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재명 3차 접종자 한해 24시까지 영업, 정부에 재요청 이재명 후보 당선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피해복구 긴급재정명령 통해서 50조 원 긴급 지원 평화광장 유세 문재인정부 비판
이재명은 어려움이 많다.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뒤를 봐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건 이재명의 실수도 있다. 문재인 정부와 거리를 두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깠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지율이 얼마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겠다.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들이 이재명을 찍을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문재인 정부를 좋았다고 하기에는 말이 안되고 하니 어려움에 봉착해있는 것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당선이 되어야 뭐라도 할텐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연옥 정도에 위치해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는 형국으로 이해된다. 그래서 욕이나 하고, 비아냥거리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제대로 안되는 것 아닐까?
이젠 정말 1달 정도 남게 될텐데, 역부족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급벽한 변화가 필요할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
이재명 후보 "당선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피해복구" "긴급재정명령 통해서라도 50조 원 긴급 지원하겠다" 오늘 목포 평화광장 유세서도 "관료들이 문제" 비판
20대 대통령:국민의 선택
[영상]이재명 "3차 접종자 한해 24시까지 영업, 정부에 재요청"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2022-02-18 15:32
핵심요약
이재명 후보 "당선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피해복구"
"긴급재정명령 통해서라도 50조 원 긴급 지원하겠다"
오늘 목포 평화광장 유세서도 "관료들이 문제"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8일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목포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8일 정부가 발표한 현행 거리두기 일부 조정안에 대해 "정부조치에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부의 고충을 이해합니다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완화하기엔 턱없이 부족해 여전히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차 접종자에 한해 24시까지 영업 가능하도록 상향하는 안을 재고해주시길 정부에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며 "전파력은 높지만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조건에서 방역대책도 스마트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 조금만 참아 주십시오. 당선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피해복구다. 3차 접종자 영업시간 제한을 24시까지로 완화하고, 긴급재정명령을 통해서라도 50조 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목포 평화광장 유세에서도 "관료들이 문제"라며 "보신하고 옛날 관성에 매여서 전에 하던 것을 잘했다고 하니 코로나가 완전히 진화해 바뀌었는데 똑같이 한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이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하고, 사적모임 인원은 전국적으로 '최대 6인'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조정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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