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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효과 급감 우려 처음부터 두 대 맞혔어야 美파우치 예방효과 5개월 만에 88%→3% 급감 미 전문가들, 부스터샷 서두를 것 촉구 모더나 92%→64% 화이자 91%→50%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1. 10.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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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건 백신 사기인 것 아닌가 싶다. 당장 급한 주한미군에게 접종된 백신이 이런 엉터리 백신이었다니, 황당할 따름이다. 게다가 미군덕을 봤다며 자랑하던 얀센 백신 접종자들은 우습게 되어버렸다고 볼 수 있다. 그랬다면 백신이 의미없게 되어 코로나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했을 수도 있는데, 감염율까지 나와야 제대로된 조사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얀센을 제공한 회사, 존슨앤드존슨사는 나쁘지 않은 이미지의 회사인데, 이런 황당한 백신을 1회 접종이라고 거짓말 한 이유는 뭘까?

 

 

미국 정부가 제공한 존슨앤드존슨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자들은 불편하게 됐다. 안심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효과는 없었다는 것이니, 물백신이 됐다고 보는 게 맞다.

 

황당하다.

 

 

“처음부터 두 대 맞혔어야” 얀센 백신 효과 급감 우려(종합)

, 美파우치 “얀센 백신, 두 대 맞혔어야”예방효과 5개월 만에 88%→3% 급감미 전문가들, 부스터샷 서두를 것 촉구 미국에서 얀센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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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두 대 맞혔어야” 얀센 백신 효과 급감 우려(종합)
입력: 2021.10.18 08:40

수정: 2021.10.18 08:40


▲ 얀센 코로나19 백신. AP 연합뉴스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AP 연합뉴스

美파우치 “얀센 백신, 두 대 맞혔어야”
예방효과 5개월 만에 88%→3% 급감
미 전문가들, 부스터샷 서두를 것 촉구

미국에서 얀센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처음부터 두 대를 맞혔어야 했다”고 말했다. 미 식품의약국(FDA) 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지난 15일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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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파우치 소장은 ABC뉴스 ‘디스위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FDA 자문위의 부스터샷 권고와 관련해 설명했다.

“FDA 자문위 권고를 보면 얀센이 다른 백신들보다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얀센 접종자 1500만명은 걱정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파우치 소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 안심해도 될 것 같다”며 “자료를 보면 FDA 자문위가 얀센 백신을 처음부터 두 대 맞히는 안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얀센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용으로 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해 지난 2월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한 접종이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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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얀센 백신을 맞은 제대 군인 62만명을 분석한 결과 예방효과가 지난 3월 88%였다가 5개월이 지난 8월엔 3%에 그쳤다. 같은 기간에 모더나가 92%에서 64%로, 화이자가 91%에서 50%로 낮아진 것과 비교할 때 급격하게 효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 접종 기다리는 얀센 백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광주 광산구 신가병원에 9일 오전 얀센 백신이 도착해 냉장 보관 중이다. 2021.6.9 연합뉴스

▲ 서울공항 도착한 얀센백신


미국 정부가 제공한 존슨앤드존슨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하자 관계자들이 백신을 하역하고 있다. 얀센 백신은 경기도 이천·평택 물류센터로 옮겨진 뒤 배송 절차를 거쳐 오는 10∼20일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사전 예약한 89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된다. 2021.6.5. 연합뉴스

이 때문에 미국 내 전문가들은 얀센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을 가능한 한 빨리 서두를 것을 촉구하고 있다.

애시시 자 브라운대 공중보건학장은 CNN 인터뷰에서 “얀센은 매우 좋은 백신이지만 아마도 두 번 접종해야 하는 백신일 것”이라며 “두 번째 접종이 매우 빨리 이뤄지도록 하는 게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FDA 자문위원인 폴 오핏 박사도 “얀센 백신을 한 차례 접종한 사람이라면 두 번째 얀센 백신 접종이 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파우치 소장은 “얀센 1차 접종을 (2개월 뒤) 2차 접종으로 부스팅하는 문제는 임상 데이터에 기초한다”며 “앞으로 FDA가 모든 데이터를 검토해 비교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DA 자문위의 결정은 권고 성격으로, FDA가 이를 무조건 따를 의무는 없지만 대체로 받아들이는 편이다.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승인된 부스터 백신은 화이자가 유일하다.

미국 내 얀센 접종자는 1500만명 이상으로, 이들 중 91%가 2개월 전 이미 접종을 마쳤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146만여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얀센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방안을 마련 중이다.

 

▲ 얀센 백신 접종받는 미국 여성
2021년 4월 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접종소에서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여성.
AP 연합뉴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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