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랑의교회 설교말씀을 들었다.
미국의 경제가 좋지 않음을 듣고 맘이 안타까웠다.
타국에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그들을 보며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어려움을 하나님께 아뢰어도 침묵하고 계실지라도
실망하지 말고 기도하고, 기다리고, 기대하자.
하나님께서 움직여 해결해주심은 나의 생각과 달라서
그 방법, 규모, 때를 알 수가 없고,
역사하심에 놀라서 감사, 찬양할 것들로 갚아주실 것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 인도하심에 순응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나마 우리나라의 경제는 나름 최악의 상황은 아닌 것 같아서
일단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미국의 불황은 생각 이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설에 어머니의 말씀에 의하면
미국 계신 친구분께서도 전화통화를 통해
극심한 불황의 분위기를 느끼셨다 했고,
남가주 사랑의 교회 목사님께서도
설교 도중에 사례를 들어주신 교우의 가정의 상황을 보면
전기도 끊겨, 생활을 불편을 크게 겪고 있는 모습이었다.
기복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견뎌낸다면
남은 자에게 주어질 영광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
"하나님의 진노를 거둬주시길 원합니다..." 라고 기도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복으로 내려주시길 기원한다.
< 2010.02.14 오후2시경에 극동방송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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