분들은 가만히 계시는데 당선인으로 불러달라?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렇게 불러달라는 요구를 점검하지도 않고 왜 그렇게 불러달라고 하는지 정말 불러달라고 하는 게 맞는지 이런 것들을 점검하지도 않고 바로 (언론에서) 수용해서 갑자기 당선자는 거의 안 쓰고요.

 

◇ 김현정> 언론에서.

 

◆ 신지영> 갑자기 언론에서 당선인으로.

 

◇ 김현정> 싹 바뀌었어요.

 

◆ 신지영> 네. 아주 신속하죠? 사실은 수십 년 동안 이런 말 쓰지 말아 달라, 불편하다는 얘기를 되게 오래 했는데 안 바뀌고 있다가 아주 한순간 바뀌는 걸 보고 언론이 누구의 심기를 살피는지, 누구 편인지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는 거예요.

 

◇ 김현정> 언어학자가 나오셨으니까 여기서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당선자 이거 비하표현 아니죠?

 

◆ 신지영> 아닙니다. 한글을 지키는 거고요. 바꿔야 할 것은 놈 자가 아니라 사람 자, 이렇게 바꿔야 한다는 거예요.

 

◇ 김현정> 한자를 놈 자라고 하니까 기분 나쁠 수 있는데 그거를 그럼 사람 자로 바꾸자는.

 

◆ 신지영> 그렇죠.

 

◇ 김현정> 진짜 좋은 의견이십니다. <언어의 높이뛰기>의 저자 신지영 교수님 오늘 고맙습니다.

 

◆ 신지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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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분위기가 계속 흐르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열쇠가 깨졌다고 보여진다. 언제까지는 여성을 불공정하게 대우하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는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과하게 보호하거나 대우를 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잘못 흐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고 생각된다. 물론 과거 현대화가 미진할 때, 가정내에서 여성의 위치가 낮았거나, 불합리한 상황이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고, 그럴 문제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

 

 

남여 평등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언론에서도 그렇게 느껴지고, 영화, 드라마,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남여 평등이 이미 이뤄졌음을 알 수 있는데, 법은 과거에 얽매여 있다고 볼 수 있다.

그걸 그나마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자녀들이 많이 바뀐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좋을지 나쁠지는 몇 년 뒤, 몇 십년 뒤에 알 수 있을 것 같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928/109453200/2

 

이준석-유승민, 경희대 총여학생회 폐지 환영 “여가부도 폐지해야”

국민의힘의 이준석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를 환영하면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재차 주장했다. 이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희대 총여학생회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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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유승민, 경희대 총여학생회 폐지 환영 “여가부도 폐지해야”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9-28 14:27:00

 


국민의힘의 이준석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를 환영하면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재차 주장했다.

 


이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희대 총여학생회 폐지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경희대학교에서 여성 학생들이 투표를 통해 총여학생회를 폐지했다. 조직이 수명을 다하고 비용만 나가는 상태가 되니 당연한 선택”이라 말했다.

이어 “여성들 스스로 여성을 위한 특별한 조직들이 이제 수명을 다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민주적으로 압도적인 표 차로 낸 결론이라 의미가 있다. 이 건과 비슷하게 보편적인 여성들 간에도 여성가족부의 수명이 다했다는 인식에도 상당한 공감이 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역시 같은 기사를 공유하면서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가 63.45%의 찬성률로 34년 만에 폐지됐다. 여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여서 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수명을 다한 조직,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기구는 당사자조차 거부하는 게 현실이다. 우리 사회에 이런 조직과 기구가 어디 이뿐이겠나? 제 기능과 역할을 못 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또한 유승민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27일 경희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닷새간 진행한 총여학생회 해산 결정 투표 결과, 찬성 2680표(63.45%)가 나와 총여학생회 폐지가 확정됐다.

투표 대상은 총여학생회 정회원인 여학생들이었으며, 총 유권자 8378명 중 4224명(50.42%)이 참여해 참여율 과반을 넘기면서 1987년 만들어진 경희대 총여학생회는 34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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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발전하면 안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부정부패가 만연한 상황에서 발전이라도 된다면 대규모 부정부패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것이다.

저걸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야 할텐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누군가가 잘못 나서면 목숨이 위태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몇차례 갱생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그나마 인도의 신인류가 나타나면 세상이 바뀌고, 뭔가 발전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세상은 바뀌는데, 도대체 인도에서는 요원해보이기는 하지만, 아주 기회가 없는 것은 또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뭔가 혁명 같은 것이 일어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걸 해내는 인물이 나타난다면, 아마도 세상을 호령할 수 있는 권력이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그 과정이 과연 가능할지 우려스럽다. 아직 현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어렵기는 하겠지만,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려는 의지가 있다면 대를 이어가면서 정치 개혁, 경제 개혁, 사회 개혁이 일어날 수 있을 거라 보고, 무한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랄 따름이다.

 

뭔가 과거에 침몰된 기분이라고나 할까...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928/109453674/1

 

뭔가 수상한데…수험생 슬리퍼 뜯어보니 블루투스 휴대폰이

인도에서 공립학교 교사를 선발하는 시험을 치르는 가운데 블루투스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발각됐다. 27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26일 북서부 라자스탄 주 등에서 진…

www.donga.com

뭔가 수상한데…수험생 슬리퍼 뜯어보니 블루투스 휴대폰이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9-28 14:40:00

 

사진출처=뉴스바이트

 

인도에서 공립학교 교사를 선발하는 시험 도중 블루투스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발각됐다.

 

 

27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26일 북서부 라자스탄 주 등에서 진행된 교사 채용 국가시험장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수험생들이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적발된 수험생들의 슬리퍼 속에는 휴대전화와 심(SIM) 카드가 들어있었다. 또한 수험생들의 귀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블루투스 장비가 들어가 있었다. 이들은 이 장비들을 이용해 외부로부터 시험 답을 전해 듣고 있었던 것이다.

 

 

주 전역으로 부정행위 보고가 전해지며 다른 지역 시험장에서도 부정행위자를 적발할 수 있었다. 어떤 주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슬리퍼를 시험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두고 오라는 명령까지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블루투스 슬리퍼를 60만 루비(한화 약 960만 원)에 구매했다. 일부 수험생들은 조직폭력배들의 강요로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뉴스바이트

 

 

인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 대규모 시험 부정행위 때문에 진통을 겪었다. 교사 선발 시험, 의과대학 입학시험 등 중요한 시험이 있을 때마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수험생들의 복장을 규제하거나 인터넷망을 끊기도 했다.

 

2018년 고교 입학자격시험 응시생들은 구두, 운동화 등 신발과 양말 등을 신지 못했고 맨발에 슬리퍼를 신는 것만 허용했다. 2015년 전국적으로 치러진 의과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서는 시험지가 유출되고 휴대전화와 블루투스를 이용한 조직적 부정행위가 적발돼 63만 명의 응시자가 재시험을 치른 바 있다.

 

또한 2015년 고교입학자격 시험 당시에는 수험생 학부모와 지인 수십 명이 고사장 건물 벽을 타고 올라가 커닝 페이퍼를 전달하는 모습이 국내외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학부모와 교사 등 1000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2016년 군인을 모집하는 선발하는 시험에서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에게 팬티만 입힌 채 시험을 보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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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목, 겨드랑이, 샅, 똥꼬 등등 깨끗하게 씻는다. 하지만 발에는 그리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옛날에는 대야에 물부어서 제대로 씻었지만, 샤워부스에서 씻는 경우라면 좀 하대하지 않았나 싶다. 비누칠을 옛날에는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아파트 살면서 좀 달라졌다. 그래서 좀 아쉽게 씻지 않았나 반성해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신기하게도 오른쪽 발은 깔끔한데, 왼쪽만 이상하게 꺼칠하다.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지만, 오른쪽과 뭐가 다를까? 싶은 궁금증이 있다.

 

 

무좀균이라 생각되는데, 신기하게도 좌우가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아마도 좌심실과 우심실이 달라서 들어가는 피와 나오는 피가 다르다 정도가 아닐까?

깔끔하게 한번 제거해봐야 할 거 같다.

 

이전에 처갓집 근처 의원에서 치료하고 약을 먹고 난 뒤에 한동안 괜찮았다가 다시 재발한 것 같다. 신발의 문제인것 같기도 하고, 건강 상에 뭔가가 달라진 것 같기도 하고...

완치는 어려운 걸까?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1092301248 

 

발 씻을 때 물만 뿌리나요? ‘이것’ 생기는 지름길

발 씻을 때 물만 뿌리나요? ‘이것’ 생기는 지름길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무좀 예방은 ‘꼼꼼한 발 씻기’부터 시작된다. 외출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야 무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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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씻을 때 물만 뿌리나요? ‘이것’ 생기는 지름길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09/24 07:30

 

 

▲ 비누를 이용하지 않고 물로만 발을 씻을 경우 무좀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좀 예방은 ‘꼼꼼한 발 씻기’부터 시작된다. 외출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야 무좀균 등으로부터 발을 지킬 수 있다.

 

 

간혹 대충 물만 끼얹는 식으로 발을 닦기도 하는데, 이 같은 습관은 무좀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찜질방·사우나·수영장과 같이 맨발로 걷는 곳을 다녀온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더욱 꼼꼼하게 발을 씻어야 한다. 이 같은 장소는 무좀균 전염 위험이 높은 곳으로, 무좀균이 섞인 각질 조각을 밟다보면 발에 무좀균이 붙어 무좀을 일으키게 된다.

 

비누로 발을 씻은 뒤 로션을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발에 로션을 바를 경우 건조함과 각질이 줄어드는 반면, 비누로 발을 씻은 뒤 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갈라지고 상처가 날 수도 있다. 로션은 발 전체에 바르되, 발가락 사이는 습하므로 가급적 빼고 바르는 게 좋다. 로션을 고를 때는 유분기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발뿐 아니라 신발 역시 주기적으로 세척·관리해야 한다. 특히 양말을 신지 않은 채 착용하는 슬리퍼, 샌들 등은 발바닥이 닿는 부위에 곰팡이균이 증식할 위험이 큰 만큼, 일정 주기를 정해 세척하도록 한다. 세척이 힘든 경우 소독용 알코올이나 전용 세정제 등을 이용해 바닥면을 소독·세척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무좀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치게 발 각질을 제거하는 것 또한 삼가야 한다. 발 각질을 무리하게 없앨 경우, 피부 보호막이 사라져 오히려 균 침투가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발바닥이 두꺼운 사람이 가끔 각질제거를 하는 것은 괜찮지만, 당뇨병 환자나 피부가 얇은 사람은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 발톱을 깎을 때 무리하게 발톱 주변 각질(큐티클)을 제거해서도 안 된다. 발톱과 살에 틈새가 생기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발에 상처가 나면 염증·궤양으로 진행되는 ‘당뇨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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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요한 지적이다. 그래서 법적으로 판단된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지켜보고 과정도 공정하고, 결과도 공정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압력으로 들리는 이유가 뭘까? 정치적인 마녀사냥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지 않나?

누가 봐도 이상하다 여길 정도의 방법으로 부모 찬스를 써서 표창장, 수상경력을 조작해서 대학으로 진학했는데, 이게 어떻게 마녀사냥이 될 수 있는 건가?

잘못은 했지만 마녀사냥이란 말인가?

그게 없어도 합격했을 거란 말인가?

그럼 왜 그걸 뒤늦게라도 추가로 제출해야만 했나?

뭔가 앞뒤가 맞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

 

 

오히려 국민들의 눈과 귀와 생각을 가스라이팅하려는 조국의 시도가 아닐까? 피해자는 조국의 딸과 아들 때문에 떨어져서 꿈을 접거나, 또 다른 길을 찾았어야 했던 수험생이지, 조국의 딸과 아들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정서에 대해서 교육부장관이 알기나 하는가? 아이들이 원격수업으로 학력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게임하느라 부모와 다툼이 일어나고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게다가 학교를 가지 않아서 급식을 못먹어 굶는 학생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조치해야 하는데 집중해야지, 전 법무부 장관인 조국의 아들 딸의 법적 조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타이밍은 아니라고 본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9562_34873.html

 

유은혜 "조민 입학 취소, 부산대 절차 하자 없는지 지켜볼것"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과 관련해 "처분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하자 없이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

imnews.imbc.com

유은혜 "조민 입학 취소, 부산대 절차 하자 없는지 지켜볼것"

입력 | 2021-09-09 13:26 수정 | 2021-09-09 13:27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과 관련해 ″처분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하자 없이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분야 부별심사에서 조 씨 입학 취소에 대해 ″교육정책이 정치권의 여론몰이식 마녀사냥에 휘둘리는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질의에 이 같이 언급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어 ″부산대가 당사자 소명 기회를 보장하는 청문절차를 포함한 절차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행정의 기본원칙이 예외 없이 지켜지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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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교수... 미친 잡것을 봤나...

이런 것들이 부정입학에 깊숙히 관여하고, 뒷돈을 받거나, 부당한 입학을 사주받고 부정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아마도 제정신이 아니거나, 야동에 푹 빠져서 살면서 이성을 잃은 것이 아니가 생각된다.

혼자서 말하거나,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과 나눠야 할 천한 말을 학생들에게 하다니...

거세를 하고, 광장에 묶어 둬서 돌로 쳐서 죽여도 시원찮을 잡것이다.

 

홍대 미대 교수 전원이 다 욕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니, 딱 꼬집어서 한놈만 내보내라.

아니면 명예 실추당할 것이라 본다.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더듬당이라고 비아냥거리듯 홍대가 홍등대인가?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908/109160032/1

 

“성관계 날짜 잡자”… 수년간 제자 성희롱한 홍대 미대 교수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익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홍익대 미대 인권 유린 A 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공동행…

www.donga.com

“홍대 미대교수, 학생들에게 성관계 요구하고 성희롱”

 

입력 | 2021-09-09 03:00:00

학생들, 피해사례 폭로… 파면 요구

 

8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에서 열린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A교수 파면 요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9.8/뉴스1

 

홍익대 미술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익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홍익대 미대 인권 유린 A 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A 교수가 2018년부터 3년간 강의실 안팎에서 학생들에게 자행한 성희롱 피해 사례 등을 폭로했다. 현재까지 피해 학생만 1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행동이 공개한 제보에 따르면 A 교수는 지난해 초 대학원 강의 도중 한 여학생에게 “너는 작가를 하지 않았으면 ‘n번방’으로 돈을 많이 벌었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제보에는 A 교수가 강의실에서 “너랑 나는 언젠가 성관계를 하게 될 것 같지 않느냐” “차라리 날짜를 잡자”는 등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대학 측에 A 교수에 대한 파면요구서를 전달한 공동행동은 다음 달 A 교수를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홍익대 미술대학 학생회와 여성단체 등 17개 단체가 모인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A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은 8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대 A교수에 대한 조속한 파면 및 피해자 보호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에 따르면 A교수는 여학생들을 상대로 “(텔레그램) n번방으로 돈 많이 벌었을 것 같다”, “너랑 나랑 언젠가는 성관계를 하게 될 것 같으니 날짜를 잡자”는 성희롱적 발언을 수차례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A교수는 “자신과 같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과 잠자리를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잠자리를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사석에서 자신의 성매매 경험 등 성 경험을 얘기하고, 특정 학생 이름을 거론하며 “따먹지 마라”라고 말하는 등 학생들을 성적 대상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남학생들에겐 “게이 같다”, “자위한 것 아니냐”며 수업 중 공개적으로 성적 모멸감을 준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뿐만 아니라 A교수는 학생들의 개인 신상 정보를 수업 중에 공개해 망신을 주거나 우울증, 공황장애 등 병력이 있는 학생을 비하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체는 A교수가 교권을 남용하고, 좁은 예술계 안 위력을 사용해 학생들 입에 재갈을 물렸다고 주장했다. 공동행동은 “A교수가 학생들을 불러 자신의 이익을 위한 외주 작업을 강요하고, 개인 매장을 개점할 때나 뒤풀이 회식 때 학생들을 동원하기도 했다”며 “실제로 참석하지 않은 학생들을 색출해 추궁하기도 했다”고 목소리 높였다.

A교수의 눈 밖에서 벗어날 시 학생들은 학교 성적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각종 협박을 받았다고 공동행동은 전했다. 단체는 “A교수가 ‘협박하는 것 맞다. 분란 만들면 앞으로 아트 신에 발도 붙이지 못하게 하겠다’, ‘사람 앞길 막기는 쉽다’는 취지로 위화감을 조성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A교수의 이 같은 행위는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왔고, 피해 학생은 1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양희도 홍익대 미술대학 학생회장은 이날 “A교수의 권력 남용과 권력형 성폭력 문제는 우리 미술대학과 홍익대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사건 대부분은 조용히 지나갔다”며 “학우 여러분께 부탁한다. 피해자 학우 분들의 싸움에 함께 해달라”고 요구했다.

강민진 청년 정의당 대표는 “교수의 만행은 부적절한 언행이 아닌 범죄다”라며 “2차 피해가 불 보듯 뻔하기에 A 교수를 파면하기 전 직위 해제를 하고, 피해자와 분리조치를 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행동은 “A교수는 교수라는 위치를 이용해 학생들을 착취하고 군림해왔다”며 “우리는 그의 제자이기를 거부하고, 학생으로서 A교수의 영구 파면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홍익대 측에 파면요구서를 전달하고, 피해 사례를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오는 10월 A 교수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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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언론플레이에 열중하는 모습을 봐왔는데도, 그것의 진위와 관련해서 처벌이 없다면 피의자의 헛소리가 여론을 움직이는 상황이 될 것이다.

 

증거는 범법을 계속 밝혀주고 있는데, 정신병자처럼 현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그 사람이 법학과 교수라는 것이 놀랍고, 심지어는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된 적이 있던 인물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이유다.

 

 

조국의 뒤를 봐주고, 조민을 입학시켜주고, 부정부패로 다른 입시학생을 탈락시켜서 인생에 큰 피해를 줬다고 볼 수 있다.

예체능도 아니고, 이렇게 허접하게 의전원 입학을 결정할 수 있단 말인가? 얼마나 더 많은 부정이 있을지 압수수색을 해야 할 곳이 오세훈 시장의 집무실이 아닌 조민이 다녔던 대학이 아닐까? (다 털었나?)

 

여하튼 우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서, 코미디가 필요없는 문재인정부로 각인되고 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1/09/01/B474I5IGWNEGVMHMEEB6AJJHPU/ 

 

부산대의 거짓말… 조민 성적 3등 아닌 24등, 표창장도 원서에 썼다

부산대의 거짓말 조민 성적 3등 아닌 24등, 표창장도 원서에 썼다 대학측 실무자가 착오했던 듯 재확인중

www.chosun.com

부산대의 거짓말… 조민 성적 3등 아닌 24등, 표창장도 원서에 썼다

이가영 기자

입력 2021.09.01 09:48

24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박홍원 교육부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부산대학교는 지난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리면서도, 굳이 ‘조씨의 성적이 우수했고, 위조한 표창장과 경력은 주요 합격 요인은 아니다’는 취지로 부연 설명했다. ‘대학 성적은 지원자 중 3등’이라는 등 구체적 수치까지 알렸다. 그러자 방송인 김어준씨 등이 이를 근거로 미디어를 통해 친문·친조국 진영에 ‘조민 동정론’을 퍼뜨렸다.

 

하지만, 이 같은 부산대 발표는 법원이 확인한 사실과는 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3등이라던 대학 성적은 30명 중 24등이었다. ‘입시원서 경력란에서 위조 경력을 덜어내면 공란이 된다’는 사실도 법원은 확인했다. 부산대는 뒤늦게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30명 중 3등이라던 대학 성적, 실제론 24등

 

지난달 24일 부산대 박홍원 교육부총장은 “조씨는 서류평가에서 1차 서류 통과자 30명 중 19위를 했다. 전적 대학 성적이 3위였고, 공인영어 성적은 4위였다”고 말했다. 또 “자기소개서에는 (허위) 경력과 동양대 표창장 내용은 거의 인용하지 않았고 의료봉사활동에 관한 것이 주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부총장은 “공정위 분석 결과는 허위 경력과 위조 표창장이 입학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아니었다는 것”이라며 “조씨가 서류전형을 통과한 건 전적 학교 대학 성적과 공인영어성적이 크게 좌우한 걸로 보인다는 게 공정위 조사 결과에 들어간 내용”이라고 부연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정 교수의 1심 재판부는 조씨의 대학원 입시 과정에 제출된 이른바 ‘7대 스펙’ 모두를 허위라고 인정했다. 1심 판결문을 보면 조씨는 1단계 전형 중 영어성적에서 19.5점을 받았다. 이는 합격자 중 4등에 해당하는 점수로, 여기까지는 부산대의 설명과 일치한다. 그러나 조씨는 대학성적에서 평점평균(GPA) 점수로는 14.73점을, 백점 환산점수로는 14.02점을 받았는데 이는 1단계 전형 합격자 30명 중 24등에 해당하는 점수라고 재판부는 밝혔다. 3등이라던 부산대의 설명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法 “위조 표창장 없었다면 1단계 탈락”

 

자기소개서 내용에 허위 경력과 동양대 표창장 내용을 거의 인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판결문과는 다르다. 조씨는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인 ‘수상 및 표창 실적’란에 동양대 총장 표창장 수상이력을 기재했다. 이 밖에도 조씨는 입학원서 경력란과 자기소개서 중 ‘의전원 지원을 위한 준비활동’란에 다양한 인턴 경력을 나열했다.

 

1심은 “위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에서 조씨의 허위 경력을 제외하면 입학원서에는 경력 한 개만 남게 되고, 자기소개서의 ‘의전원 지원을 위한 준비활동’란 중 1학년 활동 부분과 ‘수상 및 표창 실적’란은 모두 공란이 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심 재판부는 “만약 조씨가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에 동양대 총장 표창장 수상사실을 기재하지 않고 위조된 표창장을 제출하지 않았다면 서류평가에서 더 낮은 점수를 받아 1단계 전형에서 탈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부산대 측은 이에 대한 조선닷컴 문의에 ‘실무자’를 거론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입학전형공정관리위 실무자 착오가 있지 않았나 보여진다”며 “(허위 성적을 기자회견에서 직접 설명한) 부총장님도 많이 놀란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대학본부가 위원회 측에 공식 확인을 요청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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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본 내용을 다시 생각나서 공유해본다. 명장 정도 되려면, 여러가지가 필요하겠지만, 성실 근면으로만 일궈낸 성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귀인들을 만나고, 근면 성실함을 몸으로 보여주고, 또 시기 적절한 답변과 실행하는 모습을 책임자가, 사장이, 임원이 잘 봐준 결과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 분은 정치에도 뛰어들어서 비례대표로 초선하기도 했다.

기술로 명장이라 일컬을 만큼 전문가라 행보가 특이하면서도 귀감이 될만하여 공유해본다.

 

 

좀더 정리된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나무위키에서 찾아볼 수 있다.

https://namu.wiki/w/김규환 

 

 

https://youtu.be/rqTx_ZIBAu4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이야기*

 

대우중공업敎를 믿고, 아침마다 부인과 맞절을 하는 사람,

제안 2만 4천 6백12건, 국제 발명특허 62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 심청가를 완창하는 사람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이야기입니다.

 

삼성전자 천안공장에서 강의했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이 글을 읽을 때 만큼은 저도 이분처럼 목숨을 다해서 무언가에 미쳐보고 싶습니다.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쓸고 물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드릴까요?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고픔에 대해서 아십니까?

사람들은 한끼 밥 못먹으면 무슨 난리난듯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틀 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여름 땡볕에서도 땀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흘을 굶으면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합니다.

나흘 정도가 되면 똥오줌도 구분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먹어 치웁니다.

너무나 춥고 배가 고파서 죽을까도 하다가 어린 여동생 때문에 삶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여동생을 안고 구걸행위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구걸하다가 쫒겨나 논두렁에 곤두박질치면서 이마가 찢어져 끝도 없이 피를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우연히 할머니 한분이 우리 남매를 거두어 주셨습니다.

아주 잠시의 인연이었지만 그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서 그 할머니 돌아가시는 날에 자식처럼 장지로 향했으며 누구보다 통곡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 할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나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글도 읽을지 몰랐습니다.

우연히 신문에 난 글이 궁금해서 이게 무슨 글인가 물어봤습니다.

옆집 아주머니가 그것은 '대우가족 모신다’라는 글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대우'라는 사람도 나만큼 외로워서 '가족'을 모집하는 구나.

세상에 별의별 광고도 다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사람을 채용한다는 뜻을 알고, 이것도 인연이다 싶어 회사를 찾아갔습니다.

 

회사 앞에 당도하자 수위는 냄새난다고 나를 쫒아냈고, 그래도 들어가야 한다고 하니까 나를 거지취급해서 심하게 때렸습니다.

거의 한시간을 얻어맞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한 임원이 수위 보고 '무슨 행패냐 거둬줘'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사람에게 '거둬줘'라는 말은 '도와주되, 밥 한끼 정도 주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경상도 말로는 ‘도와주되, 우리 식구로 받아줘'라는 말입니다.

 

그때 나를 패던 수위가 경상도 사람이라 '채용해서 써라'는 말로 알고, 당시 서두칠 부장에게 그 임원이 쓰라고 했다고 전했고, 입사자격이 미달이어서 면접에 떨어졌지만 잡부로(사환) 채용이 되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 깔고 2년 6개월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 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기술공유를 위해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입니다.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서 1종으로 바꾸어 5번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다는 것이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가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새끼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를 친 거죠.

그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회는 없다. 단지 준비된 자는 반드시 성공한다.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이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 5개 국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저에게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제가 제 자신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했기에 기회를 만난 것입니다.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간 고민하다 꿈에서 해결하기도 했지요.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을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저는 하루에 두 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를 업고 다녀야 합니다.

여러분이 삼성 다니면 삼성제품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예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을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나의 성공원칙은 아래 3가지다.

 

1.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는다.

2. 준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3.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1. 성실

어렵게 잡부로 채용된 저는 늘 새벽 5시에 출근에서 일을 했습니다.

당시 사장은 5시 20분경에 출근했는데 청소하는 나를 보고 '누구냐'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저씨는 누구세요?'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대답은 안 하시고 '지금 청소하는 것은 누가 지시한 일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시키긴 누가 시킵니까?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거죠.'라고 했더니, '음, 훌륭하군'그러더군요.

 

그래서 얼마 후에 기능보조원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2. 준비

저는 그렇게 늘 새벽 일찍 제일 먼저 출근해서 공장을 쓸고 닦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쪽 구석에 도라지를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지나가면서 또 무슨 일 하느냐고 그러더군요.

전 '그냥 도라지 심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심어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흘렀습니다.

미국에서 중요한 바이어가 우리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공장견학이 끝나고 곳곳에 심어져 있는 도라지꽃을 보고 이 꽃이 무슨 꽃이냐고 물었습니다.

당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도라지'가 영어로는 무엇인지 몰라서 우물쭈물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미국 바이어가 ‘American star flower'라고 하더군요.

도라지꽃의 별 모양이 꼭 미국 국기와 똑같다면서 아주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그날 수백만 달러의 계약을 흔쾌히 응하고 가셨죠.

그러자 사장님은 내가 아주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더욱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주셨죠.

제가 학력은 없지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5개 국어까지 마스터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목숨을 다하라.

이 부분을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원하시는 일이 있으면 미적찌근하게 일하지 마십시오.

일하는 둥 마는 둥, 빈둥빈둥 인생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목숨을 걸고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3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보통 9시경에 잠들어서 새벽 12시나 1시경에 일어나서 새벽 6시까지 책을 보다가 그렇게 출근을 합니다.

이제까지 700여 가지의 제품과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정말 목숨을 걸고 내 인생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인정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 자신을 인정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마지막 당부의 말

 

한 번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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