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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전 총장 홍준표 윤석열 살살 다루며 몸조심하는 거 보니…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가 지지율에서 윤석열 후보를 따라 잡았거나 아니면 역전한 듯 보인다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0. 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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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을 보는 눈이 다른가, 아니면 돌려까는 것인가? 이런 당이 없어져야 한다고 한 걸 갖고 걸고 넘어지면서 억측을 하는 것 같다. 어떻게 될지는 살펴볼 일이겠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어디든 쉽지 않은 상황이다 라고 생각된다.

 

전체 추이야 어떻든 여론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겠고, 그야 말로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나 가재나 망둥어나 꼴뚜기가 다 미쳐날뛰어도 달라질 것은 없다고 볼 수 있고, 결과는 서서히 드러나지 않을까?

 

들썩이는 여론이 선거의 재미를 더한다고 볼 수 있겠다.

 

 

 

 

유인태 “홍준표, 윤석열 살살 다루며 몸조심하는 거 보니…”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최근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가 지지율에서 윤석열 후보를 따라 잡았거나 아니면 역전한 듯 보인다고 판단했다. 최근 홍 후보가 토론 등에서 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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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홍준표, 윤석열 살살 다루며 몸조심하는 거 보니…”

뉴스1|입력 2021-10-19 09:33:00

 

홍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진행된 합동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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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최근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가 지지율에서 윤석열 후보를 따라 잡았거나 아니면 역전한 듯 보인다고 판단했다.

 

최근 홍 후보가 토론 등에서 윤 후보를 살살 다루는 등 ‘몸조심’하는 건 분명 지지율이 좋다는 신호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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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총장은 19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판세에 대해 “맞수 토론하기 전 홍준표 후보가 ‘이런 당은 없어지는 게 낫다’고 좀 실언에 가까운 말을 한 (윤석열 후보를) 좀 혼내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토론에선) 생각보다 그렇게 세게 안 하더라”고 지적했다.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이에 대해 유 전 총장은 “홍준표 후보가 지금 꽤 따라잡았구나, 그래서 조금 몸조심하는 태도로 간 게 아니냐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즉 “만약 차이가 좀 많이 벌어졌다면 ‘당신이 당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 그따위 소리를 해!’ 이런 식으로 막 좀 하고 따라잡으려고 했을 텐데 상당히 따라잡았기에 조심하는 게 아닌가라는 인상을 받았다”는 것.

 

유 전 총장은 “거의 매일 여론조사도 하고 당원(지지율도 파악하고) 뭘 할 것 아닌가”라며 그런 가운데 “홍 후보가 꽤 조심하는 걸 보니, 아 많이 따라잡았구나 (아니면 이기고 있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흥미로운 분석을 내 놓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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