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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몰카 설치' 경찰관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영장 발부 바디캠은 경찰관 업무방해 사건·사고 현장 녹화 위해 착용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1. 12. 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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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경찰관이다. 물론 부도덕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들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기강이 헤이해져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경찰뿐만이 아닐 것이다. 박원순 성추행 사건을 보면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남자라면, 여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본다. 그저 미봉책만 갖다 대어봐야 믿지 못하는 것이겠다.

 

끝까제 풀지 못할 숙제 중의 하나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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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몰카 설치' 경찰관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충북지역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청주지방법원 신우정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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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몰카 설치' 경찰관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1-12-24 20:18

 

최범규 기자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충북지역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청주지방법원 신우정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청주지역 모 지구대 소속 A 경사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여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 경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공용 화장실에 바디캠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의 범행은 동료 직원이 바디캠을 발견하면서 발각됐다.

 

바디캠은 경찰관이 업무방해나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녹화하기 위해 착용하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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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차원에서 도내 경찰관들에게 공용 바디캠이 지급되는 것은 없고, A 경사는 개인적으로 바디캠을 구입해 사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이 바디캠의 녹화분 등을 토대로 A 경사가 한 달 넘게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불거진 직후 A씨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징계위원회 회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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