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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또 가세연 저격 정당한 요구에 화내고 막말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를 비판한 것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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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1. 11. 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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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 왜 이렇게 회자되고 있나?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아니면 뭔가 투척하는 거라면, 찌라시 같은 기사는 별로인 것 같다.

 

무엇인가 밝혀져서 누군가가 잡혀들어가고, 소송에서 이기고 해야 하는데, 자중지란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계속 짖고 있는 한 누군가는 바라봐 줄 것이고, 뭘 저렇게 말하고 있나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사실이 밝혀져서 그들의 민낯이 만방에 알려지지 않을까?

 

난 이재명 가족의 비밀을 먼저 발설한 적 없다. 강용석 변호사가 저와 상의 없이 기자들 앞에서 터트린 것이다

 

 

 

김부선, 또 가세연 저격… “정당한 요구에 화내고 막말”

김부선, 또 가세연 저격 정당한 요구에 화내고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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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또 가세연 저격… “정당한 요구에 화내고 막말”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1.22 10:59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씨가 8월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김씨 측 강용석 변호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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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씨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대표를 공개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김부선씨는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를 비판한 것을 사과한 바 있다.

 

김씨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세연 김세의씨 허위사실유포 그만 멈추시라. 오늘 저녁 방송 말미에 김세의가 수만명 앞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도 사실관계를 말하라는 나의 정당한 요구에 오히려 과도하게 화를 내고 막말을 했다”라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했다.

김씨는 또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오늘 저녁 가세연 생방송 보신 분들 그리고 제게 욕설 모욕 음해하신 분들 그 외 오늘 방송 보신 십만명이 넘는 구독자 분들께 바로 잡는다”라며 “난 이재명 가족의 비밀을 먼저 발설한 적 없다. 강용석 변호사가 저와 상의 없이 기자들 앞에서 터트린 것이다. 오히려 그 기사 나간 이후 강용석 변호사에게 항의 카톡까지 보냈다”라고 했다.

 

김세의 대표는 이날 가세연 방송에서 김부선씨를 향해 “자꾸 저를 물고 가려고 하는데 저 그렇게 만만한 사람 아니다. 저한테 말 함부로 하지 마라”라고 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김부선씨가 제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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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씨는 “나는 이재명보다 강용석이 더 끔찍하고 싫다. 빨리 공개 사과하라”며 해임을 통보한 바 있다. 김씨가 이 후보에 대한 소송 과정에서 밝힌 사적인 이야기를 강 변호사가 방송에서 언급했다는 이유다.

 

이에 가세연은 ‘김부선 배우를 응원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김씨에게 사과했다.

 

이후 김씨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용석 변호사, (가세연) 김세의씨 두 분께 거칠게 항의하고 막말하고.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제가 피해의식이 워낙 컸나보다. 사실은 제가 이리 쪼잔하고 후진사람이다. 용서바란다. 당장 사임계 내라고 큰소리쳤지만 속으로는 계속 ‘저 좀 보호해주세요’라고 외쳤으니 저도 마음치료가 시급해 보인다”라고 사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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