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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 윤미향에 이준석 李, 어떻게 위안부 해결 적임자냐 아픈 역사를 딛고 새로운 희망? 전쟁이 아닌 평화와 통일을 열어갈 사람? 국민 보호 인권외교 펼칠 사람?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2. 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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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황당한 인사들이 많다. 게다가 윤미향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에게 득보다는 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사람 저사람 모아 붙여두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득실을 잘 따져서 붙여놔야 그나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텐데, 이미 위안부 할머니들에기 돌아가야할 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사가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좋다고 할 수 있나?

 

어중이 떠중이 모아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상한 여론몰이로 사실과 다른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방향성은 뭔가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아 보인다. 오히려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이상하다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조합들이다.

 

과연 결과는?

 

 

‘이재명 지지’ 윤미향에 이준석 “李, 어떻게 위안부 해결 적임자냐”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전쟁과 여성폭력이 없는 세상을 위해 힘써줄 사람”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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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 윤미향에 이준석 “李, 어떻게 위안부 해결 적임자냐”

동아닷컴

입력 2022-02-19 10:42:00

업데이트 2022-02-19 10:54:27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무소속 윤미향 의원(왼쪽)·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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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 후보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전쟁과 여성 폭력이 없는 세상을 위해 힘써줄 사람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 후보가 어떻게 위안부 해결 적임자인가”라며 비판했다.

 

윤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미향과 함께하는 이 후보 지지 선언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시글에 ‘#윤미향과 함께하는 희망의 날갯짓’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그는 “(이 후보가) 아픈 역사를 딛고 새로운 희망을 열어 줄 사람, 전쟁이 아닌 평화와 통일을 열어갈 사람, 국민을 보호하며 인권외교를 펼칠 사람”이라고 했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윤미향 의원 페이스북 캡처

 

그러면서 “챌린지 시작으로 3월 9일 국민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자신 다음으로 챌린지에 도전할 사람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조각가 김서경 씨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활동을 해온 구보경 씨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는) 입에 담기도 민망하지만 여성의 신체를 칼로 훼손하면 어떻겠냐는 욕설을 한 분”이라며 “위안부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나서는 것이 진짜 어떻게 해석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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