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계양 관련 일정 하나도 없어 외부 지원유세에 집중 주민 무시 신토불이 낭만닥터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계양에서 25년을 헌신 가볍고 역마살 낀 후보 지역민 반응?

뜨내기 정치인은 사실 손절해야 옳다. 게다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갑자기 나타난 뜨내기라면 더 그렇다.

 

그렇다고 이재명이 잇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현정부에서 뭔가를 빼낼 수 있는 인사도 아니고,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목적을 달성하기 의해서 뭐든 할만한 인사라면 더 그렇다.

 

더불어민주당의 똥칠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1997년 말 인천계양속편한내과를 개원한뒤 25년 가까이 내과 의사로 근무하면서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을 지냈다.

윤형선

 

인천계양 속편한내과 대표원장

인천광역시 의사회 회장

인천광역시 의사협회 회장

인천광역시 의료봉사회 회장

새누리당 인천 계양구 을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인천시당 민생공약기획단장

자유한국당 인천 계양구 을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정책개발위 수석부위원장

19대 대선 자유한국당 인천선대위 총괄본부장

 

신토불이 낭만닥터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계양에서 25년을 헌신했다. 그런데도 매일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읍소, 또 읍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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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계양 관련 일정 하나도 없어…주민 무시”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5.23 11: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가 외부 지원유세에 집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민 무시”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23일 페이스북에 이날 이재명 후보 일정표를 공유하며 “제목은 ‘잼 있는 계양’인데 어째 계양 관련 일정은 단 하나도 없나”라며 “계양은 슬로건으로 족하다. 영혼만 보내도 충분하다 이 뜻인가?”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신토불이 낭만닥터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계양에서 25년을 헌신했다. 그런데도 매일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읍소, 또 읍소하고 있다”라며 “이재명 후보께선 (계양구 출마를 선언한 후) 고작 25일이라는 시간조차 온전히 계양을 위해 쓸 마음이 없으신 건가? 계양 주민들을 무시하는 무성의한 처사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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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려가봤자 사고만 나고 좋아해주는 사람 없으니 도망치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한다만, 가볍고 역마살 낀 후보를 좋아할 지역민은 없다는 사실 명심하시라”라고 했다.

 

이날 공개된 이재명 후보 일정을 보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 김해 수로왕릉 광장 지원유세 및 거리인사, 봉하마을 故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및 참배, 부산 서면 거리인사 및 지원유세 등이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22일)에도 청주 지원유세, 세종 지원 도보유세, 대전 지원유세 및 거리인사, 울산 지원유세 및 거리인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근 이 후보는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인천 계양을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계양을이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라는 점, 윤형선 후보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경인일보 의뢰로 지난 20~21일 계양을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 이재명 후보(46.6%)와 윤형선 후보(46.9%)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가 기호일보 의뢰로 지난 20∼21일 진행해 같은 날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도 이 후보(47.4%)와 윤 후보(47.9%)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 조사는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우리 후보가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저라고 예외는 아닌 것 같다”라며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라고 했다.

 

국힘 “이재명, 계양 관련 일정 하나도 없어…주민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