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Archive»

« 2021/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09-26 11:35

 

'스포츠窓'에 해당되는 글 36

  1. 2021.09.08 파울루 벤투 감독 축구대표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 맞대결 후반 12분 권창훈 결승골 1-0으로 승리
  2. 2021.08.08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 TOCOG 위원장 연설 오륜기 빨간링에 붙어있는 나방 2024 파리 올림픽
  3. 2021.08.08 삶의 절반 태극 마크 김연경 그 의미, 설명?[도쿄올림픽]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 주장 대한배구협회 국가대표은퇴 태극 마크 엄중한 무게 이재영 이나영 쌍둥이 자매 학폭논란 퇴출
  4. 2021.08.04 한국 터키 꺾고 4강행, 세트 스코어 3 대 2 승리 배구 자존심 지켰다[도쿄올림픽] 김연경 동료 독려 세계랭킹 13위 한국 4위 터키 양효진의 속공 플레이 김연경의 공격 쌍끌이
  5. 2021.08.03 [인터뷰]럭비 사상 첫 득점 무관중 경기, 우린 익숙했다 100년 만에 첫 골 기록 5전 5패에 29점 득점 낮엔 일하고 밤에는 훈련…간절한 선수 생활비인기 종목의 설움, '원팀' 정신으로 극복해
  6. 2021.08.02 [동영상] 신재환(23), 남자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사상 두번째 요네쿠라는 공중 3바퀴 반 도는 난이도 6.0점 여2 도마 양손 짚은 후 공중 2바퀴 반 비틀어 내리는 난이도 5.6점
  7. 2021.08.01 여서정 도마 동메달,최고난도 '여서정' 기술 완벽 쾌거[도쿄올림픽] 1차시기 난도 6.200, 수행점수 9.133점 15.333점 2차시기 난도 5.400, 수행점수 8.733점 14.133점
  8. 2021.07.30 수영선수 카일 찰머스(호주) 몸 부항 자국 놀란 외신 이상한 다크서클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근육 풀어주고 혈액 순환 원활 치료법 일종 따뜻한 흡입 컵
  9. 2021.07.30 [동영상]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 안산 국보급~
  10. 2021.07.30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금메달 김정환 샤워 때 보니 온몸 피멍투성이 작년 9월 결혼 후 지난 4개월간 생이별 일깨운 건 아내 체중관리 필수 파리올림픽 내년 아시안게임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반응형
반응형

다행이다. 침대축구, 개미축구 잘 이겨냈다. 골문을 흔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표팀의 모습에 감동 먹었다. 번번이 막히는 슈팅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결국 교체 투입된 권창훈의 골 먹힌 것이 너무나도 다행이다.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9/07/CVSK24GQY64CS4DH24WKIGNEFI/ 

 

[사진]축구대표팀,'최종예선 첫승 거뒀어요'

사진축구대표팀,최종예선 첫승 거뒀어요

www.chosun.com

축구대표팀,'최종예선 첫승 거뒀어요'

OSEN

입력 2021.09.07 22:03

 

 

[OSEN=수원,지형준 기자] 차원이 달랐던 레바논의 침대축구에 벤투호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과 맞대결서 후반 12분 터진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이라크와 1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한국은 레바논을 상대로 최종예선 첫 승를 거뒀다.

 

경기종료 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나름 의미있는 올림픽이었다 생각 된다.

코로나19 시대의 팬데믹 상황의 올림픽이었기 때문이다.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루다가 폐막식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코로나가 제대로 퍼질 거라는 우려에도 어떺게든 꾸역꾸역 해냈다.

 

 

만일 대한민국에서 했다면 대단히 난리였을 것이다.

일본이기에 그나마 코로나를 나름 극복한 것 아닌가 싶다.

그런데 마침 나방이 오륜기 빨강 링 안에 자리잡고 있어서 깜짝 놀랬다.

이것 또한 재미 아닌가 생각된다.

 

프랑스에서 하게될 2024 파리올림픽은 코로나를 극복하기를 기도해본다.

개인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는 예상이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김연경 선수가 메달을 따고 은퇴를 했으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여러가지 사건이 겹치는 바람에 4강으로 만족해야 했다.

서있는 것만으로도 위력이 있고 경기의 흐름과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선수이기는 하다. 하지만 후진 양성을 위해서라면 후배에게 자리를 내려놓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도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쉬운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고, 만일 후진 양성을 위해 코치나 감독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어쩌면 이재영 이다영 학폭 논란으로 그들이 대표팀에 빠지지 않았다면 동메달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해본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5604384

 

김연경 "국가대표로서 사실상 마지막 경기"

한국 배구가 낳은 세계 최고 스타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이 태극 마크를 내려놓는다. 한국 여자 배구의 황금기를 이끈 김연경은 국가대표로서 뛰는 마지막 경기에서 태극 마크의 특별한 의미를

m.nocutnews.co.kr

'삶의 절반이 태극 마크' 김연경 "그 의미, 설명할 수 있을까요?"[도쿄올림픽]

도쿄=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1-08-08 12:28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 주장 김연경. 도쿄(일본)= 이한형 기자

 


한국 배구가 낳은 세계 최고 스타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이 태극 마크를 내려놓는다. 한국 여자 배구의 황금기를 이끈 김연경은 국가대표로서 뛰는 마지막 경기에서 태극 마크의 특별한 의미를 밝혔다.

김연경은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3, 4위 결정전에 나섰지만 세르비아에 0 대 3(18-25 15-25 15-25) 패배를 막지 못했다. 팀 최다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장신의 세르비아에는 역부족이었다.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3번의 올림픽 메달 도전이 무산됐다. 김연경은 당시 대회 득점왕과 함께 MVP까지 올랐지만 일본과 3, 4위 결정전 패배로 메달을 걸지 못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아쉽게 8강에 머물렀다.


절치부심 이번 대회에 나섰지만 메달에는 이르지 못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에서 첫 메달(동)을 따낸 여자 배구의 영광 재현도 다음 대회로 미뤄지게 됐다.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이자 국가대표 경기. 동메달 결정전 뒤 김연경은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대한배구협회와 얘기를 해보겠지만 사실상 이번 경기가 제가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셈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김연경이 강력한 서브를 넣는 모습. 연합뉴스



마지막인 만큼 김연경은 이번 대회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김연경은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부터 4개월 동안 외부 활동 전혀 없이 훈련과 경기만 했다"면서 "그러나 무엇이 중요한지 알기에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을 해왔다"고 했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 후 "머리 속에 하얗다"면서 "대답이 잘 안 나올 정도로 아무 생각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그만큼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것이다.

태극 마크의 엄중한 무게를 알기 때문이다. 김연경은 국가대표의 의미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정도로 엄청 저한테 무거운, 무거우면 무겁다 생각한다"면서 "큰 자부심,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랬기에 30살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올림픽 출전을 마다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네 번이나 출전하며 한국 여자 배구의 영광을 견인했다. 2010년 광저우에서 은메달을 이끈 김연경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최강 중국에 설욕전을 펼치고, 라이벌 일본까지 꺾고 20년 만의 금메달을 안겼다. 2018년 자카르타-팔렝방아시안게임에서도 네 번째로 출전해 동메달을 이끌었다.

무려 16년 동안 국가대표로 여자는 물론 한국 배구 전체의 위상을 드높인 김연경. 17살 때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니 자신의 삶 중 절반 정도를 태극 마크를 달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항상 태극 마크의 무거운 부담을 이기고 자부심과 영광을 느끼며 온 몸을 던졌기에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선언은 깊은 울림을 준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오전에 기쁜 소식을 들었다. 혹시나 했다. 질 가능성도 높아보였다. 어려운 경기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그런데, 그 어려운 걸 해내다니.... 놀랍다.

번번히 걸리는 블락킹, 강 스파이크, 놓치는 것이 분명한 것 같은데 살려내는 다이빙 같은 리시브 등, 너무 재밌고 화려한 경기라 할 수 있다.

 

 

팀의 분위기가 져도 여한이 없어보이는데, 이기고 있는 것은 상승 분위기를 탔다고 볼 수 있다.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메달이다.

기적같은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곳이 올림픽의 현장이라 생각된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5601980

 

김연경, 亞 배구 자존심 지켰다…韓, 터키 꺾고 4강행

아시아 배구의 자존심은 한국이 지켰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올림픽 배구 8강 토너먼트에 오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터키에 승리했다. 한국은 4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

m.nocutnews.co.kr

김연경, 亞 배구 자존심 지켰다…韓, 터키 꺾고 4강행[도쿄올림픽]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08-04 11:38

한국, 세트 스코어 3 대 2 승리

한국 배구대표팀 김연경이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서브를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 배구의 자존심은 한국이 지켰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올림픽 배구 8강 토너먼트에 오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터키에 승리했다.
   
한국은 4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3 대 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이겼다.
   
한국은 A조에서 3승 2패를 기록해 브라질, 세르비아에 이어 3위로 8강에 진출했다. 터키도 B조에서 3승 2패로 미국, 이탈리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각 조 3위의 대결이었지만 격차는 컸다. 세계랭킹 13위인 한국은 세계랭킹 4위 터키에 상대 전적 2승 7패로 밀렸다. 2012년 그랑프리부터 6연패로 부진한 상황.

 

 

올림픽 직전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맞대결도 세트 스코어 1 대 3으로 패했다. 터키는 VNL에서 3위를 기록했고 한국은 15위로 마감했다.
   
모든 수치가 말해주듯 절대적으로 한국이 불리한 경기. 뚜껑을 연 첫 세트도 터키가 가져갔다.
 
 

한국 배구대표팀 김연경이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세트 한국이 폭발했다. 손발이 맞아가는 한국은 김연경을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8점 차로 세트를 따낸 한국은 완전히 분위기를 잡았다.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였다. 3세트 초반도 한국이 몰아쳤다. 특히 상대의 분위기를 끊는 양효진의 속공 플레이에 터키는 손을 쓰지 못했다. 어려운 순간에는 어김없이 김연경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당황한 터키는 범실까지 쏟아냈지만 끝까지 역전과 재역전으로 따라 붙었다. 박정아는 27-26 듀스 접전 끝에 블로커 터치아웃을 유도하는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4세트를 내준 한국은 5세트 한국은 마지막 비상에 나섰다. 김연경은 강한 공격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터키도 물러서지 않았다. 11-10 역전, 남은 점수는 4점.
   
터키의 실책은 이어졌고 14-12 매치 포인트가 됐다. 한 점을 내준 한국은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렀다.
   
김연경은 동료들을 독려했고 차분하게 1득점을 주문했다. 그리고 마지막 득점을 자신의 손으로 끝내며 4강 진출을 따냈다.

반응형
LIST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핸드볼이 비인기 종목이었다. 그리고 배구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럭비는 더 그렇다고 한다. 하는지도 몰랐고, 중계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뒤늦게라도 찾아보고 싶은데 하이라이트 정도만 있는 것 같다.

100년만에 첫 득점이라고 한다. 의미있고, 이게 시작이라 생각되고, 잘 하면 또 다른 인기종목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노력하고, 수고하고, 무사히 잘 마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http://cbs.kr/YioeOf

 

[인터뷰]럭비 사상 첫 득점 "무관중 경기, 우린 익숙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정연식 (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5전 5패, 실점 210점, 득점 29점. 총 12개 팀 중 12위. 글쎄요. 이번 올림픽에

m.nocutnews.co.kr

[인터뷰]럭비 사상 첫 득점 "무관중 경기, 우린 익숙했다"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2021-08-03 09:44

 

100년 만에 첫 골 기록, 5전 5패에 29점 득점
낮엔 일하고 밤에는 훈련…간절한 선수 생활
비인기 종목의 설움, '원팀' 정신으로 극복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정연식 (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https://youtu.be/oMtJ2TEdWsg

 


5전 5패, 실점 210점, 득점 29점. 총 12개 팀 중 12위. 글쎄요. 이번 올림픽에서 이런 성적표를 얻었다면 '에이, 별로네.'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기립박수를 받은 팀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국가대표 럭비팀입니다. 실업팀은 전국에 단 3개 있고요. 국가대표인데도 일을 하면서 운동을 해야 하는 선수도 많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100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고 100년 만에 첫 득점이 나온 겁니다. 그야말로 1등보다 값진 꼴등. 100점보다 아름다운 29점. 그중에서도 첫 번째 골을 터트린 그 선수를 한 번 연결해 보죠. 럭비 국가대표님 정연식 선수 연결이 돼 있습니다. 정연식 선수 안녕하세요.
 
◆ 정연식>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축하합니다.
 
◆ 정연식> 감사합니다.
 
◇ 김현정> 축하인사 많이 받으셨죠?
 
◆ 정연식> 네, 연락이 많이 오더라고요.
 
◇ 김현정> 그것도 100년 만에 첫 번째 골을 넣은 선수잖아요.
 
◆ 정연식> 네.
 


◇ 김현정> 그 첫 골 넣었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
 

럭비 대표팀 정연식이 26일 일본 도쿄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7인제 럭비 조별리그 A조 뉴질랜드와 첫 경기에서 트라이로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 정연식> 솔직히 정말 짜릿했어요. '어, 간다 간다.' 이러고 이제 뛰다 보니까 어느새 안드레진 선수와 포옹을 하고 있더라고요.
 
◇ 김현정> 간다, 간다 하고 있는데 정신 차려 보니 포옹하고 있어요. 다른 동료랑?
 
◆ 정연식> 네네. (웃음)
 
◇ 김현정> 설명만 들어도 꿈같은데 그 꿈같은 100년 만의 첫 골 장면, 여러분, 잠깐 보고 오시겠습니다.

 


◇ 해설> 측면입니다. 정연식 선수가 돌파해 들어갑니다. 정연식, 정연식. 정연식 달립니다. 정연식! 또 한 번의 트라이 성공.
 
◇ 김현정> 이게 그러니까 전반 한 5분경, 7:0일 때였죠?
 
◆ 정연식> 네.
 
◇ 김현정> 딱 들어갔을 때 아예 지금 기억도 안 나요?
 
◆ 정연식> 네. (웃음) 꿈인지 진짜 생시인지.
 
◇ 김현정> 꿈인지 생시인지.
 
◆ 정연식> 아무래도 상대편이 (럭비) 랭킹 2위의 뉴질랜드였거든요. 다들 득점을 못 할 거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고 이제. 근데 현실이 됐으니까. 감독님도 되게 당황하셨다고 들었는데. (웃음)
 
◇ 김현정> 감독님도 당황하셨다고. (웃음) 전체가 다 당황하고 전체가 다 꿈인지 생시인지 했던 첫 골. 사실 우리 럭비팀은 럭비 국가대표팀이 있다는 자체도 모르는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정 선수, 우리 국가대표팀 소개부터 좀 해 주시겠어요?

 


◆ 정연식> 선수는 일단 13명이었고요. 저희 실업팀 3팀 중에 이제 선발돼서 모인 선수들이었고 제일 나이가 많은 주장 형은 서른여덟.
 
◇ 김현정> 서른여덟. 박완용 선수.
 
◆ 정연식> 네, 박완용 선수. 막내가 22살 아니 23살이요.

 
◇ 김현정> 그래요. 그런데 오롯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면서요.
 
◆ 정연식> 네, 한국전력 소속 선수들은 일을 병행하면서 선수 생활을 해야 되거든요.

 

 


◇ 김현정> 국가대표 선수인데 일만 직장인처럼 일을 하면서 훈련을 해요?
 
◆ 정연식> 네.
 
◇ 김현정> 이게 지금 럭비의 환경이라는 게, 여건이라는 게 녹록지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 100년 만에 첫 출전권 땄을 때 그게 재작년이죠?
 
◆ 정연식> 네, 재작년.
 
◇ 김현정> 그때 팀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 정연식> 그때 팀 분위기는 되게 좋았어요. 다 간절했고, 조금 좋은 느낌이 있었어요. 시작하기 전부터.
 
◇ 김현정> 그때도 꿈이냐, 생시냐 했겠는데요.
 
◆ 정연식> 네. (웃음) 그때 생각만 하더라도 가슴이
 
◇ 김현정> 뛰죠?
 
◆ 정연식> 네. (웃음)

 


◇ 김현정> 그렇게 따낸 출전권인데 도쿄올림픽이 한 번 연기됐잖아요. 게다가 아예 무산될지도 모른다. 막 이런 얘기까지 들려오고.
 

27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7인제 럭비 A조 예선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이성배 선수가 공을 쫒아가고 있다. 이한형 기자

 

◆ 정연식> 처음에 1년 미뤄진 게 확정됐을 때는 조금 안도를 했어요. 부상 선수들이 워낙 많았dj서, 그때. 좋은 기회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없어질 수 있다는 말이 도니까 이제 조금 불안했죠. 올림픽 하나만을 위해 이렇게 달려왔는데 없어진다고 하니까 다들.
 
◇ 김현정> 뭐라 그랬어요? 그때 모이면.
 
◆ 정연식> 일단 주장 박완용 선수가 그런 거에 연연하지 말고 신경 쓰지 말고 우리 할 것만 하자. 운동에만 집중을 많이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 김현정> 여기저기 붙어 있던 표어가 '하나가 되는 순간 우리는 정점으로 간다.' 이거였다면서요?
 
◆ 정연식> 네, 그랬어요. 원팀을 중요시 했거든요.
 
◇ 김현정> 원팀.
 
◆ 정연식> 한 팀으로 뭉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가자.
 
◇ 김현정> 이 표어를 그냥 화장실부터 락커룸까지 도배를 했다면서요? 주장이.
 
◆ 정연식> 네, 맞아요.
 
◇ 김현정> 서른여덟 살 형님, 박완용 선수.
 
◆ 정연식> 네.
 
◇ 김현정> 벌금도 걷었다고 들었는데 그건 무슨 얘기예요?

 


 
◆ 정연식> 이제 팀 규율을 좀 어기고 이러면 조금씩 벌금을 내서 지각하면 1분당 1000원 이런 식으로. 체중관리 못 하면 3000원이었나. (웃음)
 
◇ 김현정> 체중관리 때문에 야식도 금지된 거로 알고 있는데 야식을 먹다가 걸리면 얼마?
 
◆ 정연식> 그거는 1만원이었나 조금 컸던 것 같아요.
 
◇ 김현정> 여러분, 그렇게 해서 100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을 했고, 첫 득점, 29점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조금 서운한 것도 있었을 것 같아요. 다른 경기는 중계도 하고 또 많은 기자들이 몰려와서 사진도 찍고 이렇게 관심을 보이는데 럭비 선수들은 사실상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올림픽 무대에서도 좀 관심 밖의 종목이었잖아요. 설움 같은 게 있었을 것 같은데.
 
◆ 정연식> 이번에 도쿄올림픽이 무관중이었잖아요. 그런 자체가 이제 익숙해졌다는 게 조금 어떻게 보면 서운한 일이죠. 관중이 없는 거에 이제 익숙해진 거니까.

 

 

◇ 김현정> 도쿄가 무관중이었는데 오히려 그게 익숙한 우리 팀.
 
◆ 정연식> 네. (웃음)
 
◇ 김현정> 29점이라는 기적의 점수의 힘은 어쩌면 낯설지 않은 익숙함이었다는 굉장히 역설적인 상황이기도 하네요.
 
◆ 정연식> 네. 그렇죠.
 
◇ 김현정> 웃픈 상황. (웃음)
 
◆ 정연식> 네. (웃음)
 
◇ 김현정> 보니까 우리 정연식 선수도 그렇고 굉장히 다들 긍정적이네요. 우리 팀 분위기 그런 거 맞죠?
 
◆ 정연식> 네, 맞아요.
 
◇ 김현정> 그럴 것 같아요. 보니까. 제가 볼 때는 앞으로의 미래가 더 밝은 팀인 것 같은데요.
 
◆ 정연식> 네, 그렇죠.

 


◇ 김현정> 앞으로의 꿈은?
 
◆ 정연식> 앞으로 남은 시합들이 많거든요. 내년에 아시안게임도 있고, 럭비월드컵도 있고. 일단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고 싶고 그다음 올림픽에서도 이제 출전권을 따내는 게 목표입니다.
 
◇ 김현정> 아시안게임 금메달?
 
◆ 정연식> 네. 금메달이요.
 
◇ 김현정> 와, 금메달. 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나서 우리 인터뷰 다시 하면 좋겠네요. (웃음)
 
◆ 정연식>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웃음)
 

◇ 김현정> 선수들한테만 무조건 잘해라, 힘내라 이럴 것이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도 관심 가지고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그래서 선수들이 낮에 일하고 밤에 훈련하고 이게 아니고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 가지고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정연식>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오늘 고맙습니다.
 
◆ 정연식>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100년 만에 첫 출전. 우리 럭비팀 정연식 선수였습니다.

반응형
LIST

'스포츠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절반 태극 마크 김연경 그 의미, 설명?[도쿄올림픽]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 주장 대한배구협회 국가대표은퇴 태극 마크 엄중한 무게 이재영 이나영 쌍둥이 자매 학폭논란 퇴출  (0) 2021.08.08
한국 터키 꺾고 4강행, 세트 스코어 3 대 2 승리 배구 자존심 지켰다[도쿄올림픽] 김연경 동료 독려 세계랭킹 13위 한국 4위 터키 양효진의 속공 플레이 김연경의 공격 쌍끌이  (0) 2021.08.04
[인터뷰]럭비 사상 첫 득점 무관중 경기, 우린 익숙했다 100년 만에 첫 골 기록 5전 5패에 29점 득점 낮엔 일하고 밤에는 훈련…간절한 선수 생활비인기 종목의 설움, '원팀' 정신으로 극복해  (0) 2021.08.03
[동영상] 신재환(23), 남자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사상 두번째 요네쿠라는 공중 3바퀴 반 도는 난이도 6.0점 여2 도마 양손 짚은 후 공중 2바퀴 반 비틀어 내리는 난이도 5.6점  (0) 2021.08.02
여서정 도마 동메달,최고난도 '여서정' 기술 완벽 쾌거[도쿄올림픽] 1차시기 난도 6.200, 수행점수 9.133점 15.333점 2차시기 난도 5.400, 수행점수 8.733점 14.133점  (0) 2021.08.01
수영선수 카일 찰머스(호주) 몸 부항 자국 놀란 외신 이상한 다크서클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근육 풀어주고 혈액 순환 원활 치료법 일종 따뜻한 흡입 컵  (0) 2021.07.3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여홍철의 후예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의 가능성, 미래의 빌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건이라 생각된다.

골프, 사격, 양궁, 태권도, 유도, 레슬링 등등 나름 경쟁력 있는 곳에거 많은 메달을 획득했음 좋겠다.

좋은 결실이라 생각한다.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10802/108324664/1 

 

신재환, 남자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사상 두번째

신재환(23·제천시청)이 양학선 이후로 9년 만에 한국 남자 체조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

www.donga.com

신재환, 남자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사상 두번째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02 19:37:00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신재환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신재환(23·제천시청)이 양학선 이후로 9년 만에 한국 남자 체조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신재환이 연기를 마치고 환호를 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지난달 24일 열린 예선전에서 신재환은 1차에서 ‘요네쿠라’를 선보이며 15.100점, 2차에서 여홍철 교수의 기술 ‘여2(YEO2)’를 구사하며 14.633점을 받아 총점 14.866점으로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요네쿠라는 공중에서 3바퀴 반을 도는 난이도 6.0점짜리 기술이며, 여2는 도마를 양손으로 짚은 후 공중에서 2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난이도 5.6점 기술이다.

 


신재환은 이번 결승에서도 똑같은 기술을 구사했다. 신재환은 첫 번째 시도에서 14.733점을 받았고, 두 번째 시도에서 여2 기술을 구사해 14.833점을 받아 평균 14.783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신재환이 연기를 펼치고 착지를 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러시아올림픽선수단의 데니스 아블랴진이 신재환과 타이를 이뤘지만 스타트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신재환이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신재환의 남자 체조 올림픽 메달은 지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여홍철(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양학선(금메달) 이후 9년 만이다.

 

https://youtu.be/LVXiRRM7yeM 

 

반응형
LIST

'스포츠窓'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터키 꺾고 4강행, 세트 스코어 3 대 2 승리 배구 자존심 지켰다[도쿄올림픽] 김연경 동료 독려 세계랭킹 13위 한국 4위 터키 양효진의 속공 플레이 김연경의 공격 쌍끌이  (0) 2021.08.04
[인터뷰]럭비 사상 첫 득점 무관중 경기, 우린 익숙했다 100년 만에 첫 골 기록 5전 5패에 29점 득점 낮엔 일하고 밤에는 훈련…간절한 선수 생활비인기 종목의 설움, '원팀' 정신으로 극복해  (0) 2021.08.03
[동영상] 신재환(23), 남자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사상 두번째 요네쿠라는 공중 3바퀴 반 도는 난이도 6.0점 여2 도마 양손 짚은 후 공중 2바퀴 반 비틀어 내리는 난이도 5.6점  (0) 2021.08.02
여서정 도마 동메달,최고난도 '여서정' 기술 완벽 쾌거[도쿄올림픽] 1차시기 난도 6.200, 수행점수 9.133점 15.333점 2차시기 난도 5.400, 수행점수 8.733점 14.133점  (0) 2021.08.01
수영선수 카일 찰머스(호주) 몸 부항 자국 놀란 외신 이상한 다크서클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근육 풀어주고 혈액 순환 원활 치료법 일종 따뜻한 흡입 컵  (0) 2021.07.30
[동영상]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 안산 국보급~  (0) 2021.07.3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재빠르게 뛰어서 아름답게 날아서 정확하게 착지를 했다고 표현하고 싶다. 1차시기에서 여서정은 자그맣고 다부진 체구로 정말 빠르게 뛰더니 이를 앙물고 뛰어올라서 아름답게 비상을 했고,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에서 몸을 두 번 비틀어 돌아 착지(720도 회전)하는 고난도 기술을 정확하게 해내고 착지도 제대로 했다.

너무 기쁜 표정이 보였다.

 

 

 

 

 

 

앞선 선수들도 잘했고, 또 실수도 있었고 하지만, 여서정의 모습도 아주 흔들림 없이 잘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마침 KBS2에서 여홍철이 아빠의 마음으로 해설을 해주고 있었고, 너무 기쁜 나머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림픽이 이 맛이다.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8/01/YKAOYLKJ7WW6C4EU27W2G5G43M/

 

[도쿄 현장]'여홍철 2세' 여서정 女 도마 첫 동메달 쾌거, 최고난도 '여서정' 기술 완벽했다

도쿄 현장여홍철 2세 여서정 女 도마 첫 동메달 쾌거, 최고난도 여서정 기술 완벽했다

www.chosun.com

여홍철 2세 '도마 공주' 여서정(19·수원시청)이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도마 은메달 주역인 아버지 여홍철 교수(경희대)에 이어 딸 여서정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상 첫 올림픽 부녀 체조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여서정은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733점으로 결선에 오른 8명 중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도마 결선 점수표 캡처=도쿄올림픽 인포시스템

여서정은 8명 중 다섯번째로 연기했다. 1~2차 시기를 연속으로 뛰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15.333점, 2차시기에서 14.133점을 받았다. 평균 14.733점이었다.

 

1차에서 난도 6.200, 수행점수 9.133점으로 15.333점을 받았다. 훌륭한 연기였다. 매우 높은 점수였다. 금메달의 가능성을 보였다. 그런데 2차에선 착지가 불안했다. 난도 5.400, 수행점수 8.733점이었다. 기대보다 2차 점수가 너무 낮았다.

 

 

 

 

 

 

그는 도마 결선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최고난도 '여서정' 기술에 도전, 성공했다. 난도 6.2의 '여서정' 기술은 앞공중 720도 비트는 기술로 아버지인 '원조 도마의 신' 여홍철 교수가 1994년 완성한 '여2(양손으로 도마 짚고 두 바퀴 반 비틀어 내리기, 난도 5.6점)'보다 반 바퀴(180도 회전)를 덜 도는 기술이다. 이미 2년여 전인 2019년 6월 국제체조연맹(FIG) 규정집에 난도 6.2의 기술로 공식등재됐다. 결선 진출자 가운데 난도 6.2점의 기술을 시도하는 선수는 여서정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 개인 종합 은메달리스트 안드라데(브라질)가 1~2차 평균 15.08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 스키너(14.916점)였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예선 2위 커레이(미국)는 1차 시기에서 도움닫기 실수로 망쳤다. 1차 시기 점수가 11.933점에 그쳤다. 대이변이었다. 커레이는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2차 시기에서 도저히 만회할 수가 없었다.

 

 

 

 

 

여서정은 앞서 아버지 여 교수의 대를 이어 25년 만에 같은 종목 결선에 올랐다. 그는 도쿄올림픽 도마 예선 4위로 결선에 올랐다. 예선 1, 2차 시기 평균 14.800점, 전체 5위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난도 5.8점 쿠에르보(앞공중 1바퀴반 비틀기) 기술을 구사해 수행점수 9.200점, 15.000점을 기록했다. 2차 시기 난도 5.4의 유리첸코(옆으로 손 짚고 뒤로 손 짚어 몸펴 뒤공중 720도 비틀기) 기술에서도 수행점수 9.2점 고득점으로 14.600점을 찍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 여자체조 사상 첫 종목별 결승행이었다.

 

미국의 체조 스타 바일스가 올림픽 중압감 탓에 단체전에 중도 기권에 이어 여자 개인종합과 종목별 경기도 포기한 것도 변수로 작용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가 빠져 경쟁자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여서정은 9세 때부터 자연스럽게 기계체조를 시작했다. 부모(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홍철-김채은)의 영향을 받아 체조장에 놀러다니다가 자연스럽게 운동을 시작했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도마 1위를 차지했다. 고비도 있었다. 중학교 2학년때 훈련이 너무 힘들어 포기까지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때 의지를 다잡고 올림픽 메달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여서정에게 이번 올림픽 메달은 좋은 유전자(DNA)와 무수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도쿄(일본)=노주환 기자

 

 

https://www.nocutnews.co.kr/news/5597517

 

여홍철 딸 여서정, '여 2' 변형한 '여서정'으로 나선다[도쿄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체조에 나서는 여서정은 공식적으로 '여서정' 기술을 만들었다

www.nocutnews.co.kr

여홍철 딸 여서정, '여 2' 변형한 '여서정'으로 나선다[도쿄올림픽]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07-29 06:00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이 25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예선전에서 평균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일까.
   
2020 도쿄 올림픽 체조에 나서는 여서정(19·수원시청)은 공식적으로 '여서정' 기술을 만들었다.
   
'여서정'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에서 몸을 두 번 비틀어 돌아 착지(720도 회전)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여서정은 지난 2019년 제주 코리아컵 국제대회에서 이 기술에 성공해 국제체조연맹(FIG) 채점 규정집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기술 번호 234번, 난도 점수는 6.2다.
 

 

'도마'와 '여'. 어디선가 익숙하다. 여서정은 한국 기계체조의 레전드이자 '도마 황제'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의 딸이다.
   
아버지 여홍철이 '여 1', '여 2' 기술로 세계를 제패한 것처럼 여서정도 그 길을 걷고 있다.
   
'여서정' 기술 역시 '여 2' 기술(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으로 몸을 띄워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기술, 900도 회전)에서 반 바퀴를 뺀 것이다.

체조를 한 부모님 덕분에 9살 때부터 체도에 입문한 여서정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도마 1위와 단체 3위, 제3회 코리아컵 도마 1위에 빛나는 도마 샛별이다. 2017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도마 3위에 오를 만큼 경쟁력도 뛰어나다.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이 25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예선전에서 평균대 연기에 앞서 심호흡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서정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 합계 14.800점을 따내 전체 5위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나라 선수는 결선에 2명만 출전하는 규정에 따라 미국 선수 1명이 빠지며 여서정은 예선 성적 4번째로 결선에 나서게 됐다.
   
25년 전 아버지 여홍철이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처럼 여서정 역시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 도전을 노리고 있다.

여서정은 올림픽 출전 전 인터뷰에서 "내가 하고 있는 기술을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올림픽이 1년 미뤄져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올림픽이 개최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여서정은 독자적인 기술 '여서정'을 앞세워 오는 8월 1일 여자 도마 결선을 치른다.

반응형
LIST

'스포츠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뷰]럭비 사상 첫 득점 무관중 경기, 우린 익숙했다 100년 만에 첫 골 기록 5전 5패에 29점 득점 낮엔 일하고 밤에는 훈련…간절한 선수 생활비인기 종목의 설움, '원팀' 정신으로 극복해  (0) 2021.08.03
[동영상] 신재환(23), 남자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사상 두번째 요네쿠라는 공중 3바퀴 반 도는 난이도 6.0점 여2 도마 양손 짚은 후 공중 2바퀴 반 비틀어 내리는 난이도 5.6점  (0) 2021.08.02
여서정 도마 동메달,최고난도 '여서정' 기술 완벽 쾌거[도쿄올림픽] 1차시기 난도 6.200, 수행점수 9.133점 15.333점 2차시기 난도 5.400, 수행점수 8.733점 14.133점  (0) 2021.08.01
수영선수 카일 찰머스(호주) 몸 부항 자국 놀란 외신 이상한 다크서클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근육 풀어주고 혈액 순환 원활 치료법 일종 따뜻한 흡입 컵  (0) 2021.07.30
[동영상]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 안산 국보급~  (0) 2021.07.30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금메달 김정환 샤워 때 보니 온몸 피멍투성이 작년 9월 결혼 후 지난 4개월간 생이별 일깨운 건 아내 체중관리 필수 파리올림픽 내년 아시안게임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0) 2021.07.3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어릴 적에 부모님, 특히 모친께서 자주 하시던 것이 부항이다. 나도 해봤다. 아프기도 하고 자국이 남아서 피해다녔지만, 일부 한의원에서는 부항에다가 플러스 사혈을 하기도 한다.

근육과 피하를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준다고 알고 있다.

 

이런 걸 보지 못한 사람들은 놀랄 것이다. 하지만 효능이 있다고 믿거나, 정신적으로라도 효과가 있다면 안하는 것 보다 훨씬 좋은 것이 아니겠나!

 

 

부항(附缸)은 부항단지에 불을 넣어 공기를 희박하게 만든 뒤 부스럼 자리에 붙여 고름이나 독혈을 빨아내는 치료 방법이다. 동서양에서 고대부터 시행된 전통 요법으로 전통 한의학에서 시행된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118013 

 

"수영선수 몸에 이상한 다크서클" 부항 자국에 놀란 외신

"수영 선수들의 몸이 이상한 '다크 서클(Dark Circles)'로 뒤덮여 있다"(프랑스 언론 FR24) . "이 어둡고 둥근 점들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것은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호주 일간 더 웨스트 오스

mnews.joins.com

"수영선수 몸에 이상한 다크서클" 부항 자국에 놀란 외신

중앙일보 2021.07.30 18:20

"수영 선수들의 몸이 이상한 '다크 서클(Dark Circles)'로 뒤덮여 있다"(프랑스 언론 FR24)
"이 어둡고 둥근 점들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것은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호주 일간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  

 

 

호주 수영 메달리스트 부항 자국에
서구 외신들 '부항'에 높은 관심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그림이나 불에 탄 자국인가?"(미국 폭스 스포츠)   
  
서구권 외신이 '다크 서클'이라고 표현한 이 자국의 정체는 '부항'이다.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은메달리스트인 카일 찰머스(호주)의 몸에서 부항 흔적이 여러 개 포착되면서 29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잇달아 부항에 대해 소개했다. 아시아권에선 널리 쓰이지만 올림픽을 지켜보는 서양권 시청자들에게 낯설 수 있기 때문이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호주 수영 선수 카일 찰머스의 몸에 선명한 부항 자국. [AP=연합뉴스]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은 부항이 유명 선수들 사이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메달리스트 찰머스는 수영장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이 자국의 수가 점점 증가했다. 그는 7개월 전 어깨 수술 후 부항을 자주 하게 됐다고 한다. FR24는 일부 일본 선수들의 몸에서도 이런 자국이 보인다고 전했다.

 

  
부항은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치료법의 일종이다. 외신은 "피부에 따뜻한 흡입 컵(warm suction cups)을 씌어 진공 상태를 만들면 피부가 잡아 당겨지면서 어둡고 둥근 점이 생긴다"고 원리를 소개했다.   

부항 자국이 선명한 카일 찰머스(왼쪽)의 등. [AFP=연합뉴스]

서양 선수 중 '부항 선배'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꼽힌다.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어깨와 등 부분의 부항 자국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부항을 뜨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정도로 즐긴다고 한다. "주로 어깨가 많이 아프기 때문에 그곳에 부항을 맞는다"는 게 펠프스의 고백이다.  

 


AP통신은 ""그(부항) 덕분에 펠프스가 31세 나이에 5번째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까지 거머쥘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의 일부 체조 선수들은 부항을 자신이 직접 뜨기도 한다고 한다.   

부항을 자주 맞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트위터 캡처]

 

FR24는 "부항은 아시아와 중동 문화에 뿌리를 둔 고대 치료법이며 기원이 분명하진 않지만,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도 비슷한 치료법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외신들은 논문 등을 인용해 "부항이 선수들의 몸에 정말 치료 효과가 있는지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펠프스가 부항을 맞는 장면. [인스타그램 캡처]

 

2019년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는 "부항의 유용성에 대해 결론 낼 정도로 충분한 수준의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트래디셔널 차이나 메디신(JTCM)'에 발표된 논문은 "부항을 통해 피부와 모세 혈관 손상이 신체의 어떤 고통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효과를 밝히기 위해선 앞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에 따르면 미국의 내과 전문의 로버트 글래터는 "의학적으로 실제 효과가 있는지와 무관하게 부항은 운동 선수들의 정신에 활력을 주는 효과는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반응형
LIST

'스포츠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영상] 신재환(23), 남자 도마서 금메달…한국 체조 사상 두번째 요네쿠라는 공중 3바퀴 반 도는 난이도 6.0점 여2 도마 양손 짚은 후 공중 2바퀴 반 비틀어 내리는 난이도 5.6점  (0) 2021.08.02
여서정 도마 동메달,최고난도 '여서정' 기술 완벽 쾌거[도쿄올림픽] 1차시기 난도 6.200, 수행점수 9.133점 15.333점 2차시기 난도 5.400, 수행점수 8.733점 14.133점  (0) 2021.08.01
수영선수 카일 찰머스(호주) 몸 부항 자국 놀란 외신 이상한 다크서클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근육 풀어주고 혈액 순환 원활 치료법 일종 따뜻한 흡입 컵  (0) 2021.07.30
[동영상]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 안산 국보급~  (0) 2021.07.30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금메달 김정환 샤워 때 보니 온몸 피멍투성이 작년 9월 결혼 후 지난 4개월간 생이별 일깨운 건 아내 체중관리 필수 파리올림픽 내년 아시안게임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0) 2021.07.30
기권한 美체조영웅 바일스…주치의 성폭력에 목소리내려 출전 체조 주치의 래리 나사르(58) 260여 명을 상대로 성범죄…미국 360년형 조재범(40) 겨우 10년형 감형 50살에 출소 또  (0) 2021.07.3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너무 대단하지 않은가? 이런게 애국이라면 제대로 애국하는 거라 할 수 있다.

페미 논란은 개나 줘버려라... 시덥잖은 논란에 아무런 미동도 없이 올림픽을 들었다 놯다 하는 멋진 양궁 선수 아닌가 생각된다.

안산, 국보급이라 하겠다.

 

 

[속보] [올림픽]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입력 | 2021-07-30 16:58   수정 | 2021-07-30 16:59

 

 

[올림픽]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21-07-30 17:45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29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https://youtu.be/FpZOsbNGyDY

 

반응형
LIST

'스포츠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서정 도마 동메달,최고난도 '여서정' 기술 완벽 쾌거[도쿄올림픽] 1차시기 난도 6.200, 수행점수 9.133점 15.333점 2차시기 난도 5.400, 수행점수 8.733점 14.133점  (0) 2021.08.01
수영선수 카일 찰머스(호주) 몸 부항 자국 놀란 외신 이상한 다크서클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근육 풀어주고 혈액 순환 원활 치료법 일종 따뜻한 흡입 컵  (0) 2021.07.30
[동영상]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 안산 국보급~  (0) 2021.07.30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금메달 김정환 샤워 때 보니 온몸 피멍투성이 작년 9월 결혼 후 지난 4개월간 생이별 일깨운 건 아내 체중관리 필수 파리올림픽 내년 아시안게임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0) 2021.07.30
기권한 美체조영웅 바일스…주치의 성폭력에 목소리내려 출전 체조 주치의 래리 나사르(58) 260여 명을 상대로 성범죄…미국 360년형 조재범(40) 겨우 10년형 감형 50살에 출소 또  (0) 2021.07.30
[풀영상] 세계1위 꺾은 배드민턴 허광희(삼성생명·세계 38위)… 아무도 중계를 못봤다 밑져야 본전 생각 결과 좋았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 절대 지존 세계랭킹 1위인 일본 겐토 모모타 제압 대..  (0) 2021.07.29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응형

꿈이 이뤄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부럽다. 그 과정을 몰라서 단지 부럽기만 해도 되는 건지 싶지만, 거의 기적에 가까운 것 아닌가!

게다가 훈남에다가 키도 크고, 매너도 좋고, 잰틀해보이고 그래서 경기도 재밌게 봤다.

금 2개에 만족하지 않고 금3개를 향해 달리는 것도 대단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

노련한 게임을 보고서 펜싱의 매력에 푹 빠졌다.

 

 

http://cbs.kr/iwye7u

 

펜싱 金 김정환 "샤워할 때 보니 온몸에 피멍투성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정환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 그제 도쿄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들려왔던 목소리 여러분 들어

m.nocutnews.co.kr

김현정의 뉴스쇼

펜싱 金 김정환 "샤워할 때 보니 온몸에 피멍투성이"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2021-07-30 10:13

 

작년 9월 결혼 후 지난 4개월간 생이별
잠옷 입고 뒹굴던 나를 일깨운 건 아내
F4? 외모관리는 NO, 체중관리는 필수
파리올림픽까지? 내년 아시안게임부터!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정환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
 


그제 도쿄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들려왔던 목소리 여러분 들어보시죠. 
 
☆ 그렇죠. 드디어 첫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 의심하지 마. 
☆ 성공이에요. 
★ 이렇게 그대로 대한민국의 금메달입니다. 
☆ 금메달이에요. 
★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9년의 시간 동안 우리가 최강임을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금메달. 
 
◇ 김현정> 멋있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4명의 남자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금메달이었습니다. 남자 펜싱 사브르 경기 그 결승전 목소리 듣고 오셨는데. 특히 맏형인 김정환 선수는 한국 펜싱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알고 보니까 38살이에요. (대표팀에서) 은퇴를 이미 했다가 지금 다시 복귀를 한 그런 경기였다고 합니다. 김정환 선수, 어제 귀국했거든요. 지금부터 직접 만나보죠. 김정환 선수, 나와계십니까? 
 
◆ 김정환> 네, 안녕하세요. 펜싱 선수 김정환입니다. 

 


◇ 김현정> 축하드립니다. 
 
◆ 김정환> 감사합니다. 
 


◇ 김현정> 어제 귀국을 하신거죠?
 
◆ 김정환> 네, 어제 오후 한 5시 반에 귀국했습니다. 
 
◇ 김현정> 집에서 얼마나 좋아하세요? 
 
◆ 김정환> 일본 현지에 있을 때는 이제 전화상으로만 축하 연락을 되게 많이 받았었는데요. 한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이제 딱 나오는 순간 조금 실감이 나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이제 가족들 만났더니 정말 모두 다 너무나 행복해하시고 그런 모습 보니까 너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김현정> 2018년에 이미 은퇴를 했는데 이번에 다시 복귀해서 이렇게 경기에 임하게 된 건 결혼한 아내 때문이었다, 이거 맞습니까? 
 
◆ 김정환> 맞습니다. 그런데 아내랑 제가 이제 친구의 소개팅을 통해서 만나게 됐는데요. 
 
◇ 김현정> 소개팅으로. 
 
◆ 김정환> 아내는 제가 왕년에 조금 국가대표도 생활 좀 하고 펜싱 좀 그냥 했던 선수로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같이 결혼을 하고 1년 가까이 생활을 하면서 집에서 이제 잠옷 입고 텔레비전만 보고 이런 모습을 볼 때 저를 그냥 왕년에 펜싱했던 친구로만 (생각해서) 그게 저를 조금 자극을 했던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지난 9월에 결혼한 신혼이거든요, 우리 김정환 선수가. 그냥 왕년에 펜싱했고 지금은 집에서 잠옷 입고 뒹굴뒹굴하는 남편으로만 (아내가) 알고 있는 게 못내 속상해서. 그러면 동료들이 같이 해보자,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있고 해서 '그러면 이번에 해보겠다.' 도전을 했는데 이런 대기록, 정말 대한민국 펜싱 역사를 다시 쓴다고 할 정도의 기록을 이번에 세운 겁니다. 부인이 뭐라고 어제 그러세요? 
 
◆ 김정환> 어제 공항에 직접 나와서 저를 이렇게 마중 나와줬는데요. 이제는 정말 제가 국가대표가 맞다, 라고 인정해 주는 것 같고.

 

 

◇ 김현정> '당신 잠옷 입은 모습만 봤는데 진짜 펜싱 선수 맞군요,' 이렇게.
 
◆ 김정환> 이제 장인어르신도 그렇고 장모님도 그렇고 제 아내도 그렇고 이제 현 국가대표 어벤져스의 일원이라는 것을 다들 인정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좋았습니다. 제가 다 뿌듯했는데 지금 어벤져스라고 표현했어요. 그 표현이 딱 맞습니다. 4명의 선수들이 완벽한 호흡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런데 그 결승 나가기 전부터 금메달에 확신이 있었던 건가요? 
 
◆ 김정환> 아니요, 전혀요. 저는 이번에 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 메달 색깔은 상관없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펜싱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메달 2개가 최고기록이었거든요. 남현희 선수랑 제가 공동으로 갖고 있는 기록이었는데, 남현희 선수는 이제 몇 년 전에 은퇴를 하셨고 저 같은 경우에 다시 국가대표로 컴백을 하면서 이번에 만약에 우리가 개인전이나 단체전에서 메달 색깔에 상관없이 메달을 획득한다면 우리나라 펜싱 역사상 국가대표로서 처음으로 메달을 3개를 보유한 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누구도 가지 않은, 밟지 않은 눈을 한 번 밟아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조금 목표를 조금 소박하게 잡은 탓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제 기대와는 달리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서 예전에 금도끼 은도끼, 이런 이야기처럼 목표를 좀 소박하게 잡았더니 하나의 선물을 더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 김현정> 잘하셨습니다. 어벤저스 4명의 선수들 F4라는 별명도 이번에 붙은 거 알고 계세요?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 선수 2020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김정환> (웃음) 네.
 
◇ 김현정> 알고 계세요? 그렇구나. 아니,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또 하나 화제가 됐던 게 네 분의 외모가 마치 뮤지컬 배우들 같다. 무슨 모델 화보 보는 것 같다, 이런 댓글이 줄줄줄줄 올라왔어요. 알고 계세요? 
 
◆ 김정환> 네, 일본 현지에서 인터넷 기사나 뉴스 같은 거 많이 검색해봤는데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립니다. 

 

◇ 김현정> 아니, 실력이 우선이죠, 실력이 우선이지만 지금 많은 분들의 질문도 혹시 이런 특별히 펜싱 선수들은 이렇게 외모 관리를 하시는 거냐, 이런 궁금증도 실제로 많았어요. 

 

 

◆ 김정환> 아니요. 펜싱 선수는 이렇게 외모 관리를 특별히 하는 건 없고요. 펜싱 선수들 중에서 이렇게 뭐라 그래야 될까요? 몸이 이렇게 좀 뚱뚱한 선수들은 좀 없는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다른 스포츠하고 다르게 이 펜싱은 체급이 없거든요. 그런데 체급이 없는데 자기 관리를 잘 못해서 체중이 늘면 우선 순발력에서 상대 선수보다 뒤지기 때문에 오히려 몸이 조금 빠릇빠릇한 건 펜싱에서 아주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자기 관리를 조금 철저히 해야 한다는 면이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 게 있는 거군요. 다 이유가 있었군요. 참 4명의 F4 대단했고요. 우리 김정환 선수한테 궁금증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데 그 검이라고 그러잖아요. 검으로 이렇게 찌르면 아무리 복장을 두껍게 입어도 아프냐 혹은 괜찮냐, 문외한입니다, 저도. 그래서 궁금하더라고요. 

 


◆ 김정환> 물론 시합 중에 상대들이 저도 그렇지만 너무 긴장한 탓인지 이게 평소 연습하던 것의 두 배, 세 배로 더 강하게 때리고 더 강하게 찔러요. 저도 이번 올림픽 끝나고 나서 경기 중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 숙소에 들어왔는데 샤워 하려고 거울을 봤더니, 온몸이 피멍 투성이더라고요. 
 
◇ 김현정> 그렇군요. 옷이 두꺼운데도 그게 그렇군요. 
 
◆ 김정환> 네, 어느 정도의 힘은 버텨주는데, 상대 선수가 세게 때린 것은 어쩔 수 없이 멍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김현정> 정말 영광의 피멍입니다. 영광의 피멍. 너무 훌륭한 일을 해내셨고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다음 올림픽이면 이제 41살 되잖아요, 김정환 선수. 

 


◆ 김정환>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기대해도 될까요? 한 번 더? 
 


◆ 김정환> 지금 우선 제가 파리 올림픽에 대해서 이렇게 나간다, 안 나간다, 확답을 드리는 건 너무 시기상조인 것 같고. 우선 지금 도쿄올림픽 끝나고 제가 어제 이제 한국에 입국했잖아요. 그래서 우선 이것 또한 좀 소소한 목표로 차근차근 하나씩 제가 한 번 다시 마음가짐을 초기화 하려고 하는데요.
 
◇ 김현정> 초기화. 
 
◆ 김정환> 이제 국내 대회 같은 것도 다시 한 번 즐기면서 임해보려고 하고. 
 
◇ 김현정> 좋습니다. 좋습니다. 

 


◆ 김정환> 크게 봐서는 내년에 중국에서 아시안게임이 있어요. 만약에 제 몸이 허락하는 한 가능하다면 아시안 게임을 목표로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현정> 네, 김정환 선수, 축하드립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김정환> 감사합니다.

반응형
LIST

'스포츠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선수 카일 찰머스(호주) 몸 부항 자국 놀란 외신 이상한 다크서클 질병이나 물린 자국이 아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도 부항 마니아 근육 풀어주고 혈액 순환 원활 치료법 일종 따뜻한 흡입 컵  (0) 2021.07.30
[동영상] 안산,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사상 첫 3관왕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 안산 국보급~  (0) 2021.07.30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금메달 김정환 샤워 때 보니 온몸 피멍투성이 작년 9월 결혼 후 지난 4개월간 생이별 일깨운 건 아내 체중관리 필수 파리올림픽 내년 아시안게임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0) 2021.07.30
기권한 美체조영웅 바일스…주치의 성폭력에 목소리내려 출전 체조 주치의 래리 나사르(58) 260여 명을 상대로 성범죄…미국 360년형 조재범(40) 겨우 10년형 감형 50살에 출소 또  (0) 2021.07.30
[풀영상] 세계1위 꺾은 배드민턴 허광희(삼성생명·세계 38위)… 아무도 중계를 못봤다 밑져야 본전 생각 결과 좋았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 절대 지존 세계랭킹 1위인 일본 겐토 모모타 제압 대..  (0) 2021.07.29
17세 군필 고딩 김제덕, 이번엔 아파트 특공 청약자격 받는다 역대 올림픽 한국 남자 선수 가운데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대한양궁협회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  (0) 2021.07.29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