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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17:06

 

'시사窓/교육'에 해당되는 글 19

  1. 16:01:15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넣은 ‘수상한 액체’ 성분은 바로… 왜이런 나쁜 짓을 했을까? 억한 원한이 있나?
  2. 2020.12.04 나태주 시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수험생 위로한 필적확인 문구 2021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에 적힌 올해 수능 응시생 필적확인문구
  3. 2020.11.19 유은혜 "코로나19 악화돼도 수능 연기는 없다…별도시험장 등 철저 대비"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격리 수험생 늘수 있어 확진 수험생 절망할 듯,시험기회 줘야
  4. 2020.11.05 원격학습 학력격차 해소 위해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상한제 도입' 필요, 온라인수업은 재앙, 공부는 커녕 게임에만 몰두, 대통령 질병청 교육부 책임져야
  5. 2020.11.04 인터뷰]BJ에 1억 3천 쏜 초등생 父 "전세금 돌려주세요"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후원에 따라 호칭 달라져 비밀방 개설..시청자에 성적 요구까지 하쿠나 라이브 11살 아이..충격
  6. 2020.11.02 [기자회견 전문] 에브리타임과 대학은 학내 사이버불링·혐오표현 악성댓글 방치 중단하라 전국 약 400개 대학의 454만 대학생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일베화?
  7. 2020.10.27 핫이슈 의사협회 파업 중단[노컷체크]구제 없으면 5년간 의사 1만 3500명 부족?대전협,"의대생 국시 응시 불가는 의사 수급 부족" 주장"국시 재응시 불가 인력공백 발생할 것" vs "과장된 것"
  8. 2020.10.26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美명문대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 돈만"3천만 원 SAT 시험지 유출? 美대학 알고 있어, 한국 학생 신뢰도 낮아 입학 뒤엔과제 대필 비용 수천만원 수준 학생 성장 악영향..
  9. 2020.10.14 스페셜김현정의 뉴스쇼현택환 "노벨상 그 날, 학생들에게 BTS '낫투데이' 들려줬죠" 나노 기술? 니나노? 그 시절 넘기니 노벨상 문턱
  10. 2020.10.14 "스마트폰과 거리 두면 학생들의 뇌가 확 변해요"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스마트폰의 절제 방법 부모들의 생생한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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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넣은 정체불명의 액체에서 모기기피제, 계면활성제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다.

모기기피제면 건강에 매우 해로울 것이라 생각된다. 계면활성제야 비누라 쳐도, 너무 한 행동이 아닌가 싶다.

화난다고, 기분나쁘다고 몹쓸 짓을 한다는 것은 너무 나쁜 거 같다.

이런 유치원교사가 있다는 것은 사전에 교사가 되기 전에 걸러주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무얼 믿고 아이를 유치원에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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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정부에 정신나간 교육부에 정신 나간 유치원 교사 라니...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1205/104298814/2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넣은 ‘수상한 액체’ 성분은 바로…

서울의 한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넣은 정체불명의 액체에서 모기기피제, 계면활성제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금천구의 한 공립유치원 교사 A 씨가 가지고 있…

www.donga.com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넣은 ‘수상한 액체’ 성분은 바로…

 

ⓒ News1 DB

서울의 한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넣은 정체불명의 액체에서 모기기피제, 계면활성제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금천구의 한 공립유치원 교사 A 씨가 가지고 있던 액체 용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분석한 결과 모기기피제, 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이 포함돼 있었다고 4일 밝혔다. 계면활성제는 화장품, 세제, 샴푸 등에 들어가는 화학물질이다.

A 씨는 지난달 11일 아이들이 먹을 급식통 뚜껑을 열고 수상한 액체를 두 차례 짜넣었다. 이 모습은 유치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 그대로 포착됐다.

 

또 지난달 3일과 10일에는 동료 교사들이 먹을 급식과 커피잔에도 액체를 뿌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A 씨는 해당 액체는 맹물이라고 주장해왔다.

지난 2일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 씨의 책상 서랍에서는 빈 약병 8개를 발견했고, 해당 용기의 액체가 아이들의 급식에 넣은 것과 동일한지 수사 중이다.

아동복지법 상 아동학대 혐의 등을 받는 A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받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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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시기이다. 그 중에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그간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필적확인 문구로는 딱이라 생각된다.

위로가 되고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는 친구가 수능을 쳐서 조그만 초콜렛을 선물했다. 조그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게 다는 아니지만 앞으로의 삶의 행로에 소중한 변환점이 될 거라 생각한다.

좋은 결과든 그리 기대한 결과가 아니든 어쨌든 끝났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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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시기를 잘 보내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소중하지 않은 시기가 삶에서 하나도 없었음을 되돌아보게 된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0/12/03/DHKYLXSODFAT5NXO4OWS3SATPU/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수험생 위로한 필적확인 문구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필적확인 문구’가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으로 출제됐다. 필적확인 문구란 수능 응시생들이 이를 자필로 적게 한 뒤 필적을

www.chosun.com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수험생 위로한 필적확인 문구

 

2021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에 적힌 올해 수능 응시생 필적확인문구/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필적확인 문구’가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으로 출제됐다. 필적확인 문구란 수능 응시생들이 이를 자필로 적게 한 뒤 필적을 확인해 대리시험을 막기 위한 취지로 2005학년도 수능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발생하고 도입된 것이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등교 중단, 수능 연기 등 전례 없는 학업상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해당 문구가 선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선정된 문구는 나태주 시인이 2015년 펴낸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에 수록된 시 ‘들길을 걸으며’를 인용한 것이다. 이 시집은 시인이 자신의 시 가운데 인터넷 블로그와 트위터 등에서 ‘공감 문구’ ‘힐링(치유) 문구’ 등으로 불리며 자주 공유되던 것들만 모은 것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해당 문구가 수능 필적확인문구로 출제됐단 사실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 등에서 “올해 필적확인 문구는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려던 것”이란 반응이 나왔다.

수능 필적문구는 특히 단순히 유명 문학 작품 속 문구인지 여부뿐만 아니라, 필적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인 요소도 충분히 고려해 출제위원들이 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런 기술적인 요소의 기준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보안 사항이다.

어느새 시행 15년째가 된 만큼 수능용 필적확인 문구는 때론 단순히 부정행위 방지용이 아닌 세대별 수험생 시절의 추억을 향수하는 공통점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수능 시험을 치렀다는 서울 4년제 대학생 강모(20)씨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매해 나온 필적확인 문구로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 대화방 이름을 설정해 같은 해 시험을 본 사람들을 모으기도 한다”며 “올해 유독 어렵게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서로 필적확인 문구 이야기를 하며 나누는 소감이 남다를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필적문구가 처음 도입됐던 2005년 6월 모의평가 때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 속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 채택됐었다. 이후에는 아래(하단 참조)와 같이 2017학년도를 제외하곤 매해 새로운 필적 문구가 선정돼 수험생들 사이 뜻풀이와 함께 화제가 돼 왔다.

 

<매해 수능 출제됐던 필적확인 문구>

2006학년도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빛(정지용의 ‘향수’) , 2007학년도는 전년과 같은 시의 첫 구절인 ‘넓은 벌 동쪽 끝으로’, 2008학년도 ‘손금에 맑은 강물이 흐르고’(윤동주의 ‘소년’), 2009학년도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윤동주의 ‘별 헤는 밤’), 2010학년도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2011학년도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정채봉의 ‘첫마음’), 2012학년도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황동규의 ‘즐거운 편지’), 2013학년도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정한모의 ‘가을에’), 2014학년도 ‘꽃초롱 불 밝히듯 눈을 밝힐까’(박정만의 ‘작은 연가’), 2015학년도 ‘햇살도 둥글둥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문태주의 ‘돌의 배’), 2016학년도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주요한의 ‘청년이여 노래하라’), 2017학년도는 2006학년도와 같은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정지용의 ‘향수’), 2018학년도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김영랑의 ‘바다로 가자’), 2019학년도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김남조의 ‘편지’), 2020학년도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박두진의 ‘별밭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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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것이 옳을까? 싶다. 다들 시험을 보는데, 누군가에게 의해 옮겨져 감염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전염병, 그것도 치사율이나 위험도가 높지도 않은데 수험생을 겁박 하려 든다고 생각한다.

 

어렵다. 아이의 노력과 미래에 태클을 거는 것이 아니겠는가! 코로나야 그렇다 쳐도, 그걸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엉터리 같다.

 

짜고치는 고스톱 같이, 국민들이 그만큼 잘 지켜줬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확산되는 건 불가항력적인 전염병이 확실한데, 죄인취급하는 한국의 분위기는 살벌하기까지 하다. 몹시 불쾌하다.

 

http://cbs.kr/plx4Qy 

 

유은혜 "코로나19 악화돼도 수능 연기는 없다…별도시험장 등 철저 대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12월 3일 대학 수능시험의 연기는 없다"며 철저히 대비하고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9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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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코로나19 악화돼도 수능 연기는 없다…별도시험장 등 철저 대비"

 

오늘부터 수능일까지 수능 특별방역기간 운영
수능 1주전부터는 학원 대면교습 자제 권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12월 3일 대학 수능시험의 연기는 없다"며 철저히 대비하고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9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수능이 2주 남은만큼 철저한 방역준비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수능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능은 쉽게 연기할수 있는 시험이 아니며 잘 치르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하지만 "확진자와 격리 수험생이 좀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이를위한 별도시험장을 마련하는등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늘부터 수능 특별방역기간에 들어가고 수도권과 강원, 광주 지역에서는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조정된다"며 "오늘부터 학원과 교습소,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집중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능 1주 전부터는 각 학원에 대해 대면교습 자제를 권고하고, 고3 학년과 고사장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시험장 가림막 설치와 방역점검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그러면서 "수험생이 수능 전날까지 확진이나 격리를 통보받더라도 관할 교육청에서 별도 고사장을 배정해 시험을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또 돌봄 서비스의 지자체 이관 등에 따른 돌봄파업 문제와 관련해 "학교 시설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다양한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전면적인 이관이 아니"라며 "초등돌봄 수준의 처우와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예산분담을 각 교육청과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0여만명 학교 돌봄을 단번에 지자체로 이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며 "중장기적으로 협의를 통해 방안들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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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bs.kr/UrwDtr 

 

유은혜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격리 수험생 늘수 있어"

수능 2주 앞두고 시·도교육감들과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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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코로나19 대유행

유은혜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격리 수험생 늘수 있어"

 

수능 2주 앞두고 시·도교육감들과 점검회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볼 때 자가격리 수험생이 증가할수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교육부-시·도 교육청 합동 수능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서울, 경기, 광주, 강원 일부 지역은 19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는데, 49만명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교육계 전체가 한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볼 때 자가격리 수험생은 증가할 수 있어 상황을 매일 여의주시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도 격리 수험생이 예상보다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수능 1주 전인 26일부터 시험장 배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이어 "현재까지 확진 수험생 120명, 자가격리자 3800명까지 감당할 수 있는 별도 시험 공간이 마련됐다"며 "시험 당일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실을 다수 확보했고, 일반 수험생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으로 낮추고 질병청의 제안을 수용해 반투명 가림막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오는 19일부터 수능 당일인 12월 3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해 수험생이 자주 출입하는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학원·교습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교육부 홈페이지에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험생 여러분을 비롯해 교직원, 국민 여러분 모두 앞으로 2주 동안 더욱 각별하게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라며 "수능 당일 시험장 앞 단체 응원도 올해에는 삼가고 마음으로만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당초 교육부 차관이 주재하고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부총리 주재, 각 교육청 교육감 참석으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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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방역으로 아이들을 등교하지 못하게 하여 교육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다. 집에 홀로 남게 된 아이가 갖고 있는 건 게임할 수 있는 컴퓨터다. 하루 종일 게임이 가능하다.

 

교사는 비대면이어서 수업을 하는지 확인이 불가하다. 아이들은 향학열에 불타서 공부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놀 생각을 하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는 최악이다.

 

부모입장에서는 재앙이나 다름없다. 라면 끓여먹고 과자 먹고, 건강에도 최악이다.

이런 아이들의 미래는 암울하거나 극복하거나일텐데, 아무래도 힘든 상황이 지속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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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시켜 밥이라도 먹여야 옳은데, 그것마저도 해주지 않고 있다.

코로나로 모든 걸 손놓고 있는 교육부의 태만에 항의하는 바이다.

미래가 암담한 교육부는 지금이라도 등교수업 시켜야 옳다고 본다.

그리고 마스크로 감염이 차단된다면서, 전국민을 마스크 쓰게 만들었으면, 등교도 시켜야 옳다.

회사는 다 출근하는데, 학교는 훨씬 안전하지 않은가?

 

http://cbs.kr/nve4Vp 

원격학습 학력격차 해소 위해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상한제 도입' 필요

 

등교수업 모습. (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원격 수업이 확대되고 등교 수업이 제한적으로 실시되면서 학습 결손과 학생 간 교육격차 심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안전하고 정상적인 교육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감축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현장에서는 개학 지연과 온라인 개학, 제한 등교가 반복되는 가운데 특히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 간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또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코로나 블루와 같은 심리적 문제까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격수업보다 방역과 수업이 가능한 등교수업 확대를 요구하는 여론이 많아졌고 부산교육청은 이를 감안해 이달부터 전면 등교수업에 들어갔다.

읽고 쓰기와 연산 등 기초학력 저하가 심각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등교수업은 더욱더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학생 수 1천 명 이상인 과대학교와 학급당 학생수 30명 이상인 과밀학급 등 58개 지역 학교 학생들은 쌍방향 원격 수업도 원활하게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제한 등교가 많아 학습 결손과 학습 격차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실 수업을 위해선 학급당 적정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줄이는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입법화(이탄희 의원)가 추진되고 있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우리나라 학교 교실 평균 면적은 약 20평(67.7제곱미터)으로, 15명이면 한 명당 1.3평이지만 30명 이상 과밀학급일 경우 0.6평 수준이다. 즉,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을수록 학습 여건, 방역에서 불이익을 받는 데다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는 등교 일수와 연결돼 학습 격차로도 이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철저한 교실 방역, 거리 두기 가능한 대면 수업 및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한 근본적 대책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임을 알 수 있다.

 



그동안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1953년부터 1997년까지 법률이 아닌 시행령을 통해 규정한 바 있고, 1998년부터는 시행령이 아닌 교육감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해왔다.

향후 교육부가 추진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이나 쌍방향 온라인 수업 모두 학급당 학생 수가 확보되지 않으면 실효성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최근 성명에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해 방역과 수업이 가능한 학교 여건을 만들고 상시적으로 등교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국가적 책무성 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교조 부산지부 조석현 정책 실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나왔다.그래서 학교 현장에서 등교수업을 확대해야 하고 교실 내 학생 수가 아무리 많아도 20명이 넘어서면 안된다"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지난 9월 22일~10월 23일까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법제화 범국민 서명을 진행해 10만 4420명(부산 4046명)의 서명을 받았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상한제가 도입될 경우 빠르면 내년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안전한 상시 등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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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머니가 아닌 현금이다. 그걸 아이가 어떻게 보낼 수 있었는지는 황당한 일이다.

뇌병변 장애 있으신 어머님의 핸드폰으로 비밀번호를 유튜브로 다시 세팅을 해서 송금을 했다는 이야기이다.

모친 폰이고, 통장이었으니 사단이 벌어진 것이다.

아무래도 사이버수사대가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아무리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인터넷은행라지만 인뱅 비밀번호 변경이 너무 쉬운 것이 문제다.

핸드폰만 있고, 당사자라는 것만 확인되면 1억3천만원이 결제되다니...

아이는 BJ의 꼭두각시 처럼 시키는대로 하고 있었던 거고, 부모에게 알린다고 어름장을 놓은 것 같다.

 

사회적 문제가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는 거다. 사이버 고스톱의 사이버머니가 아닌 현찰이 움직이는 황당한 사고가 다시 없길 바란다.

 

코로나19 여파인지 모르겠지만 나쁜 것들은 아이들이 너무나 잘 배운다. 주의해야할 시기이다.

 

http://cbs.kr/SApL7u 

 

BJ에 1억 3천 쏜 초등생 父 "전세금 돌려주세요"

4천만 원 받은 BJ "다 써서 환불 안돼"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BJ에 1억 3천 쏜 초등생 父 "전세금 돌려주세요"

 

후원에 따라 불러주는 호칭 달라져
비밀방 개설..시청자에 성적 요구까지
'카카오페이'로 손쉽게 1억 3천 결제
4천만 원 받은 BJ "다 써서 환불 안돼"
11살 아이..충격으로 방에서 안나와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익명(초등학생 아버지)

지금부터 들려드릴 이야기는 참 기막힌 얘기인데요. 특히 어린 자녀를 두신 분들은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하쿠나 라이브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이미 널리 알려진 아프리카TV 아시죠? 그것과 비슷한 개념인데요. PC나 모바일폰에 앱을 다운받고 들어가면 BJ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14세 이상 가입자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한데요.

그런데 얼마 전 11살 초등학생이 어머니 휴대폰으로 이 하쿠나 라이브 앱에 접속을 해서 무려 1억 3000만원을 결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휴대폰은 어머니 통장과 연동돼 있어서 어머니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 거죠. 이 1억 3000만원은 전세보증금이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싶은데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 자초지종을 직접 들어봐야겠습니다. 이 초등학생의 아버지 연결돼 있습니다. 아버님, 나와 계세요?

◆ 피해 아버지>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참 기막힌 일이 벌어진 건데. 어쩌다가 그렇게 돈을 많이 보내게 됐다고 해요?

◆ 피해 아버지>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많이 들어가서 방송을 종류별로 보다가 친해졌던 호스트가 있었습니다.

◇ 김현정> BJ.

◆ 피해 아버지> 네. BJ가 있었는데 가장 많이 후원하는 사람을 이렇게 대우해 주는 게 있었는데 가장 많이 BJ에게 후원해 주면 회장님이라고 불러주고 또 두 번째는 부회장님, 세 번째는 사장님이라고 불러주고 대우해 주고 그렇게 해 주고. 그 많이 후원한 사람의 얼굴을 BJ 프로필에 게재를 해 줍니다. 그래서 이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BJ의 회장님이 되고 싶어 했다고 하더라고요.

◇ 김현정> 내가 좋아하는, 방송하는 BJ의 회장이 되고 싶었다?

◆ 피해 아버지> 네.

◇ 김현정> 진짜로 11살 아이다운 생각이네요.

◆ 피해 아버지>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러면 그 BJ들은 그걸 이용해서 말하자면 돈을 번 건데. 그냥 회장님, 사장님 정도가 아니라 따로 무슨 프라이빗 방도 운영하고 이랬다면서요?

◆ 피해 아버지> 네. 프라이빗 방은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초청하고 싶은 사람만 초청을 해서 방송을 하기도 하고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하기도 하죠.

◇ 김현정> 본인들이 원하는 것이라는 게 무슨 말입니까?

◆ 피해 아버지> 예를 들어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내가 요구를 하기도 하죠. 다이아몬드를 몇 개 줄 테니까, 10개 줄 테니까 노예 생활을 해 달라. 3일 노예를 해 달라.

◇ 김현정> 다이아몬드라 함은 아프리카TV에서 별풍선 쏜다고 하듯이 그렇게 다이아몬드를 쏘는군요.

◆ 피해 아버지> 맞습니다.

◇ 김현정> 그게 돈으로 결제가 되는 거군요.

◆ 피해 아버지> 맞습니다.

◇ 김현정> 내가 다이아몬드를 얼마 쏠 테니 BJ 당신이 나의 노예가 돼 달라?

◆ 피해 아버지> 오히려 BJ가 청취자에게 요청을 하기도 하죠. 청취자는 어쨌든 나이가 적은 미성년자들이 많고 그 미성년자들은 쉽게 자신이 이렇게 정체가 노출되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기 때문에 그것을 약점으로 잡고 얼마든지 비밀방을 개설해서 원하는 방송,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거죠.

하쿠나 라이브 홈페이지 캡쳐

 

◇ 김현정> 이 아이가 미성년자인 거를 약점으로 잡고 오히려 BJ가 그 시청자한테 시킨다고요? 이걸 해라, 저걸 해라? 이렇게 되면 이거는 사실 그냥 돈 결제 문제를 떠나서 이거는 말하자면 성착취, 범죄까지도 되는 건데요. 마치 N번방을 연상케 하는데. 그럼 노예로 이 아이를 만든 다음에 뭘 시켰다고 하나요? 들으신 바에 의하면.

◆ 피해 아버지> 일단 화장실에 앉아서.

◇ 김현정> 화장실에 앉아서요?

◆ 피해 아버지> 네.

◇ 김현정> 성기를 비추라고요?

◆ 피해 아버지> 성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앉아 있다면 당연한 거겠죠. 그리고 카메라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고 그리고 바닥에 앉아서 카메라를 비춰라. 그러면서 카메라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서 아이가 이상한 것을 눈치 채고 나 이거 하기 싫다. 더 이상 나 노예 생활 하기 싫다 그만 둘란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러면 내가 너 뭐 누군지도 알고 있고 위치가 어디인지도 알고 있는데 부모님한테 다 얘기하고 다 밝히겠다 이런 식으로 이제 위협을 가한 거죠.

◇ 김현정> 아니, 지금 이 들려주시는 이 이야기는 굉장히 심각한 성착취 범죄인데 그런 것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지금 이번에 아버님께서 널리 사례들을 취합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얻으신 거군요.

◆ 피해 아버지> 네, 맞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자, 다시 이제 자녀의 이야기로 돌아와 보죠. 자녀 같은 경우는 우리 11살 초등학생 같은 경우는 그런 일을 당한 건 아니지만 회장 대우를 받고 싶어서 그러니까 공주 대우를 받고 싶어서 돈을 보내기 시작했는데 그런데 어머니 휴대폰을 이용했다고 들었어요.

◆ 피해 아버지>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거기 연동돼 있던 카카오페이에서 돈을 결제했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 피해 아버지>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 엄마 카카오페이 비밀번호를 그럼 알았다는 거네요?

◆ 피해 아버지> 그 비밀번호를 모르고 있었죠.

◇ 김현정> 그런데 카카오페이는 비번 모르면 돈 안 나가지 않습니까?

◆ 피해 아버지> 네, 맞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검색했대요. 그래서 유튜브에 카카오페이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었고 그걸 그대로 따라했더니 비밀번호가 변경이 되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 김현정> 그렇군요. 그렇게 해서 아이는 엄마의 카카오페이 계정에서 돈을 결제하기 시작했고. 어머니는 전혀 모르셨습니까? 이 9일 동안.

◆ 피해 아버지> 전혀 몰랐습니다. 지금 뇌병변장애에다가 시각장애가 같이 있어서 핸드폰을 비밀번호를 설정해 놓을 수가 없습니다.

◇ 김현정> 그런 게 또 있었군요.

◆ 피해 아버지> 그리고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서 일단은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 김현정> 그렇죠. 그렇죠.

◆ 피해 아버지> 그래서 일단 모든 걸 다 일단은 일도 멈추고 바로 그냥 제가 지식이 없다 보니까 그냥 무작정 사이버수사대로 찾아갔습니다.

◇ 김현정> 그때부터 하쿠나 라이브 회사에도 접촉을 하고 구글 본사도 접촉을 하고 카카오페이도 접촉하고 다 가서 이제 하소연을 했는데 다들 아이가 자발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 이 대답만 들으셨다고요?

◆ 피해 아버지> 처음 대답은 무조건 환불 불가입니다예요. 하쿠나는 아예 전화번호가 없고요.

◇ 김현정> 전화번호가 없어요?

 



◆ 피해 아버지> 네.

◇ 김현정> 그럼 거기는 이런 문제 생기면 어디 접촉해야 돼요?

◆ 피해 아버지> 그래서 이제 하쿠나 서비스 센터, 이메일이 있어서.

◇ 김현정> 이메일로.

◆ 피해 아버지> 네, 이메일로만 지금까지 수십 여 차례 왔다 갔다 하면서 제 사정을 계속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김현정> 한 번도 그럼 목소리도 못 들으신 거예요? 직접 상담 못 하신 거예요? 목소리 상담을?

◆ 피해 아버지> 네. 직접 상담은 못 했고. 그러면 호스트들의 전화번호랑 만날 수 있는 자리라도 좀 마련해 달라고 요청을 해서 9월 15일 날 줌미팅을 통해서 그때 처음 목소리를 듣게 된 거죠.

◇ 김현정> 그렇군요. 그래서 호스트라고 지금 표현하신 BJ들 중에 한 명 빼고 그래도 나머지는 다 사정 이해한다, 환불해 주겠다, 이렇게 나왔는데 딱 한 명이 한 4000만 원 정도를 후원받은 그 한 명이 나는 못 해 주겠다, 이런 입장이라고요?

◆ 피해 아버지> 네.

◇ 김현정> 왜 안 돌려준다고 해요? 이 사정을 얘기해도?

◆ 피해 아버지> 이 사람들이 거의 이걸 미리 써버렸다.

◇ 김현정> 없다?

◆ 피해 아버지> 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참 이게 정말 4000만원 넘게 못 돌려받은 상황인데 이거 전세보증금이라면서요?

◆ 피해 아버지> 네. 맞습니다.

◇ 김현정> 저는 솔직히 말하면 11살 아이도 걱정이 됩니다. 딸아이도 지금 충격이 꽤 클 것 같은데 괜찮아요?

 



◆ 피해 아버지> 일단은 자기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중학교 1학년 오빠가 있는데 오빠하고 굉장히 친했는데 지금 오빠하고는 아예 말도 안 하고 있는 상태고요. 오빠는 동생을 이해할 수 없고 원망하는 관계고. 이 아이는 믿었던 사람들에 의해서 굉장한 상처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어떤 두려움 그리고 외출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제가 아무리 설득을 해도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 김현정> 그 11살 아이입니다. 왜 그렇게 철없게 행동했어? 이런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11살은 철이 없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 우리가 보호해 주고 지켜줘야 되는 게 어른들의 몫인데 지금 보면 어른들이 너무나도 이 아이들을 이용했다는 느낌이 좀 들어서요. 제가 참 그게 마음이 아프고. 아버님, 잘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이거 어떻게 상황이 진행되는지 저희한테도 좀 알려주세요.

◆ 피해 아버지> 네, 알겠습니다.

◇ 김현정> 오늘 어려운 상황에서 인터뷰 고맙습니다.

◆ 피해 아버지>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하쿠나 라이브라는 이 라이브 방송 앱에 아이가 1억 3000만원을 결제했습니다. 다이아라고 하는 걸 쏘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부모가 지금 사방팔방 뛰고 있는 상황인데요. 환불이 쉽지 않다고 하네요. 기막힌 사연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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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온라인 예절은 초딩 수준이면 어떻게 하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의 배움의 장에서 나쁜 버릇을 못고쳐 사이바불링, 혐오표현을 일삼고, 악성댓글로 괴롭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들어서 될 일인가?

사회에서 인류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런 인재가 되길 위해 노력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밤세워 공부하고, 철학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어야 옳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은 그리 바람직한 상황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왜 좋은 건 양성화하지 않고 나쁜 건...

어떤 자성과 자정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

 

http://www.peoplepower21.org/Youth/1740859 

 

청년참여연대 - 참여연대

참여연대는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아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www.peoplepower21.org

에브리타임과 대학은 학내 사이버불링·혐오표현 방치 중단하라

 

국내 최대 대학 온라인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은 전국 약 400개 대학의 454만 대학생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에브리타임의 자유게시판에 여성, 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 표현과 신상 캐기 등 사이버불링과 악성댓글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에브리타임과 대학 당국이 이와 같은 혐오·차별 발언과 그로 인한 인권침해 문제를 방치하고 있는 사이 대학생 A씨의 자살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학교별로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같은 대학의 동료 학생들입니다.  악성댓글의 타깃이 되는 학생들은, 학내에 누군가가 자신을 겨냥한 혐오글을 썼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은 대학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악성댓글, 사이버불링이 기업의 무책임한 방치와 대학 당국의 외면이 계속되는 사이 한 사람의 인생을 앗아가 버린 것입니다. 더는 외면과 방치로 일관해서는 안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온라인상의 소통과 커뮤니티 기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혐오가 난무하는 이대로는 안 됩니다. 에브리타임은 혐오를 재생산하는 온라인 장으로 멈춰서는 안 됩니다. 혐오는 차별을 낳고, 차별은 폭력을 낳습니다. 익명으로 사이버불링을 조장하는, 이용자들이 불쾌함과 두려움을 느끼는 게시판으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대학 당국 역시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역할을 해야 합니다. 더이상 혐오에 노출된 학생들을 외면·방치하지 말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2020년 11월 2일 <에브리타임과 대학은 학내 사이버불링·혐오표현 방치 중단하라> 기자회견 (사진=참여연대)

 

 

청년참여연대는 오늘(11/2) 익명의 악플과 사이버불링을 방치한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대학 인권센터에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10월 초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익명의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시달리던 대학생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에서 비롯된 것 입니다. 25개의 청년·인권·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에브리타임에서 일어나는 혐오·차별 발언과 그로 인한 인권침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해준 것이라고 지적하며, 에브리타임과 대학이 더 이상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지 말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익명의 악플이 만든 대학생 사망사건 에브리타임과 대학도 책임있다

에브리타임과 대학은 학내 사이버불링⋅악성댓글에 대한 대안적 조치를 강구하라

 

지난 10월 27일, 대학생 A 씨가 온라인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내 익명 게시판에서의 사이버불링(온라인 상 괴롭힘)과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가 이달 초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A씨는 생전에 같은 대학 구성원이 익명성에 기대어 남긴 ‘그냥 어서 죽어라’식의 악성 댓글과 게시글로 괴로움을 호소해 왔다고 합니다.

 

에브리타임은 이미 오래전부터 청년·인권·시민사회단체와 학생 활동가들로부터 사이버불링과  혐오표현 문제로 수차례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에브리타임은 전국 약 400개 대학의 454만 대학생 이용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기업입니다. 철저히 익명으로 운영되는 에브리타임의 자유게시판에는 차별적 혐오게시글이 난무하는데, 혐오 글들은 주로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혐오발언에 아무런 제재가 없는 에브리타임의 게시판에서 사회적 소수자들은 지워지고 삭제되고 있습니다. 이런 억압적 분위기를 만드는 에브리타임 내 ‘주류문화’는 주류적 ‘정상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커뮤니티를 사이버불링의 장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학교별로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같은 대학의 동료 학생들입니다.  악성댓글의 타깃이 되는 학생들은, 학내에 누군가가 자신을 겨냥한 혐오글을 썼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은 대학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악성댓글, 사이버불링이 기업의 무책임한 방치와 대학 당국의 외면이 계속되는 사이 한 사람의 인생을 앗아가 버린 것입니다. 더는 외면과 방치로 일관해서는 안됩니다. 

 

이번 사건이 보여주듯, 에브리타임 내 익명성 혐오 표현의 타깃이 되는 피해자들을 보호해줄 제도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에브리타임에 신고 누적을 통한 ‘자동삭제 시스템’이 있지만,  이는 명목상의 시스템일 뿐, 신고에 대한 사실관계를 전혀 확인하고 있지 않으며 ‘자동삭제’를 명분 삼아 신고 사실 확인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막말금지’등의 금지행위 목록을 규정해놓고 있지만 이를 위반할 경우 별다른 구속력 있는 조치가 없어 사실상 효용성이 없습니다. 오히려 ‘신고 누적을 통한 자동삭제 시스템’은 사이버불링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합니다. 타깃이 된 사람의 게시물은 누군가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신고를 당하고 신고누적으로 영문도 모른채 게시물 삭제, 계정 이용이 중단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은 악성댓글, 사이버불링의 피해자인 학생들을 보호할만한 최소한의 울타리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학내 인권센터에서는 아직까지 에브리타임과 같은 온라인 상의 인권침해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사건을 접수해도, 기업측에서 협조해주지 않아 가해자를 특정할 수 없다며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에브리타임 이용자들은 모두 같은 학내 구성원이고 사실상 과거 홈페이지 게시판 등  학내 자체 커뮤니티 기능을 사기업에 전가한 것으로도 볼 수 있어 학교 측은 악성댓글, 사이버불링과 같은 혐오의 피해를 보는 학생을 보호해야 할 책무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온라인상의 소통과 커뮤니티 기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혐오가 난무하는 이대로는 안 됩니다. 에브리타임은 혐오를 재생산하는 온라인 장으로 멈춰서는 안 됩니다. 혐오는 차별을 낳고, 차별은 폭력을 낳습니다. 익명으로 사이버불링을 조장하는, 이용자들이 불쾌함과 두려움을 느끼는 게시판으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대학 당국 역시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역할을 해야 합니다. 더이상 혐오에 노출된 학생들을 외면·방치하지 말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2020년 11월 2일 

에브리타임과 대학의 학내 사이버불링·혐오표현 방치 중단 촉구 기자회견 참가단체 일동

계원예술대학교 총학생회, 기본소득당 젠더정치특별위원회, 녹지, 대전대학생네트워크,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 돌곶이포럼,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북한학과 여성주의 소모임 고잉페미호, 동덕여자대학교 성인권위원회, 민달팽이유니온, 변태소녀하늘을날다, 서울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성신여대 성소수자 모임 큐리스탈, 숙명여대 국제인권동아리 숙명앰네스티, 숙명여자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여대페미니스트네트워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여성학 독서소모임 손깍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페미니즘 동아리 페스포트, 유니브페미, 이화생활도서관, 이화여대 장애인권 자치단위 <틀린그림찾기>,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자유인문캠프, 전국교육대학교 페미니즘 연합동아리 페대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년참여연대 (총 25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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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국가고시에 선별적인 혜택은 불가한 것이 맞다고 본다.

아마도 촛불혁명으로 광장에서 투쟁으로 얻어진 정권이라 대충 넘어가줄줄 알았던 모양이다.

문정권을 잘못 이해한 거다.

문정권은 선별적으로 공정한 집단이다.

내편에겐 관대하고, 네편에겐 얄짤없다.

그걸 몰랐으니, 한동안은 백수로 지내야할 거 같다.

 

게다가 국민은 관심도 별로 없다. 어차피 받았던 의료서비스는 서비스락] 보기에도 아까운 서비스다. 현재로도 가서 기다리는 건 30분이고, 진료에는 2,3분도 걸리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문정권은 386이 주축이 되어있어서 운동권의 저항운동에 대해서는 빠삭하고, 오히려 전투방법이 능숙한 인물들이 많다.

 

이정도로는 씨알도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운전면허 시험이나, 자격증 시험, 수능 시험에 늦게 나타나서 시험 못봤지만 구제해달라, 게다가 응시도 안했어... 그러면서 어떤 혜택을 바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먼저 특권의식부터 버리는 걸 학교에서는 가르쳐야 옳고, 그걸 이해하는 것이 속편할 것이다.

(얘들 학교는 어떻게 들어왔니? 대리시험봤니? 엄마 찬스, 아빠 찬스 썼니? 사리분별이 안되니?)

오냐오냐도 할배 봐가면서 덤벼라. 여차하다간 회초리 맞고, 있는 것도 뺏긴다.

이비야~~~

 

정말 인술을 베푸신 의사분들 이름에 먹칠하지 마시길... 이러다가 먹칠,똥칠해서 도매급으로 매도당할 가능성 높다.

 

http://cbs.kr/PDeLjY 

 

[노컷체크]의대생 구제 없으면 5년간 의사 1만 3500명 부족?

대전협, 카드뉴스 통해 "의대생 국시 응시 불가는 의사 수급 부족" 주장

m.nocutnews.co.kr

핫이슈 의사협회 파업 중단

[노컷체크]의대생 구제 없으면 5년간 의사 1만 3500명 부족?

 

대전협, 카드뉴스 통해 "의대생 국시 응시 불가는 의사 수급 부족" 주장
"국시 재응시 불가 인력공백 5년간 1만 3500명 발생할 것" vs "과장된 것"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날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장으로 관계자들이 들어서는 모습.(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정부가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의 재응시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서 국시거부 의대생들을 구제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의료 공백이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지난 18일 '올해 2700명 의대생 국시 응시 불가?=필수과 의사인력 공백' 이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를 통해 '만약 올해 전국 2700명의 의대생이 국시를 응시하지 못하면? 1년뒤, 2021년부터 향후 5년간 1만 3500명의 의사 수급이 불가능 하다'고 강조했다.

대전협의 의사 수급 불가능 주장은 사실일까.

(사진=대전협 페이스북 캡처)

◇"국시 재응시 불가 공백 5년간 1만 3500명"…"의미 부풀린 것"

대전협은 1만 3500명이라는 수치를 산정한 것은 정부의 의대생 증원 확충과 같은 논리라는 설명이다.

대전협 한재민 회장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부에서 의대생 증원과 관련해서 지역의사제로 제안했던 내용이 10년간 4천명에 대한 안을 제시를 했었는데 그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밝힌 의대정원 확충 내용은 '지역 의사제 특별 전형' 등을 통해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한해 4백명씩 늘려 10년간 총 4천명의 의사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대전협의 주장대로 1만 3500명이라는 수치가 정부 방침과 같은 방식으로 산정됐다면 중복되는 학생 없이 매년 신규 국시 거부 의대생이 2700명 발생해야 한다. 그러나 대전협은 올해 시험을 치르지 않은 인원 만으로 1만명이 훌쩍 넘는 의료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산출 방식에 대한 지적이 따르자 대전협은 SNS를 통해 "1만 3500명의 의사 수급이 불가능하다 라는 대목이 비직관적이라는 피드백이 있었다"며 "1년에 2700자리씩 비어서 5년 누계로 1만 3500명 감축에 해당하는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 역시 매년 신규 국시 거부 학생 2700명 발생한다는 전제가 반드시 따라줘야 한다. 의료계에서는 이러한 카드뉴스가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다른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는 "(의사 수급 부족현상은)1년간 줄었다가 다시 들어오는 것"이라며 "(해당 발언은)5년동안 아무도 시험안보고 아무도 배출안한다는 전제하의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보라 공동대표도 "의미를 부풀려서 설명한 측면이 있다"며 "올해 부족한 의사 2700명은 (다음년도에)응시를 하고 이번에 부족한 의사수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사회 관계자는 "과거 공공의대 관련 (의사 파업 정당화하는)카드뉴스 형식의 게시물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삭제하는 케이스가 있었다"며 "(이 게시물은)공식입장이기 때문에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만들어야 하는데,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인력공백 T.O 늘리지 않을 것"…"5년 동안 인력공백 비울 수 없을 것"

대전협은 올해 국시를 치르지 못한 의대생들이 내년 국시에 임하더라도 병원으로 향하는 길은 쉽지 않은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재민 회장은 "인턴이 끝나면 (레지던트)1년차로 올라가고 (해당 연차의 인원이) 전부다 빌 것"이라며 "(병원에서)2022년도에 레지던트 T.O를 두배로 늘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도 "대형병원에서는 전공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편이다. 한 해 인력이 비어있는 형태가 된다면 (내년에)비어있는 효과가 계속가는 것"이라며 "(2022년도 인력 확충에 대해서)연차별로 필요한 숫자가 있어 (만약 대규모로 확충한다면)전공의 교육환경이 깨지게 돼 (인력을)확충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시 재응시 불가로 병원에서 공백이 발생하면 5년동안 메워지지 않고 지속될 것이며 인원수가 부족하더라도 연차별 하는 일이 달라 인턴·레지던트 T.O를 늘리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국시 재응시 불가라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T.O 확충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정형선 교수는 "(병원에서)1년동안 인력이 줄었다가 (5년 동안)완전히 비울 수는 없고 (공백이)메워질 것"이라며 "발단은 의사 부족으로 의대 정원을 늘린다는 것이었는데 이에 대한 반박은 부족하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1년동안 잠깐동안의 공백조차 의사부족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한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 재분배를 통한 의료 공백 최소화 역시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보라 대표는 "인턴·레지던트의 연차별 업무가 다르긴 하지만 평상시에 다른 것이고 한 해년차가 빠지는 경우에는 일의 분배를 다시해서 (공백이)메워질 것"이라며 "(인력부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봉직의를 더 고용하거나 연차별 업무분담으로 병원업무는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협이 공개한 카드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국시 재응시 불가와 의료공백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것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해 제작됐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집단적인 국시 거부 후 재응시가 허용된 적은 없었고 한 해 80%이상의 의사인력 공백이 발생한 적도 없었다. 주장을 펼치기 위한 데이터를 단순 추정에 의존했다는 것은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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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뛰어봐야 그게 재 실력인가? 공정하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는 불합리한 사람들이지 않나.

정직하고 착한 사람들만 바보같은 기분을, 상대적 박탈감을 갖게 만드는 일이겠다.

하지만 이런 애들이 잘~도 살겠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될까.

 

사회악으로 별볼 일 없는 인간이 될뿐이지 않을까?

부모를 보고 배울텐데, 불법과 요행을 배우고, 나쁜 것만 보고 배운 자녀에게 좋~은 대접을 받게 될 거란 확신이 드는 대목이다.

 

하지만 자수성가에,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등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있음이 다행이다. 단,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http://cbs.kr/Z2eLjY 

 

"美명문대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집니다... 돈만 주세요"

3천만 원에 SAT 시험지 유출? 항상 있던 일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美명문대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집니다... 돈만 주세요"

 

3천만 원에 SAT 시험지 유출? 항상 있던 일
美대학도 알고 있어, 한국 학생 신뢰도 낮아
입학 뒤엔 과제 대필도... 비용 수천만원 수준
학생들 성장에 악영향, 학부모 강력 처벌해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오대현(SAT입시전문 학원 원장)

SAT. 미국의 수능시험 이야기입니다. 미국 대학에 입학할 때 꼭 필요한 입시 성적인데요. 얼마 전에 입시 브로커들이 SAT 시험지를 빼돌리고 심지어 중고교 서류까지 조작해서 학생들을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킨 게 적발이 됐죠. 그런데 입시 부정뿐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뉴욕에 있는 명문학교 소더비 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은 브로커를 통해서 돈을 내고 한 50번을 과제 관리를 받았다는 건데. 대체 ‘미국 명문대학의 입학과 졸업이 돈만 있으면 된다는 얘기인가?’ 참 황당해서 저희가 취재를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내용이 충격적이더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건지 실제 어떤 부정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건지 지금부터 직접 듣겠습니다. SAT 입시전문학원의 오대현 원장, 연결을 해 보죠. 원장님, 안녕하세요.

◆ 오대현>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이 SAT 입시업계에서 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 오대현> 10년 좀 넘었다고 보시면 돼요.


(일러스트=연합뉴스)



◇ 김현정> 일단 세상에 SAT 비리가 처음 알려진 건 시험지 유출 문제였습니다. 아니, SAT가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시험 같다고 들었는데 시험지를 유출해서 그걸로 시험을 치른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죠?

◆ 오대현> 사실 이 시험지 유출 같은 경우에는 2016년에 시험이 한 번 개정이 된 이후로 항상 있었던 일이기는 하거든요.

◇ 김현정> 항상 있었던 일이요? 사실 이번에 이 뉴스가 나오고서 많이 놀랐어요.

◆ 오대현> 네, 이 시험 자체가 미국 정부나 이런 공식적인 기관에서 관리를 한다기보다는 칼리지보드라는 기업을 통해서 관리가 되고 있는 시스템인데. 전 세계적으로 테스트 센터가 있거든요. 테스트 센터라고 하는 건 학생들이 가서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쉽게 생각하시면.

그런데 이런 테스트 센터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많이 있고, 그중에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학교도 포함이 되는 거고요. 그런 테스트 센터에서는 시험 당일이 아니라 시험에 앞서서 시험지를 미리 받아놔요. 그런데 그 시험지는 밀봉이 되어 있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거를 미리 열어본 거죠, 그쪽에서.

◇ 김현정> 그러니까 이게 우리나라에서 시험 칠 때 한 곳에 모여서 뭐 같은 날 한 곳에서 쫙 치는 게 아니라 그것도 여러 개가 있군요. 시험 칠 수 있는 곳이.

◆ 오대현> 네, 한 곳에서 보는 게 아니라 몇 십 개가 있죠.

◇ 김현정> 미리 도착한 시험지, 밀봉은 돼 있지만 그걸 찢어서 미리 유출을 해도 이게 감시가 안 되는 시스템?

◆ 오대현> 네. 그래서 사실 시험감독관이 내가 이 시험지를 유출시키겠다라는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제 입장에서 볼 때는.

◇ 김현정> 이걸 돈을 얼마나 받았다고 그래요?

◆ 오대현>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최소 3000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김현정> 3000만원 정도를 내면 미국 명문대학 입시에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SAT 점수를 마음먹은 만큼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거네요, 이론상은.

◆ 오대현> 네, 그렇죠.

◇ 김현정> 와, 이게 비일비재했다고요? 그러니까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이렇게 보면 돼요?

◆ 오대현> 사실 비밀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죠. 이제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성적이 높지 않던 학생이 갑자기 높은 SAT 점수를 받는다거나 이러면 좀 그렇게 했겠거니 이렇게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고.

◇ 김현정> ‘공공연한 비밀도 아니었다’ 그러면 우리는 그렇게 아는데 미국 대학에서는 이걸 모르나요? 혹은 SAT 본사에서 모르나요?

◆ 오대현> 미국 대학들에서는 알고 있죠. SAT 시험하고 동일한 역할을 하는 ACT 시험 같은 경우에는 이미 한국에서 그 부정행위가 너무 만연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ACT 테스트 센터는 지금 한 개로 줄어들었어요, 국내 같은 경우는. 그리고 미국 대학교들 같은 경우에는 그러다 보니까 한국 학생들하고 중국 학생들을 평가할 때 어느 정도 학교 내신 점수하고 SAT 점수하고 괴리감이 있으면 의심을 해 볼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기는 하거든요.

SAT 학원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김현정> 그러면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 유학 가려는 학생한테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한국 학생에 대한 신뢰가 이렇게 떨어지면.

◆ 오대현> 네, 당연히 그렇죠.

◇ 김현정> SAT 시험지만 빼돌린 게 아니라 보니까 중고교 학생부 서류도 조작을 했다면서요?

◆ 오대현> 네. 내가 만약에 이 중고등학교를 나왔다라고 대학교 측에다가 지원서에다가 그렇게 넣는다라고 하면 그 대학교들에서 그것을 직접적으로 일일이 하나하나 다 체크해 보지 않는 이상은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 있어요.

◇ 김현정> ‘한국의 어디에 있는, A동에 있는 B 고등학교에 전화 해서 미국 대학교가 하나하나 확인해 보지 않는 한 이거 모르고 지나갈 수가 있다’ 이런 얘기군요.

◆ 오대현> 그렇죠.

 



◇ 김현정> 그걸 또 악용하는 사례들. 이번에 이게 적발이 된 겁니다. 그런데 이외에 또 다른 부정 사례들도 꽤 많다라고 원장님께서 제보를 해주셨어요. 그렇게 해서 입학을 하고 난 후에도 ‘한국에 있는 입시 컨설턴트들이, 교육 컨설턴트들이 이들의 학점을 관리해 준다, 숙제도 대신 해 준다’ 이게 사실입니까?

◆ 오대현> 그것도 사실이죠. 보통 미국 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이공계 계열 학생이 아닌 이상은 과제 위주로 성적이 매겨지는 시스템이에요.

◇ 김현정> 우리처럼 어떤 날 한 자리에 모여서 필기시험을 쫙 보는 형식이 아니라 과제를 제출하는, 프로젝트를 내고 그걸 제출받아서 점수 매기는 형식.

◆ 오대현> 그렇다 보니까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그냥 문법적인 거나 이런 간단한 첨삭을 받는 게 아니라 좀 대대적으로 개요를 짜준다든지 아니면 심한 경우에는 어느 정도 많이 대필을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해서 이제 과제에서 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거죠.

문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발생을 하는 거예요. 고등학교 때부터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서 본인의 실력보다 높은 대학에 들어간다든지 이런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막상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를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고 하니까 사실 또 이제 자기가 다니던 학원에 보통 연락을 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냐, 이렇게 직접적으로 학생이 컨택트를 하는 경우가 많고요.

◇ 김현정> 그런 거는 그럼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 오대현> 그거 같은 경우에는 한 건당 비용을 받아서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아니면 이제 1년 단위로 컨설팅을 맡아서 하면서 모든 과제를 다 대행해 준다, 그런 것도 있고요. 해서 좀 가격이 천차만별일 수 있겠죠. 그런데 이제 연간으로 관리를 받는다라고 그러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몇 천만원, 이거는 사실 어떤 업체냐에 따라서도 또 가격이 많이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 김현정> 그것 역시 수천만 원.

◆ 오대현> 적은 돈은 아니죠. 그래서 소더비 예술학원에 재학 중인 한국학생은 브로커를 통해서 한 50번 가량 이 과제 관리를 받았더군요. 그래서 과제 관리라 함은 어느 정도까지 관리를 받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한국에 있는 관계자가 학교를 대신 다닌 것 같아요, 보니까.

◆ 오대현> 그렇죠. 학생이 그 평가를 받은 거라고는 보기 어렵죠.

◇ 김현정> 그럼 이걸 종합해 보면 진짜 마음 먹으면 한 수억 원을 들인다고 치면 미국의 명문대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가 다 가능하다는 얘기네요?

◆ 오대현> 그렇죠. 물론 명문대학교를 어떻게 규정하시느냐에 따라서 또 다르겠지만 이렇게 해서 졸업까지 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봐요, 이론상으로 봤을 때는.

◇ 김현정> SAT 입시전문학원을 올바르게 운영하는 분으로서 이런 비리들을 보면, 이런 세태들을 보면 기가 막히시겠어요?

◆ 오대현> 그렇죠. 저는 무엇보다도 가장 큰 거는 학생들이 미성년자일 때 그런 일에 관여하게 학부모님들이 만드신다는 것에 있어서는 정말, 학생이 발달하는 데 있어서 좀 상당히 악영향을 끼칠 거라고 보고요.

◇ 김현정> 어떤 대책이 좀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그냥 한 사례, 사례 이렇게 적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뭔가 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 오대현> 정말 근본적인 대책은 사실 미국 시스템의 변화가 있어야 되기는 하죠. 그다음에 국내에서 이제 진행돼야 될 것은 아까 말씀하신 그런 입시 브로커들보다는 사실 이 일에 학부모들의 처벌이 저는 더 시급하다고 봐요. 학부모들이 먼저 학원에 의뢰해서 그런 일을 진행하는 경우들도 상당히 많거든요. 안 그러신 분들이 당연히 압도적으로 많지만 간혹 그쪽 학원에서 SAT 기출문제를 좀 구할 수 있는지 묻는 학부모들이 있어요.

◇ 김현정> 지금은 솜방망이 처벌인데 ‘이런 적발 사례에 대해서 강력한 처벌이 있으면 그럼 알아서 좀 줄어들지 않을까’ 이런 말씀이세요.

◆ 오대현> 네, 그렇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오늘 제보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원장님.

◆ 오대현>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SAT 입시전문 학원을 운영하고 계신 분이에요. 오대현 원장의 증언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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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자세를 가지신 분이라 호탕해보이신다. 오늘은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후학들과 함께 노벨상 탈 날이 반드시 올거라는 희망을 갖게 만드는 것이라 하겠다.

 

진일보한 것은 당연하다. 큰 고비를 넘으니 노벨상 후보로 거론된 것이다.

지금은 아닐지라도 가까워졌음은 전국민이 느꼈을 것이다.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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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 "노벨상 그 날, 학생들에게 BTS '낫투데이' 들려줬죠"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현택환(2020 노벨화학상 후보, 서울대 석좌교수) 지난 수요일, 온 국민이 함께 바라던 일이 있었죠. 현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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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 "노벨상 그 날, 학생들에게 BTS '낫투데이' 들려줬죠"

 

나노 기술? 니나노? 그 시절 넘기니 노벨상 문턱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현택환(2020 노벨화학상 후보, 서울대 석좌교수)

지난 수요일, 온 국민이 함께 바라던 일이 있었죠.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이었는데 결과는 아쉽게 됐습니다마는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아주 귀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가능성을 잡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지원을 해야 될지. 지금 우리 과학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지 이분께 답을 직접 듣고 싶어서 모셨습니다. 노벨화학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됐었던 서울대 현택환 석좌교수, 스튜디오에 나오셨어요. 어서 오십시오, 현 교수님.

◆ 현택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김현정> 귀한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저는 아쉬워요. 저는 사실 교수님이 ‘노벨상 타면 <김현정의 뉴스쇼>에 꼭 나오겠습니다.’라고 약속을 해 주셨기 때문에 그걸 위해서라도 꼭 되셨으면 좋겠다 했는데. 좀 아쉬우셨어요. 어떠셨어요?

◆ 현택환> 그날 아침에 계속 기자 분들에게 연락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문자를 드렸습니다. “제가 오늘 저녁에 노벨상에서 이름이 불릴 확률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신경 그렇게 안 쓰셔도 됩니다.” 했는데 그럼에도 기자분들이 계속 연락이 오는 거예요. 제가 오후 2시에 대학원 강의가 마침 또 나노 소재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제 생각을 그대로 담은 음악을 틀어주면서 시작했습니다.

◇ 김현정> 어떤 음악인가요?

◆ 현택환> 그게 바로 BTS의 ‘Not Today’입니다. 제가 학생들한테 어차피 그게 제 나노 소재 강의이기 때문에 이미 그 주제에 대해서 강의도 했었고요. 강의하면서 “오늘 저의 날은 아니다.”

◇ 김현정> Not Today.

◆ 현택환> 그러면서 왜 그런지 설명을 했습니다. 첫 번째, 화학 분야에서 여러 분야가 있는데 실제로 정확하게 그 시퀀스를 가지고 돌아가는 게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정통화학 분야가 한 해 받으면 그다음 번에 생화학. 그러니까 이번에 받은 생화학 분야가 받게 되고 그리고 또 그다음 번에 제가 있는 광범위한 범위인 에너지나 아니면 응용과학, 재료과학 이런 쪽인데 작년에 아시겠지만 리튬이온 배터리가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분야가 전혀 아니고요.

설사 나노입자 분야가 한다 할지라도 저보다 20년, 15년 선배 되신 두 분의 선각자들이 계십니다. 당연히 그분들이 먼저 받고 혹시나 그다음 번에 저한테 기회가 올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전혀 아니다. 그래서 강의를 마치고 또 기자 분들이 제 연구실 밖에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기 계실 필요가 없다고 그러면서 학생들한테 설명했던 그대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다이너마이트'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 김현정> Not Today라고.

◆ 현택환> ‘Not Today’ 틀어줬던 이야기도 하고요. 설명을 드렸는데도 기자분들 집념이 대단하시더라고요.

◇ 김현정> 아니, 그럼 순서대로라면 내년에 이 분야가 맞으면 현 교수님이 받을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 현택환> 아닙니다. 그것도 순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하는 분야에서도 나노 입자 크기가 달라지면 성질이 변한다, 입자크기에서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처음 이론을 제시한 논문이 82년, 83년에 알렉산더 에프로스 박사님, 콜롬비아대학에 있는 루이스 브루스 교수님이 발표를 했습니다.

◇ 김현정> 그 선구자들부터 차례로 받게 될 것이다.

◆ 현택환> 그분들이 받고 나면, 그 다음에 그거를 실제로 구현해낸 이번에 같이 선정이 된 MIT 교수나 저나 찬스가 있는 거죠. 순서가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래서 크게 기대했다가 실망하고 이런 건 아니라는 말씀을 하신 거예요.

◆ 현택환> 전혀 아닙니다.

◇ 김현정> 하지만 이렇게 유력한 후보로 거론이, 유수 언론에 거론이 될 정도로 대단한 연구를 하신 건 맞아요. 나노 승온법이라는 건데 잠깐 말씀은 해 주셨어요. 균일하게 나노 입자들을 커팅하는 거라고 보면 되는 거예요?

◆ 현택환> 이제 그러면 왜 균열에 맞는 게 중요한가, 그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82년, 83년 논문에서 입자 크기에서 성질이 결정된다. 예를 들면 QLED TV에서 입자의 크기에 따라서 형광빛깔이 결정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선명한 색깔을 내면 당연히 똑같은 입자 크기로 만들어야 되겠죠. 그런데 그런 이론을 제시하고 93년에 MIT 교수가 처음으로 균일한 나노입자를 만드는 걸 보여줬는데 문제가 뭔가 하니 바로 균일한 입자를 만들어낸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입자 사이즈가 다양하게 섞여 있는 걸 만들고요.

그다음에 그거를 하나 골라내는 거예요. 그런데 그 골라내는 과정이 굉장히 힘드니까 1g도 못 만들었어요. 그런데 저희들이 2001년 미국 화학회지 그리고 2004년에 그것들을 바로 승온법이라는 것을 개발해서 자세한 과정은 너무 길기 때문에 설명 못 하고요. 승온법을 개발해서 균열한 나노 입자를 바로 찍어내듯이 만들었습니다.

출처 노벨상 홈페이지


◇ 김현정> 이렇게 만들어서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시겠죠.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그 정도로 어려운 기술인데 그 어렵다는 걸 해내신 거예요. 그런데 저는 제가 쭉 교수님 자료 준비를 하다가 너무 놀랐던 게 이 나노기술이라는 게 역사가 얼마 안 됐더라고요?

◆ 현택환> 네, 맞습니다.

 



◇ 김현정> 97년에 나노기술을 전공해서 서울대에 와서 다른 동료 교수들한테 나노를 전공했다고 했더니 다른 동료교수들의 반응이.

◆ 현택환> 제가 실제로 나노기술을 전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게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에 하나가 제가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소위 말해서 음파 화학이라는 걸 했는데 전혀 이름도 생소하죠. 그런 분야를 했었는데 가장 잘한 게 뭔가 하니 한국에 와서 그 당시에 떠오르고 있는 분야인 나노기술 분야에, 나노과학기술 분야를 제가 하기로 한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었습니다.

◇ 김현정> 완전히 했던 기존 걸 버리고 시작하신 거군요.

◆ 현택환> 네, 전혀 다른 분야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를 처음에 와서 보니까 교수님들이 나노가 굉장히 생소했거든요. 저보고 원로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고요. 현 박사 당신 전공이 뭐냐고, 뭐하려고 그러냐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나노과학 분야, 나노 기술 분야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노? 니나노? 뭐 그런 학문도 있나? 그러시더라고요. 니 자 빼고 나노입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서울공대 300분이 넘는 교수님들이 계시는데 우리 공대만 해도 100분 이상이 실제로 나노 관련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활발하게 하고 있죠.

◇ 김현정> 이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걸 우리도 다 잘 알고 있죠.

◆ 현택환> 가장 중요한 기반기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래서 미국 의회도서관에 그 방대한 자료도 나노기술을 접목시키면 각설탕 하나 분량이 나올 수 있다, 이렇게 설명하니까 확 와 닿더라고요. 정말 중요하네요.

◆ 현택환> 그게 클린턴 대통령이 한 얘기입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미국에서 소위 말해서 대통령이 국가적 어젠다를 제시한 거거든요. 그러면서 내셔널 나노테크놀로지 이니셔티브를 99년에 발표를 하고 한 달 후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가서 연설한 내용 중에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이 되겠습니다.

◇ 김현정> 교수님, 지금 세계에서 우리나라 과학의 위상은 어느 정도예요?

◆ 현택환> 전체적으로 결국은 과학의 위상이나 이런 것이 경제적인 위상하고 같이 가기 때문에. 저는 전체적으로 볼 때 한 과학의 수준은 한 10위권?

◇ 김현정> 10위권 정도.

◆ 현택환> 10위권보다 조금 이렇게 9위 그 정도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실제로 나노기술 분야는 저희들이 상당히 많이 앞서 있습니다. 그래서 단연 최고 앞서 있는 나라는 미국이고요. 그다음 번에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통적인 기술 강국인 독일과 일본 포함해서 그나마 최근에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까지 해서 한 4개 나라가 거의 분야만 나눠도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어떤 분야는 우리가 앞서 있고.

◇ 김현정> 2위권에서 결정하고 있군요.

◆ 현택환> 2~5위가 서로 경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당히 앞서 있습니다.



◇ 김현정> 저는 노벨상을 꼭 타야 된다. 노벨상 만능주의, 이런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탈 수 있다면 세계시장에서 그만큼 세계 시장에서 위상이 올라가는 일이고 우리 과학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기쁜 일은 분명한 거 아니겠습니까? 언제쯤 가능할 거라고 보세요?

 



◆ 현택환> 그것은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실제로 연구비가 대학의 기초과학 분야나 과학 분야 연구비가 제대로 투입되기 시작한 게 기껏해야 90년대 초반부터입니다. 아주 짧은 그런 기간에 비해서 벌써 제가 네 번째로 이렇게 선정이 된 거거든요. 소위 말해서 노벨 프라이즈 위시리스트 또는 노벨 클래스라고 얘기하는데 거기에 제가 네 번째인데 그만큼 우리나라 과학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 김현정> 맨 파워로 해낸 거네요, 사실상. 사람이 그냥 노력 갈아 넣은 거네요.

◆ 현택환> 그 결과들이, 특히 한국인 세 분인데 저를 포함해서 다 메이드 인 코리아입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여러분, 일단 여기까지 말씀을 좀 듣고요. 잠시 후 유튜브 댓꿀쇼로 조금 더 교수님 말씀을 이어가죠. 교수님, 오늘 고맙습니다.

◆ 현택환> 감사합니다.

◇ 김현정> 현택환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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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가진 부모의 심정을 그대로 담은 책이다.

 

71일간의 스마트폰 절제 실험에 참여한 중학생 7명의 뇌 이미지를 촬영한 결과 이들의 자기 조절과 충동 조절 능력이 향상됐고 기억 능력도 좋아졌다. 또한 집중력과 가족 간 의사소통이 좋아졌다는 설문 결과도 나왔다.

 

그럼 우리 중딩 아들도 바뀔 수 있을라나?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KBS 시사기획 창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 마더북스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KBS 시사기획 창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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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ws.joins.com/article/23880993

 

[톡톡에듀]"스마트폰과 거리 두면 학생들의 뇌가 확 변해요"

지난해 모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한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라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절제가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줘 주목받았다. 중학생 스마트폰 절제 실험에서 확인했듯이 스마트

mnews.joins.com

"스마트폰과 거리 두면 학생들의 뇌가 확 변해요"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다. [중앙포토]

 

지난해 모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한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라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절제가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줘 주목받았다. 71일간의 스마트폰 절제 실험에 참여한 중학생 7명의 뇌 이미지를 촬영한 결과 이들의 자기 조절과 충동 조절 능력이 향상됐고 기억 능력도 좋아졌다. 또한 집중력과 가족 간 의사소통이 좋아졌다는 설문 결과도 나왔다.
 
청소년들은 유독 스마트폰을 많이 쓴다. 지난 3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1시간 48분이지만 이 중 10대는 2시간 34분으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다른 조사에선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한다는 청소년이 57%에 달했다. 중학생 스마트폰 절제 실험에서 확인했듯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면 여러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문제는 사용시간을 줄이기가 힘들다는 것. 

핸드메이드 코스메틱브랜드 러쉬(lush)가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sns와의 거리두기를 제안한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러쉬코리아 인스타그램]

러쉬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자고 제안한다. [러쉬코리아 인스타그램]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마트폰을 절제시킬 수 있을까. 앞선 실험을 정리한 책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에선 스마트폰을 자기 몸의 일부처럼 여기며 스마트폰에 갇힌 아이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찾게 하는 방법 등을 제안한다.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기 위해 기업이 나선 경우도 있다. 영국의 화장품 브랜드인 ‘러쉬’ 는 지난 5일 ‘디지털 디톡스 데이’를 열었다.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SNS 등 디지털 중독에서 하루라도 벗어나 보자는 취지의 행사였다. 한국에서 이 캠페인을 주도한 박원정 러쉬코리아 에틱스 디렉터(윤리 책임자)는 “자신의 용기와 주변의 작은 응원이 더해지면 스마트폰, 특히 SNS에 갇혀있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되고 있는데 디지털과의 거리 두기는 항상 중요하다"고 말한다. 
 

경기 덕양중학교 학생 7명이 70일 동안 스마트폰을 절제하며 일어난 변화상을 담은 책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에는 스마트폰의 절제 방법과 부모들의 생생한 후일담이 담겨있다. [마더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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