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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니 ? / 사투리, 표준어, 외국어와 매스미디어의 영향력

그거 아니?

by dobioi 2010. 3. 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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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한 외국어는 AFKN 에서 나오는 SESAME STREET 였다.
일상의 반복을 영어로 재밌게, 노래로, 만화로 꾸며져있었던 주한미군 방송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또 다양하게 외국어를 접한 것은
교회에서 성탄절 행사로 했던 외국어 인사였던 것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다양한 외국어를 짧막하게 구사했으며,
엉터리지만 지금도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우습게도 말이다.

외국어를 많이 접하게 하는 것은 언어 습득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어릴적부터 TV를 많이 봤던 나는 부산에 살면서도 사투리를 거의 쓰지 않는다.
표준어 방송을 들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을 지금 와서 해본다.

안타깝게도....
영어는 아직....

그렇게 놀 때 영어를 완벽 마스타, 네이티버 스피커가 되었어야 했는데...
우리 큰 딸도 힘들다.
둘째 딸도 힘들다.
막내는 이제 겨우 우리말 좀 한다.

뭔가 좋은 방법이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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