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합동참모본부 동부전선 철책 뚫고 1명 월북 군은 3시간동안 몰랐다 강원도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철책을 통해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월북하는 상황이 발생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1. 2. 15:24

본문

반응형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인가? 왜 월북을 했을까? 지난번에 총살당한 공무원도 왜 월북을 했는지, 거기서 북한군에게 개죽음을 당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또 월북이라니.. 그것도 2021년이 끝나고, 2022년도 새해에 말이다.

 

간첩의 지령을 받은 고정간첩이었을까? 아니면 신변을 비관한 자의 소행일까?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월북하기가 이렇게 쉽다는 건 아마도 월남도 많이 당하고 있을 거란 의심이 든다.

728x90

문재인 정부는 친북 정부이다. 그래서 이런 일들이 암암리에 많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언론을 통제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이렇게 알려지게 막았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본다.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은지 궁금할 따름이다. 거기가 좋다고 생각하고 월북하는 것 아니겠나? 월북하게 내버려둬야 하는 걸까?

 

 

 

동부전선 철책 뚫고 1명 월북…군은 3시간동안 몰랐다

월북자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현재까지 없다.

www.joongang.co.kr

동부전선 철책 뚫고 1명 월북…군은 3시간동안 몰랐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1.02 13:24

이지영 기자 

 

[사진 합동참모본부]

 

   새해 첫날인 1일 강원도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철책을 통해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월북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일 밝혔다.

 

   군 당국은 월북자가 일반전초(GOP) 철책을 넘을 당시 감시장비에 포착됐는데도 3시간가량 월북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경계감시망 허점뿐 아니라 초동조치 부실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강원 동부전선 철책 통해 1명 월북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이날 합참 관계자는 “어제(1일) 오후 9시 20분께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미상 인원 1명을 감시장비로 포착해 신병 확보 위해 작전 병력 투입해 DMZ 작전 중 해당 인원이 오후 10시 40분께 MDL을 넘어 월북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후 확인 과정에서 같은 날 오후 6시 40분께 해당 인원이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는 장면이 과학화 경계감시장비에 포착된 것을 확인했다고 합참 관계자는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철책을 넘을 당시) CCTV에 포착됐는데 당시 CCTV 감시병이 인지하지 못했고 이후 재생 과정에서 월책 모습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SMALL

   아울러 철책에 설치된 과학화 경계시스템의 광망체계 경보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초동조치 부대가 출동했지만, ‘철책에 이상이 없다’고 자체 판단해 철수했다고 덧붙였다.

 

   감시장비가 이중으로 월북자를 포착하고 초동조치 부대가 출동까지 했지만, 군은 월북자가 철책을 넘은 뒤 신병확보 작전 돌입하기까지 약 3시간 동안 몰랐고, 신병 확보에도 실패했다.

   합참 관계자도 “초동조치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확인했다면 하는 미흡한 부분은 있었다”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합참 전비태세검열실 요원들이 현장에 급파됐다고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국민에 대한 보호 차원에서 오늘 아침 (동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대북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다만 월북자의 생사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현재까지 없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