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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형수 “악마였다” 언급한 ‘굿바이 이재명’ 베스트셀러 됐다 민주당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 베스트셀러 등극 형수 “거짓말쟁이가 영웅 되는 비극 막아야” 주장 욕쟁이이재명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2. 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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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막아보고 싶겠지만, 여론은 이미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민심을 거스를 수 없을 것 같다. 판매를 금지하고 싶겠지만, 출판사의 의욕을 꺾을 수 없을 거고, 또한 민심도 아울러 꺾을 수 없을 것이겠다.

 

악마의 얼굴이 아닌 행위를 본다면, 아마도 깜짝 놀라고, 깰 것이다. 지금 보고 있는 건 그의 본질이 아니고, 그의 허위를 보고 있는 것이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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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모두 나와서 마구 짖어대고 있는 형국이라 할 수 있겠다. 진실이 가려진다면 놀랍게도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발전하지는 못했을 수도 있을 거다. 고3 학생도 정치를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직격탄 같은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책이 발간됐다고 봐야 한다.

 

전국민 지원금으로 전국민에게 나눠줘서 읽어보고,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욕쟁이 대통령을 영접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마음은 도대체 어떨까?

 

 굿바이 이재명 : 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새로운 챕터의 시작, 장영하 저, 지우LNB(지우출판)

 

굿바이 이재명 : 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새로운 챕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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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형수 “악마였다” 언급한 ‘굿바이 이재명’ 베스트셀러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하는 내용이 담긴 책 ‘굿바이 이재명’이 각종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 책에는 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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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형수 “악마였다” 언급한 ‘굿바이 이재명’ 베스트셀러 됐다


입력2021.12.29. 오전 11:33

수정2021.12.29. 오후 1:35

구자창 기자
 
민주당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 베스트셀러 등극

이재명 형수 “거짓말쟁이가 영웅 되는 비극 막아야” 주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 후보와 친형 고(故) 이재선씨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 국회사진기자단, 지우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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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하는 내용이 담긴 책 ‘굿바이 이재명’이 각종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 책에는 이 후보와 친형 고(故) 이재선씨의 갈등,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 등이 담겼다. 민주당은 이 책을 펴낸 출판사를 상대로 도서출판 발송·판매 등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29일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굿바이 이재명’은 전날 하루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도 주간 베스트 정치·사회 2위, 종합 11위에 올랐다. 인터파크 도서에서는 당일 베스트셀러 종합 1위, 예스24에서는 일별 베스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시중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이다.

 

‘굿바이 이재명’은 배우 김부선의 변호사로 유명한 판사 출신 장영하 변호사가 이 후보에 대한 여러 의혹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변호사로 또는 한 사람의 고발인을 뛰어넘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의 대한민국 역사 앞에 서 있다”며 “부디, 우리 모두 용기를 내 현명한 선택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통과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친형인 이재선 회계사의 부인 박모씨는 추천글에서 “사람이 내뿜는 말의 잔혹함과 의중의 무서움, 그리고 그 목적의 치밀함에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남편의 억울함’의 진실을 알리는 일뿐이었다”며 “권력자는 자신에게 줄 선 자들과 함께 평범했던 제 남편은 물론 저와 아이들까지 싸잡아 인격살인에 나섰습니다. 악마가 따로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디 이 책의 출간으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남편과 저희 가족 모두의 명예가 회복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더는 권력을 가진 거짓말쟁이가 영웅이 되는 비극이 생기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각 온라인서점의 이 책 구매 페이지에는 “국민 모두 1권 이상씩 구매해서 이재명의 민낯을 확인해 보라”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가처분을 냈다는 책이라는데, 마케팅이 끝내준다” “판매금지 가처분을 냈다던데 여기가 북한이냐”는 등의 반응이 달렸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출판사 지우출판을 상대로 도서출판 발송·판매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민주당은 “공직선거법의 ‘당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을 적시해 후보자나 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나 형제자매를 비방하는 것’에 해당하는 내용이 책에 담겨 있다”며 “내년 대선이 끝난 뒤에는 (출판이 진행돼도) 상관없지만, 그 전에는 대선에 영향을 미칠 염려가 크다”며 가처분 신청 사유를 밝혔다.

 

이에 김용성 지우출판 대표는 “이 책은 세간에 떠도는 내용을 모아 시간대별로 정리한 것일 뿐”이라며 “오히려 이재선씨의 사망 시점 등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아 국민에게 올바른 사실을 전하려는 취지이지, 후보자를 비방하거나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는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헌법에 보장된 출판권을 무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박탈하려 한다면 당에도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굿바이 이재명’에 대한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북부지법 민사1부(부장판사 정문성) 심리로 처음 열렸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2일까지 양측 주장을 서면으로 받고 가처분 인용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굿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엮은 시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도 예약판매로 28일 교보문고 온라인 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은 책이다.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이자 유일한 접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에게 보낸 답장을 선별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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