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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한달만에 여당 지도부 초청 오찬 한 몸처럼 움직이자 집무실 용산 이전, 청와대 개방, 도어스테핑에 대해 굉장히 높게 평가 갈비찜·미역국·생선구이·과일로 이뤄진 한식 도시락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6. 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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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향후 어떤 방향성을 보여줄지는 아직 미지수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자화자찬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했어야 옳은데, 일단은 으샤 으샤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모든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윤정부의 앞길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심심한 고민이 필요해보이고, 가시적으로 차근차근 보여줄 걸 기대해본다.

 

여러 이슈보다, 실질적으로 국민이 느낄 수 있는 국정으로 보답해주기를 바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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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한달만에 여당 지도부 초청 오찬...“한 몸처럼 움직이자”

발행일 : 2022.06.10 16:17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접견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석 대표, 윤 대통령, 권성동 원내대표.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한 달만에 여당 지도부와 첫 오찬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당과 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지난달 10일 대통령 취임 후 여당 지도부와 가진 첫 공식 회동이다.

 

1시간 30분 간 진행된 오찬에는 조수진·정미경·윤영석·김용태 최고위원과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갈비찜·미역국·생선구이·과일로 이뤄진 한식 도시락이 메뉴였다.

 

윤 대통령은 “오랜만에 친정 식구들 만나는 것 같네. 잘 지내셨어요?”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당과 정부가 한몸처럼 움직이자. 특히 오늘이 (대통령) 취임 한 달이자, 이 대표 취임 1주년을 맞는 날이라 더 뜻깊은 자리”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찬이) 특별한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았다. 당 지도부가 집무실 용산 이전, 청와대 개방, 도어스테핑에 대해 굉장히 높게 평가했다. 따로 정치적 화제나 현안에 대해서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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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돌아온 이준석 대표에게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랑 그쪽 사람들은 만나보니 좀 어떻든가요? 종전이 가까운 시기에 되기 어려워 보이죠?”고 묻기도 했다. 이 대표는 “내부 정치적 상황이 있어서 종전을 쉽게 언급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는 것 같고, 안에서도 이견이 조금씩 있는 것 같고…”라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신감은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은데, 반대로 절박하니까 저희한테도 아쉬운 소리를 하려는 그런 느낌이 있어가지고…”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좀 지원 체계나 이런 것에 대해 국내외적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게 좀 빨리 결론이 났으면, 이 대표님이 특사로 가시면 더 할 게 많은데, 아직도 결론이 안 났어요”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이 아닌 여당 대표 자격으로 방문했다.

 

안영국기자

 

 

尹, 여당 지도부 오찬... “한 몸처럼 움직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한 달만에 여당 지도부와 첫 오찬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당과 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이준석 대표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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