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窓)/건강窓'에 해당되는 글 10

  1. 2022.01.19 겨울 식중독 주범이 도시락? 끓여도 죽지 않는 '이 균' 때문 대전서 도시락 통해 식중독 집단 감염 발생 퍼프린젠스균 휴면 상태 대량 조리 후 식은 뒤 식중독 균 증식 노로바이러스
  2. 2021.12.30 사망률 4위 뇌졸중… ‘이웃시선’ 4가지 신호 있다 뇌졸중, 이른 아침에 집중 발생 뇌졸중 의심 시, 즉시 119 불러야 초기 증상 발생 신호 감지해야
  3. 2021.12.27 등산·걷기·뛰기·자전거 건강개선 가장 좋은 운동? 등산, 체중·허리둘레 개선 효과에 좋아 운동량·빈도가 증가할수록 혈압·콜레스테롤·공복혈당 등 건강지표가 정상 범위로 안정화
  4. 2021.12.25 중국 시안에 무슨 일이? 1300만 도시 봉쇄·사재기까지 중국이 코로나 확산세로 또다시 ′도시 봉쇄′라는 극약 처방 코로나뿐 아니라 유행성 출혈열 환자까지 발생해서 방역에 비상
  5. 2021.12.19 한세실업 해외서 일하던 직원 쓰러지자 1억 에어앰뷸런스 띄운 회사 국내 한 기업 베트남 뇌출혈 쓰러진 직원 한국으로 후송 위해 1억여원 에어앰뷸런스 비용 전액 부담
  6. 2021.12.15 [선별검사소 탑골공원] 코로나 밀접 접촉자 사무실 젝원들 모두 퇴근 선별검사 대기하기로
  7. 2021.12.14 영화 ‘기생충’의 주역 배우 박소담(30) 건강검진서 암 발견 갑상선 유두암이 뭐길래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암종이 유두 모양과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8. 2021.11.11 음식 먹을 때 콧물이 줄줄줄 흐른다면 [메디컬 라이브] 미각성 비염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작용을 억제하는 항콜린 제재로 치료 아연 든 굴, 계란, 낫또, 해초 등 코에 좋다 작두콩차?
  9. 2021.11.09 하루에 23층 계단을 5번씩 한팔로 이룬 피트니스 챔피언 오토바이 사고로 한 팔 절단해 재활 과정에서 피트니스에 관심 하루에 23층 계단 5번씩 왕복 재활운동 전문가 되는 게 다음 꿈
  10. 2021.11.07 사상의학으로 본 알레르기 더러운 집이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킨다 난방 겨울철 진드기 배설물들 건조 부서져 아주 미세한 먼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알레르겐 분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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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끔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괜찮겠지 하고 먹었는데,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설사하고, 난리가 난다. 엄청 괴롭고, 몇일을 가는 혹독한 질병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별 문제 없기를 바래본다. 먹는 걸 조심해야 하고, 또 주의해야 한다.

 

몇가지를 잘 파악하고 있으면 될 것 같다. 물론 도시락 제조사에서 제대로 주의해주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안되는 것 같다. 늘 주의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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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무실에서 야근하느라 유명 도시락을 먹었는데, 그뒤로 며칠을 앓았다. 뭐가 문제지? 하고 고생했는데, 아마도 그게 아니었나 의심을 해본다. 역시 집에서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시켜먹는 것도 기대하게 되는데... 이러면 곤란하다.

 

조심하자.

 

 

겨울 식중독 주범이 도시락? 끓여도 죽지 않는 '이 균' 때문

겨울 식중독 주범이 도시락? 끓여도 죽지 않는 '이 균' 때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대전서 다량의 도시락 통해 식중독 집단 감염 발생 퍼프린젠스균, 휴면 상태로 있다 음식 식으면 증식 추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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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중독 주범이 도시락? 끓여도 죽지 않는 '이 균' 때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1/19 05:00

 

대전서 다량의 도시락 통해 식중독 집단 감염 발생 퍼프린젠스균, 휴면 상태로 있다 음식 식으면 증식

 

 

▲ 도시락을 조리‧배달하는 음식점이나 급식소에서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그대로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한 후 충분히 재가열하지 않을 경우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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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이라고 식중독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최근에는 대전에서 같은 도시락을 먹은 초등학생 50여 명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운 겨울철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니, 냉장보관 하거나 섭취 시 재가열 하는 등 각별히 식품 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겨울 식중독의 절반은 노로바이러스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도 살아남는 대표 식중독균이므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잦은 '생굴' 등 생으로 섭취하는 식품은 주의해야 한다. 

◇대량 조리 후 식은 음식에서 식중독 균 증식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퍼프린젠스균에 의해 발생한다.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spore)’가 깨어나 증식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아포는 퍼프린젠스균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형성하는 것으로, 끓여도 죽지 않고 휴면 상태로 있다가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한다.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솥 내부 음식물은 산소가 적은 상태가 되고, 실온에 방치하여 서서히 식게 되면, 가열 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량으로 조리 후 서서히 식힌 음식은 꼭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

 

원인 식품은 돼지고기 등 육류 음식이 가장 많고, 도시락 등 복합조리 식품, 곡류, 채소류 순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최근 대전의 사례처럼 많은 양의 도시락을 조리‧배달하는 음식점이나 급식소에서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그대로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한 후 충분히 재가열하지 않을 경우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식사 후 6~24시간의 잠복기 후에 묽은 설사나 복통 등 가벼운 장염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부 온도가 75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먹기 전까지 60도 이상으로 보관하거나 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또는 냉동보관했다가 75도 이상에서 다시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는 “많은 양의 도시락(김밥, 햄버거 등 포함)이 필요한 경우 여러 개의 음식점에 분산하여 주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생굴이 주범…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함께 몸 안으로 들어오면 위와 장 점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떨어지면 생존 기간이 연장돼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동안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구토·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익히지 않은 조개류, 채소, 과일을 먹고 감염이 된다. 사람의 대변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바다·토양에 있다가 식재료를 오염시키는 것이다. 특히 생굴을 먹고 많이 걸리는데, 국내 조사는 없지만 일본에서 1996년부터 2009년까지 오사카 지역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분석한 결과, 78.2%가 식품을 통해서 감염됐고 이 중 62.3%가 생굴 섭취에 의해 발생했다. 굴은 생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이 된다. 노로바이러스는 10개만 섭취해도 감염이 될 정도로 감염력이 높아 굴 한 개만 먹고도 감염이 될 수 있다. 굴 이외에도 샐러드, 샌드위치, 냉동 건조 과일 등도 주요 원인 식품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리사가 요리한 음식을 먹거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접촉한 물건을 만져도 감염이 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재감염도 잘 된다. 150여 종이나 있고, 변이도 잘해 한 번 걸린 사람이라도 다른 유형의 노로바이러스에 또 걸릴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선 채소·조개 등은 85도에서 1분 이상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부착력이 강해 손은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감염을 의심하고 적어도 3일 간은 요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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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 중에 뇌졸중으로 치료중이거나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다. 위험한 건 알지만 사고가 벌어지고 나서야 평소에 주의할 것을 하며 아쉬워해보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일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사전에 예방해서 주의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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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본인도 무척 힘들지만, 가족들도 스트레스와 함께 자괴감도 들게 되고, 어려움이 줄어들 기미도 보이지 않아 점점 더 힘들어지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최고는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차선은 잘 치료해서 건강을 되찾는 것이라 생각된다. 어렵지만 함께 힘을 합친다면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하며, 모두의 건강을 기원해보게 된다.

 

7824명의 뇌졸중 환자 발견 시간을 보니, 오전 5시~오전 9시 경이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사망률 4위 뇌졸중... ‘이웃시선’ 4가지 신호 있다

사망률 4위 뇌졸중... 이웃시선 4가지 신호 있다 국내 주요 사망 원인 4위 뇌졸중 조기 발견·치료 위해 눈여겨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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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4위 뇌졸중… ‘이웃시선’ 4가지 신호 있다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1.12.29 22:29


아내와 단둘이 사는 75세 남성 최모씨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부인이 몸을 흔들어도 의식 없는 상태로 이부자리서 발견됐다. 깜짝 놀란 부인이 아들에게 전화해 어찌 할지 상의하느라 시간이 지체됐다. 결국 119 구급대를 불러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다. 하지만 동맥경화와 피딱지(혈전)로 막힌 뇌혈관을 다시 개통하는 ‘골든타임 3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현재 한쪽 팔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뇌졸중 발생 신호


◇뇌졸중, 이른 아침에 집중 발생


뇌혈관이 막혀서 피가 뇌로 공급되지 않거나, 뇌혈관이 터져서 뇌출혈이 발생하는 뇌졸중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침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사업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발생한 7824명의 뇌졸중 환자 발견 시간을 보니, 오전 5시~오전 9시 경이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거의 절반으로, 다른 시간대에 비해 월등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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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대에 발견된 환자(3608명)의 70%는 전날 잠들기 전 저녁 7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던 ‘정상 상태’였다. 권용욱(신경과 전문의) 평가위원은 “새벽 2~3시쯤 깊은 수면에 빠져 있을 때 혈압 변화로 혈액 흐름 양상이 달라진다”며 “이때 이미 생성된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수면 중 뇌졸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뇌졸중 환자 발견 시간 분포

◇뇌졸중 의심 시, 즉시 119 불러야

뇌졸중은 증상 발생 이후 골든타임 3시간 안에 대학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신경학적 후유증 없이 회복될 수 있다. 하지만 아침에 의식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고도 3시간 넘어 도착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병원에 자동차로 갈 준비를 하느라 금쪽 같은 시간을 흘려보내거나, 자식에게 전화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후 병원 도착 시간을 재보니 전체 환자의 중앙값이 3시간 34분이었다. 골든타임 3시간을 넘어선 것이다.

 

 

급성기 뇌졸중 평가 조사 자료에서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한 경우를 보면, 구급차를 이용한 1만7894명 중 9870명(55%)이다. 절반 넘게 골든타임 안에 왔다. 반면,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는 24%만이 3시간 이내에 왔다. 이에 뇌졸중 의심 환자 발견 즉시 심장마비 환자 발견한 것처럼 119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 특히 고령자만 사는 집에서 환자가 발견될 경우가 그렇다. 현재 뇌졸중은 주요 사망 원인 4위로, 환자 수는 2020년 약 59만명에 이른다.


◇초기 증상 발생 신호 감지해야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조기 발견을 위해 ‘이~웃, 손, 발, 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우선 의심 환자가 “이~” 하고 웃을 수 있는지를 본다. 뇌졸중으로 한쪽 안면 마비가 오면 좌우대칭으로 웃는 표정을 지을 수 없다. 두 팔을 앞으로 올려서 뻗을 수 있는지도 본다. 신경마비가 온 팔은 밑으로 떨어지고, 올려지지 않는다. 평소와 달리 발음이 부정확하고 제대로 발음이 안 돼도 뇌졸중 신호다. 눈동자 시선이 한쪽으로 쏠려 있어도 의심 증세다. 이 중 하나만 있어도 빨리 병원 방문을 해야 한다.

뇌졸중학회는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부정맥을 꾸준히 치료하고, 음식을 싱겁게 먹기를 권한다. 과음은 부정맥과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에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흡연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을 2배 정도 높이니 금연은 필수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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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등산을 했다. 춥기 시작한 때라 등산객들이 많지 않아서 나름 쾌적하게 간단히 산행할 수 있었다.

 

은평구 봉산

 

다른 어떤 운동보다 운동효과가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고, 동행자를 모시기도 쉽지 않지만, 혼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운동 중의 하나라 생각한다.

 

자전거 타거나, 헬쓰도 나쁘지 않고, 그냥 걷는 것도 좋지만, 등산은 종합 운동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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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산에서 볼 수 있는 풍경도 나쁘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들을 보면서 행복을 담아가지고 집으로 오게 된다.

 

뭔가 생존력 있는 생물들의 살아숨쉬는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겠다.

추울 거라 생각했지만, 햇볓이 제대로 내리쬐는 곳에서는 계절을 착각할 정도로 봄 개나리가 겨울에도 피어 있어서 반가웠다.

 

가지치기가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넘쳐나는 에너지가 나무 둥치에 마구 마구 자라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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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는 못하겠지만 보라색 열매가 간간히 눈에 띄었다.

 

이정도 되는 곳을 잘 걸어다니다보면 언젠가 목적한 곳에 도착하고, 또 되돌아서 행복한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집나가면 힘들고, 집에 돌아오면 또 행복한 것이겠다.

 

 

등산·걷기·뛰기·자전거... 건강개선에 가장 좋은 운동은?

등산·걷기·뛰기·자전거... 건강개선에 가장 좋은 운동은

www.chosun.com

등산·걷기·뛰기·자전거... 건강개선에 가장 좋은 운동은?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2.26 17:43

 

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중 건강 개선 효과가 가장 큰 운동은 등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가 높을 수록 선호하는 운동도 등산이었다.

 

픽사베이

 

2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산림치유 분야 첫 가명 정보 결합사례다. 산림과학원은 운동 활동별 건강개선 효과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 빅데이터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글’이 보유한 운동 데이터 8만여개를 가명 처리·결합했다.

 

연령대별 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등 운동 활동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아질 수록 등산을 많이 하고, 뛰기는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등산 운동 비율은 10대 14%, 20대 28%, 30대 31%, 40대 35%, 50∼70대 38%로 나타났다. 반면 뛰기 운동 비율은 10대 19%, 20대 15%, 30대 9%, 40대 6%, 50대 5%, 60대 4%, 70대 0.6% 순이었다.

 

 

30대 이후부터는 걷기와 등산이 주된 운동 활동으로 나타났으며 10대는 걷기, 20대는 자전거 타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 등산, 체중·허리둘레 개선 효과에 좋아

 

운동 활동과 건강 지표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4가지 운동 중에서 등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4가지 운동에서 운동량·빈도가 증가할수록 혈압·콜레스테롤·공복혈당 등 건강지표가 정상 범위로 안정화됐고, 입·내원·요양일수와 총의료비 등 의료부담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체중·체질량·허리둘레 등의 건강 지표에서는 등산 횟수·거리가 미치는 개선 효과가 나머지 운동 보다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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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람들은 알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를 극복한 것이 아니라 거짓말 하고 있다고... 아마도 일본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거짓말하고 대충 넘어가는 나라들은 더 큰 피해를 입지 않을까 싶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중국과 인접해있고, 경제적인 지원을 받아야하는 입장이니, 당연히 밀접접촉이 있었을 것이다.

 

뭉개고 있는 게 능사가 아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때 손내밀어야 한다. 북한처럼 거부 해봐야 확진자 늘어나고, 사망자 급증해도 어디에서도 도움을 줄 수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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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에 무슨 일이?‥1300만 도시 봉쇄·사재기까지

중국이 코로나 확산세로 또다시 '도시 봉쇄'라는 극약 처방을 내놨습니다. 인구 1천3백만 명이 넘는 시안 도시 전체를 봉쇄한 건데요. 코로나뿐 아니라 유행성 출혈열 환...

imnews.imbc.com

중국 시안에 무슨 일이?‥1300만 도시 봉쇄·사재기까지

 

입력 | 2021-12-23 20:36

수정 | 2021-12-23 20:40

 

 

 

◀ 앵커 ▶

 

중국이 코로나 확산세로 또다시 ′도시 봉쇄′라는 극약 처방을 내놨습니다.

 

인구 1천3백만 명이 넘는 시안 도시 전체를 봉쇄한 건데요.

 

코로나뿐 아니라 유행성 출혈열 환자까지 발생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이징에서 이해인 특파원이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도심 한복판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 5백여 명이 군대처럼 줄을 맞춰 도열해 있습니다.

 

수십대 버스에 나눠 타고 경찰 호위를 받으며 이들이 향한 곳은 시안.

 

코로나가 급속하게 확산되자 인근 도시 의료진이 긴급 지원에 나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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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화/셴양 시장]

″셴양시가 시안시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 출발합니다.″

 

인구가 1천3백만 명에 이르는 시안은 오늘부터 도시 전체가 봉쇄됐습니다.

 

지난 9일 첫 발생 이후 두 차례 전 주민 대상 전수조사에서 2백여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극약 처방을 내놓은 겁니다.

 

우선 주민 외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됐습니다.

 

생필품 구매를 위해 가족 중 1명 만 이틀에 한 번 집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공항은 폐쇄됐고,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3천5백여개 학교도 모두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오후 봉쇄 방침이 발표되자 시장과 마트는 생필품을 사러 나온 사람들로 밤 늦게까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시안 시민]

″사람들이 사재기를 시작했어요. 마트가 사람들로 꽉 찼고, 매장에는 물건들이 거의 안 남았어요.″

 

코로나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시안에서는 지난 18일 유행성 출혈열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는데, 중국 당국은 ″여러 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만 밝히고 정확한 규모는 공개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CCTV 보도/12월20일]

″시안과 웨이난 지역의 환자수가 예년에 비해 많아졌고, 발생 지역도 넓어졌습니다.″

 

시안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는데, 봉쇄조치에도 공장 가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이해인입니다.

 

영상편집 : 고별(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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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을 잘 돌보는 회사에는 애사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나름 기여를 하고 있어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사장이 있어서 퇴사를 자의반 타의반으로 고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해외에 어려운 사정을 위해 고액의 비용을 들여서라도 직원을 보호하려는 액션이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 생각된다.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또는 결정한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결정자가 애사심을 생기게 만드는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된다.

 

가정도, 나라도, 어디도 마찬가지다.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그리고 목적을 잃지 않는 조직은 좋은 조직이라 생각한다.

 

무엇이 더 중요한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해외서 일하던 직원 쓰러지자…1억 들여 에어앰뷸런스 띄운 회사

해외서 일하던 직원 쓰러지자1억 들여 에어앰뷸런스 띄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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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일하던 직원 쓰러지자…1억 들여 에어앰뷸런스 띄운 회사

 

김자아 기자

입력 2021.12.18 20:28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한세실업 공장 전경./조선일보DB

 

국내 한 기업이 베트남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직원을 한국으로 후송하기 위해 1억여원에 달하는 에어앰뷸런스 비용을 전액 부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나이키, 갭, 언더아머 등의 의류를 생산하는 수출전문 기업 한세실업은 베트남 생산 법인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 A씨가 지난 8월 뇌출혈로 쓰러지자 무사히 한국으로 이송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A씨는 오전 7시쯤 생산 법인 기숙사에서 동료 직원에 의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뇌출혈 중증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병원에서는 수술이 어려웠다. 이에 A씨는 호치민에서 뇌수술로 잘 알려진 쩌라이 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news/amp/2014080597281)

 

하지만 베트남 현지 의료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코로나 장기화로 병원 대기시간이 길어진 상태였다. 회사 측은 대한민국 영사관과 한인회 등에 직접 연락해 A씨가 긴급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요청했고, 결국 당일 오후 9시쯤 수술이 진행됐다.

 

다행히 A씨는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현지 병원은 A씨에게 회복과 재활을 위해 한국으로의 이송을 권유했으나 A씨는 일반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상태였다.

 

LEARJET 45

사연을 전해 들은 한세실업은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A씨를 에어앰뷸런스를 이용해 후송하기로 결정했다. 약 1억2000만원에 달하는 에어앰뷸런스 이용료도 회사가 전액 지불하기로 했다.

 

한세실업은 에어앰뷸런스 섭외부터 환자 출국 수속 등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한국으로 후송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단 3일에 불과했다.

 

A씨는 지난 9월11일 한국에 무사히 도착해 현재까지 회복 중이다. 그는 “당시 베트남 현지에서 수술을 빨리 할 수 있도록 회사가 힘써준 것으로 안다. 한국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국내 이송까지 발벗고 나서 줘 정말 감사하다”며 “본사의 빠른 조치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넘기고 현재 가족들 곁에서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성 한세실업 해외법인 행정총괄은 “우리 기업은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베트남 병원에서 한국으로의 이송을 권유받았을 때 지체없이 본사에 알렸으며 본사 역시 이에 빠르게 대응해 직원의 건강을 끝까지 책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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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출근했더니 어수선하다.

못보던 분이 와서 몇마디 하고는 사라졌고,

여기저기 일어서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매뉴얼에 따라 긴급하게

홈테스트 키트를 가져왔지만

뜯어놓고 사용하지 않고 선벌 검사소로 향했다.

공식적인 정확도 보장할 수 없어서이겠다.

 

 

어쩌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서

걸어서 이동을 했더니,

사무실에 있던 친구들도 왔다.

 

 

줄을 섰더니, 이리 가라, 저리 가라 해서

시키는대로 잘 따랐다.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길었던 줄은 금방 사라졌다.

 

 

간단한 코로나19 검사설문지를 작성하고...

 

 

뭘 받아서 다시 줄을 섰다.

 

 

여기에 넣어서 분석하러 보내나보다.

transport 하나본데, 액이 적당이 들어서 효과가 있나 모르겠다. ㅎㅎ

 

 

안내하시는 분이 2분이고,

Clinical Transport Medium 을 전달해주는 분이 있고,

코에 찔러 검사하는 분이 있었다.

 

지나가다만 봤지, 들어와 검사하기는...

 

좋아해야할지 싫어해야할지 모르겠다.

얼른 마무리가 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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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차를 빈다.

난 또...

 

박소담(사진=아티스트 컴퍼니)

 

 

 

박소담, 건강검진서 암 발견… 갑상선 유두암이 뭐길래

박소담, 건강검진서 암 발견 갑상선 유두암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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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건강검진서 암 발견… 갑상선 유두암이 뭐길래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2.13 13:53

 

영화 ‘기생충’의 주역 배우 박소담(30)이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박소담은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배우 박소담/연합뉴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3일 “박소담이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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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담 걸린 ‘유두암’ 갑상선암 중 가장 흔한암

 

보통 갑상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박소담 역시 정기 건강검진으로 암 발병 사실을 알게됐다.

 

갑상선암은 발생 부위나 암세포의 성숙도(분화)에 따라 세분화된다.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뉜다.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대다수는 유두암과 여포암이다. 박소담이 걸린 유두암은 국내 갑상선암 중 90~95%를 차지할 만큼 가장 흔한 암이다. 30대 전후 젊은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며,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고 치료 예후도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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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암을 진단받았다고 곧바로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종양 크기가 1cm 미만이거나, 종양이 1개거나,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당장 수술을 하지 않고 6개월 단위로 검사를 하면서 지켜보는 ‘능동적 감시’ 치료법을 고려할 수도 있다. 단, 종양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종양 갯수가 많고, 가족력이 있거나 림프절 전이가 의심될 경우 수술은 필수다.

유두암 다음으로 흔한 암은 여포암으로 2~3% 정도 차지한다. 여포암의 90%는 다른 장기에 전이되지 않는 최소침범형 암이다. 한쪽 갑상샘을 잘라내는 반절제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수질암과 미분화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1%에 불과하지만 다른 암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발견되면 크기에 상관없이 수술을 해야 한다.

 

한편 박소담은 내년 1월 12일 첫 원톱 주연 영화 ‘특송’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소담은 수술 후 회복 중이라 ‘특송’ 홍보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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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이거나, 뜨거운 국물 음식을 먹다 보면 꼭 쏟아지는 콧물에 민망하거나, 당황스러울 수 있다.

 

굴이나 계란 낫또 해초 등을 많이 먹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해본다. 그렇게 해서 많이 좋아지면 참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작두콩을 말리고 잘라서 볶아주시는 어르신이 계셔서 콧물 문제가 어느정도 완화가 되었다. 개인적인 경험이라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나쁘지 않은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나, 나에게 효과있는 해법이 있는 것 같다. 또는 시기나 여러가지 음식이나 방법이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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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라이브] 음식 먹을 때 콧물이 줄줄줄 흐른다면

메디컬 라이브 음식 먹을 때 콧물이 줄줄줄 흐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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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라이브] 음식 먹을 때 콧물이 줄줄줄 흐른다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1.11.11 00:00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그런데 뜨거운 국수 먹으면, 콧물이 줄줄 흐르는 사람들이 있다. 휴지로 콧물을 연신 닦아내지만, 불편하기 그지 없고 음식 맛도 사라진다. 여럿이 식사할 때 그러면, 식탁에 거대한 ‘휴지 산’이 쌓여 민망하다.

 

/일러스트=김도원 화백

 

이처럼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줄줄 새는 경우를 미각성 비염이라고 한다. 뜨겁거나 매운 음식이 입천장에 닿으면 그곳 신경과 코 신경이 자극되어 콧물을 쏟아내는 질환이다. 나이들수록 많다. 노화될수록 코점막이 말라 예민해지고,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흔하기 때문이다. 간혹 젊은 사람에게도 생기는데, 청년에게 생긴 노인성 비염이라고도 부른다. 일반 비염과 달리 재채기나 가려움은 없다.

 

미각성 비염은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작용을 억제하는 항콜린 제재로 치료한다.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 나와 있다. 식사 하기 20~30분 전에 뿌리면 식사할 때 콧물이 나오지 않는다.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비강 분무제는 항히스타민제로, 성분이 달라 효과가 없을 수 있다. 만약 약물로도 콧물 양이 조절되지 않으면, 레이저로 점막을 태우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후각은 의외로 민감하고 섬세한 감각이다. 와인, 시가, 위스키, 향수 등이 코를 만족시키는 ‘후각 산업’이다. 노년에 입맛을 잃는 것도 둔감해진 코 때문이다. 콧물이 줄줄 새는 것만큼 코 건강을 해치는 것이 건조다. 매일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하는 걸 권장한다. 혈액에서 아연이 부족하면 후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평소에 아연이 많이 든 굴이나 계란, 낫또, 해초 등을 자주 먹어두면 코에 좋다. 나이들어도 코가 싱싱해야 삶의 질이 좋다. 일단 내 코가 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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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부끄러웠다. 너무 나약한 생활을 하지 않았나 싶었다. 마침 운동을 하고 싶었고, 기회가 되어서 꼭 열심히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한다.

 

도전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서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 생각한다. 몸이 불편한 분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해내고, 또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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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놀고 있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너무 부럽다. 게다가 말하는 걸 들어보니, 너무 성격도 좋아보이고, 어려움을 극복하신 것이 대단하다 생각된다. 이겨낸 건 정말 기적 같기도 하고, 신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멀쩡하면서도 운동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것은 범죄와도 같다고 생각된다.

노력해보자!!!!! 악~악~악~

 

 

"하루에 23층 계단을 5번씩…" 한팔로 이룬 피트니스 챔피언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나윤 (피트니스 선수) 뜨거운 토론이 끝이 났고요. 이제 정치 이야기 잠깐 내려놓고 그야말로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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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하루에 23층 계단을 5번씩…"한팔로 이룬 피트니스 챔피언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1-11-09 10:12

 

오토바이 사고로 한 팔 절단해

재활 과정에서 피트니스에 관심

하루에 23층 계단 5번씩 왕복

재활운동 전문가 되는 게 다음 꿈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나윤 (피트니스 선수)

뜨거운 토론이 끝이 났고요. 이제 정치 이야기 잠깐 내려놓고 그야말로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겠습니다.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피트니스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지난 9월. WBC 피트니스 대회의 우승자를 지금부터 만나볼 텐데요. 원래는 미용일을 하시던 분입니다. 헤어 디자이너에서 피트니스 대회 챔피언이 됐다. 이것만으로도 독특한 이력인데 이분은 한 팔이 없습니다. 그런데 한 팔이 없어서 좌절한 것이 아니고 한 팔이 없어서 나는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 말하는 분. 오늘 화제의 인터뷰에서 직접 만나보죠. WBC 피트니스 대회 우승자 김나윤 선수 스튜디오에 모셨어요. 어서 오십시오.

 

◆ 김나윤> 안녕하세요.

 

◇ 김현정> 그러니까 (WBC 피트니스 대회가) 장애인 부문도 있고, (비장애인과도) 다 같이 겨뤘던 거죠?

◆ 김나윤> 네, WBC 피트니스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처음 장애인 부문이 생겼고 제가 이번 연도에 두 번째로 출전하게 된 거죠.

 

◇ 김현정> 그렇습니까?

 

◆ 김나윤> 네.

 

◇ 김현정> 그런데 저희가 지금 영상을 보여드릴 텐데. 이 대회 출연 영상이에요. 출전 영상을 보면 정말로 지방이 몸에 하나도 없는 느낌인데. 이런 체지방 같은 것도 다 보는 거죠? 어떤 걸 평가합니까?

 

WBC 피트니스 대회 우승자 김나윤 씨 (본인 제공)

◆ 김나윤> 제가 지금 출전했던 지금 저 영상의 부분은 비키니 부문인데요. 비키니 부문 같은 경우에는 이제 좌우 밸런스가 맞아야 되고.

 

◇ 김현정> 균형을 보고.

 

◆ 김나윤> 균형미와 허리 얇기. 그런데 다른 여자 분들이 나가시는 다른 부문 같은 경우에는 더 체지방을 말려야 하는 부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비키니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지방도 있어야 하고, 여성미를 보는 부문이어서.

 

◇ 김현정> 정말 아름답습니다. 진짜 피트니스 대회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아름답게 건강하게 가꿀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특히 김나윤 씨 굉장히 감동적이에요. 균형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기구로 운동하고 이러면서 양쪽의 균형을 맞추시기에는 한 팔이 없기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으세요? 어렵지는 않으세요?

 

◆ 김나윤> 운동했을 때 운동 지도해 주셨던 선생님께서, 제가 한 팔이 없어서 측만이 좀 있거든요.

◇ 김현정> 척추 측만.

 

◆ 김나윤> 척추 측만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고려해 가면서 운동도 지도해 주시고 기구 사용은 상체 쪽은 거의 못 한다고 보시면 거의 덤벨 (운동).

 

◇ 김현정> 덤벨을 그러면 한 손으로 하시는 거예요?

 

◆ 김나윤> 덤벨 한 손으로.

 

◇ 김현정> 저 대회 준비 기간에는 하루에 운동을 얼마나 하셨어요?

 

◆ 김나윤> 하루에 3번 운동했는데. 아침, 점심, 저녁, 이런 식으로 운동을 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유산소 하고 그다음에 점심에는 식사하고 그다음에 웨이트, 근력 운동 위주로 하고 저녁에는 또 유산소 하고. (웃음)

 

◇ 김현정> 그럼 하루 종일 하시는 거잖아요. (웃음)

 

◆ 김나윤> 밥 먹고 운동하고. 밥 먹고 운동하고. (웃음)

 

◇ 김현정> 밥 먹고 운동하고 밥 먹고 운동하고. 대회 끝나고 평소에는 어떻게 운동하세요?

◆ 김나윤> 대회 끝나고 요새는 유산소 안 하고. (웃음) 안 하고 있고.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근력운동만 조금씩 하고 있어요.

 

◇ 김현정> 그냥 아침에 눈 뜨면 23층 아파트를 왔다 갔다 하신다고 제가 들었어요.

 

◆ 김나윤> 그때 비가 오거나 이런 경우에는 밖에 나갈 수가 없으니까 바로 운동도 가까운 데서 해야 실천하기가 좋잖아요. 그래서 어디가 가까울까,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집에 아파트 계단이 있잖아요. 저기를 좀 활용해보자.

 

◇ 김현정> 한 번 왔다 갔다 하시는 거예요?

 

◆ 김나윤> 5번.

 

◇ 김현정> 23층을 5번이요?

 

◆ 김나윤> 네 5번을 왔다갔다.

 

◇ 김현정> 저 진짜 반성하게 되네요. 저는 막 두 층도 엘리베이터 탈 때고 있고 방송국에서 그런데. (웃음) 김나윤 씨, 대단합니다. 대단합니다. 원래 운동선수 출신이신가 했더니 이전에는 운동과 거리가 먼 직업을 가지셨어요. 미용사로, 헤어디자이너로 얼마나 일하셨어요?

◆ 김나윤> 제가 조금 미용업을 일찍 시작해서 열일곱부터, 제가 지금 나이가 30이거든요. 이제 병원에 퇴원하고 나서부터도 1년 반 정도는 점장직으로 근무했었기 때문에 연차수로 하면 12년 정도.

 

◇ 김현정> 12년 헤어디자이너를 하시다가 어떻게 피트니스를 시작하게 되셨습니까?

 

◆ 김나윤> 제가 사고 난 이후에 퇴원을 하고 일상생활로 복귀를 해서 일을 하던 중에 측만을 제가 체크를 제가 경추부터 흉추까지 골절들이 좀 있어서 그 부분에 허리 핀을 박아놨어요. 그 부분을 체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체크를 하러 갔는데 측만이 너무 심해진 거예요.

 

◇ 김현정> 척추 측만.

 

◆ 김나윤> 한 팔이 없음으로 인해서.

 

◇ 김현정> 균형이 잘 안 맞으니까.

 

◆ 김나윤> 무게도 다르고 이러니까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좀 재활 운동을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운동을 하는데 점점 제 몸에 관심이 가게 된 거죠. 그래서 내가 재활 운동을 좀 배워서 제가 예전에 장애 인식 개선, 이런 것도 많이 생각했었었거든요. 이걸 물론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중이고. 어떤 부분이 내가 장애인으로 앞으로 살아가려면 어떤 면을 더 보완하고 어떤 걸 내가 가져갈 수 있을까 장점으로. 이런 생각을 하다가 재활운동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제가 또 그 꿈도 있었어요. 바디프로필.

 

◇ 김현정> 찍어보고 싶으셨어요?

 

◆ 김나윤> 네. 그런데 바디프로필 할 몸 정도 되면 대회에도 한번 나가봐라 권유를 받아서.

 

◇ 김현정> 그러니까 정말로 사고가 나고 그걸 계기로 인생이 바뀐 거네요. 챔피언이 되신 거네요. (웃음)

 

◆ 김나윤> 제가 챔피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끄럽고. (웃음) 제가 장애 3살이라고 어떤 다른 프로에서 얘기를 했는데 저한테는 새 삶인 거죠. 죽을 수도 있었으니까.

 

◇ 김현정> 워낙 담담하고 당차게 예기를 하시니까 제가 그냥 질문도 자연스럽게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셨더라고요. 3년 전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에요.

◆ 김나윤> 네.

 

◇ 김현정> 얼마 전 일일 수도 있어요. 지금도 그 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세요?

 

◆ 김나윤> 왜냐하면 제가 그때 정신을 잃지 않아서 사고 날 때 제가 국도였는데.

 

◇ 김현정> 한적한 길이었어요. 도심이 아니고.

 

◆ 김나윤> 춘천으로 가는 길에 그때 하루 휴무 월차 얻어서 그냥 어디 외곽으로 밥 먹고 오자 친구들이랑 5명이서 갔어요. 오토바이 타고. 코너 길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진 거죠.

 

◇ 김현정> 미끄러지며.

 

◆ 김나윤>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는데 그때 같이 온 친구가 팔이 없다면서 우는 거예요. 꺽꺽대면서.

 

◇ 김현정> 나윤 씨를 보면서.

◆ 김나윤> 그때가 7월달이어서 너무 더웠어요. 그러니까 이제 헬맷도 있고 눈도 감고해서 저는 제 상태를 못 보잖아요. 그런데 그 친구한테 팔이 떨어졌다고? 그런데 별로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때는 약간 애린 느낌.

 

◇ 김현정> 처음에는.

 

◆ 김나윤> 애린 느낌만 있어서. 팔이 없으면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이해도 안 되고 넘어졌는데 팔이 왜 없지? 그래서 내 팔 좀 찾아달라고 얘기를 좀 했고 그러면 접합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그때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팔을 찾아오니까 이제 뭔가 무서운 감정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이게 현실이구나, 이런 생각에. 그래서 그때는 울면 뭔가 정신을 확 놓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 김현정> 그럼 한 번도 정신을 잃지 않고 병원까지 가신 거예요?

 

◆ 김나윤> 그때 앰뷸런스가 오니까 안도감에 그때부터 정신이 없고.

◇ 김현정> 그런데 접합수술에 결국에는 실패했고 팔을 절단하는 상황까지 가게 됐는데 절단이라는 게 굉장한 상실감을 주는 일이라고 제가 어떤 전문의에게 들었어요. 그러면 좌절할 수 있었을 텐데 굉장히 젊은 나이에. 어떻게 극복을 하셨는지.

 

◆ 김나윤> 저의 경우에는 제가 총 여러 군데 병원에 있었지만 첫 번째, 두 번째로 제가 크게 나뉘는데 병원이 첫 번째 같은 경우에는 제가 말 그대로 수술 하고 계속 1주일마다 수술을 했었기 때문에 힘들었던 시기. 그리고 그 병원에서도 제가 환자들 중에 제일 심각한 상태를 갖고 있었는데 제가 두 번째 병원에 갔더니 저보다 더 아프신 분들이 많은 거예요.

 

◇ 김현정> 김나윤 씨. 이 이야기가 거의 인간극장 5부작짜리일 것 같아요.

 

◆ 김나윤> 네.

◇ 김현정> 그래서 우리 뉴스쇼 라디오 끝나고 하는 유튜브 댓꿀쇼로 인생 얘기를 좀 더 듣기로 하고 본방송에서는 지금 비슷한 일을 혹시 겪고 있거나 다른 종류의 좌절을 겪으면서 이 라디오를 듣고 계신 분들께 힘이 되는 한마디.

 

◆ 김나윤> 저는 장애인식 개선을 생각했을 때 그냥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아픔들이 다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장애인은 그냥 겉모습으로 드러날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 힘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웃음)

 

◇ 김현정> 웃는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너무 멋지시고 당찬 젊은이. 제가 듣기로는 꿈이 피트니스 챔피언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또 다른 꿈을 꾸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 김나윤> 제가 재활운동 전문가를 하고, 목표가 그거여서.

◇ 김현정> 다시 공부시작하신 거예요?

 

◆ 김나윤> 그러니까 피트니스 대회는 웨이트를 알아야 기본적으로 재활 쪽으로 갈 수가 있을 것 같아서 그때 이제 출전하게 된 거고.

 

◇ 김현정> 재활을 공부하시는. 이번에는 피트니스 챔피언으로 모셨지만 다음번에는 그러면 재활전문가로 도움이 이야기를 해 주실 수 있는 인터뷰이가 돼서 돌아오셔야 됩니다.

 

◆ 김나윤> 네,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현정> 고맙습니다.

 

◆ 김나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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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가 가끔 나서 불편한 사람을 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그렇고 그런 얘기를 해주는데, 이 분은 조선일보에 기고한 글에 의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참고했다.

 

일단 당장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서 동네 의원에 가서 건성건성 대충 하는 진찰 받고는 대상포진은 아니라고 해서, 약 받아서 왔고, 약을 먹었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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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치료'를 검색 해보면 대부분 비슷한 이야기만 나온다. 원인도 모르고, 해결책도 없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치료가 불가한 병이 많다고 생각된다. 사람의 능력은 미약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모르는 것도 많고, 해결방법도 없는 것이 허다하다.

 

찾아보긴 하는데, 해결은 어떤 방법이 아닌 시간이 해결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걸 자연치유라 하고 신의 은총이라고 생각 한다.

 

http://www.eznose.com 

 

정직한 한의원 영동한의원입니다

호흡기질환, 韓方으로 잡는다

www.eznose.com

 

 

 

더러운 집이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킨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사상의학으로 본 알레르기 더러운 집이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킨다 ▶ 저자의 칼럼목록 보기 입력 |2015/12/23 17:49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봄은 ‘악몽’이다. 꽃가루나 풀, 동물 털 등에 알레르기가

m.health.chosun.com

사상의학으로 본 알레르기

더러운 집이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킨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박사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봄은 ‘악몽’이다. 꽃가루나 풀, 동물 털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봄은 정말 피하고 싶은 계절이다. 꽃이 피었다고 좋아하는 일반인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allergy(알레르기)라는 말은 그리스어인 ‘allos(다른)’와 ‘ergos(일하다)’에서 유래됐다. ‘다르게 일하다’라는 뜻으로 특정인에게 두드러기와 비염, 천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 등이 있다.

 

▷ 어린이 알레르기성 환자 ‘입호흡’ 습관, 얼굴 형태에 영향끼쳐

 

알레르기성 환자들에겐 4월은 정말 잔인한 달이다.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 계속 나오는 재채기, 자꾸 막히는 코, 잠을 잘 때는 코골이도 심하고 무호흡증이 오기도 한다. 가래 섞인 기침이 나오기도 하는데, 왜 그런지 추적하다 보면 ‘입호흡’이라는 공통된 습관을 발견한다.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리는 어린이 대부분은 입호흡을 하면서 집중력 장애와 기억력 감퇴로 인해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성장장애도 겪는다. 비염 등으로 코가 막히면 코를 골거나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되는데, 이럴 때 얼굴이 점점 길어지고 턱뼈에 발육 장애를 가져온다. 치아 불균형뿐만 아니라 윗니가 튀어나오면서 윗입술이 들리는 형태가 되기도 한다. 평소에도 입을 반쯤 벌린 상태로 있기 때문에 멍하니 딴 생각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약간 모자라 보이는 얼굴로 바뀌기도 한다.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해지는 봄날에는 평소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꽃가루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생활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 집에 오면 세안과 양치질부터

 

알레르기성 비염 전체의 항원은 먼지와 집 먼지 진드기가 60%이상을 차지한다. 꽃가루는 30%, 곰팡이는 5%라는 통계가 있다. 집안 환경을 청결히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자료다. 외출해서 돌아오면 세안과 양치질을 하고, 특히 눈과 코를 깨끗이 씻는 버릇을 들인다.

 

사람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집 먼지에는 많은 요소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지 진드기다. 집 먼지 진드기는 집안에서 많이 발견되는 아주 작은 벌레 같은 생물이다. 주로 요, 베개, 카펫 등의 속을 넣은 가구에서 많이 살고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번식한다. 집 먼지 진드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얇은 피부 조각을 먹고 산다. 이러한 집 먼지 진드기에 의해 발생되는 알레르겐이라 불리는 분비물이나 그 자체가 죽어서 생기는 조각들이 알레르기성 체질을 가진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각각의 진드기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입자를 매일 20여 개정도 만들어낸다. 이러한 입자들은 그 집 먼지 진드기가 죽은 후에도 계속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집 먼지 진드기는 매우 작은 거미과 동물로(0.1~0.5mm), 육안으로는 식별할 수 없다. 그들은 생태계의 당연한 부분으로서 거의 모든 실내에 존재하며, 위생이나 청결에 관계없이 인간과 함께 생존한다. 생존 기간이 2~4개월인 진드기는 빛을 싫어하고, 65~80%의 상대습도와 20~30℃의 온도에서 급속하게 번식한다. 사람이 느끼는 쾌적한 환경에서 번식하는 집 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피부로부터 떨어져 나온 조각(인설, 비듬) 등을 주요 양식으로 공급받는다. 집 먼지 진드기는 특별한 병을 일으키거나 퍼뜨리지 않는다. 다만 알레르기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에게만 문제를 일으킨다. 날마다 성인 한 사람이 자기 몸에서 대략 1~1.5g의 비듬을 떨어뜨리며 그것은 대략 10만 마리 진드기의 충분한 양식이 된다. 특히, 축축한 날씨가 시작되는 초여름부터 진드기의 숫자는 급속히 늘어나기 시작한다.

 

한여름과 초가을에 걸쳐 급속히 증가하는 집 먼지 진드기와 더불어 알레르기 환자의 고통은 극심해진다. 어떤 특정한 사람들이 알레르기에 저항력 없이 허약한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 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환자의 면역 체계는 진드기 배설물 등의 특정한 단백질에 대해 극단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방하는 겨울철이 되면 집 먼지 진드기의 숫자는 낮은 습도로 인해 줄어들지만, 오히려 알레르기 환자의 고통은 점차 증가된다. 왜냐하면 진드기의 배설물들이 모이고, 그것들이 난방으로 인해 건조되고 부서져 아주 미세한 먼지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또한, 숨 쉴 때 공기와 함께 흡입함으로써 환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여 눈물이 나고 콧물이 흐르며, 재채기와 기침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이 급속히 악화된다.

 

/기고자 :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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