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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실종 유나 가족차 아우디 바닷속에서 찾았다 아빠 폰 꺼진 선착장 인근 번호판 확인 내부에 실종자 있는지는 확인 안돼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방파제로부터 80m 지점 가두리 양식장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2. 6.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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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다. 이러지 말아야 했을 것 같은데, 어떻게든 도움을 받았어야 할 것 같은데, 긴 코로나의 영향과, 주식이나 코인 등의 폭락으로 견디기 어려운 시기여서 더 안타깝다.

 

게다가 어린 생명도 부모의 죽음에 자의가 아닌 타의로 동참하게 된 것 같은데, 더 안타깝다. 아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니었을 것이고, 그들의 부모도 이렇게 까지 추락할지 몰랐을 것 같다.

 

어떤 안타까운 사정이 밝혀지면 좋겠다. 살려야할 사람 목숨을 죽음으로 내몬 어떤 세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너무 안타깝다. 그리고 연이어 이어질 사고도 미리 예방됐으면 좋겠다. 이미 영화를 통해서나 여러 사례를 통해서 알고 있는데, 돌이킬 만큼 힘이 되어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사후의 세상이 없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 신을 믿고 의지하며, 험한 세상 살아갔으면 좋겠다.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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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가족차 바닷속에서 찾았다… 아빠 폰 꺼진 선착장 인근

번호판 확인... 내부에 실종자 있는지는 확인 안돼

 

김성현 기자

입력 2022.06.28 17:25

 

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방파제로부터 80m 지점 가두리 양식장 아래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아우디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이 가두리 아래를 탐색하고 있다./연합뉴스

 

‘제주도 한달 살기’를 하겠다며 집은 나섰다가 실종된 조유나(10) 양 일가족의 아우디 차량이 28일 오후 5시12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도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해경과 협의를 거쳐 발견된 차량을 인양할 계획이다.

 

차량이 발견된 지점은 송곡항 인근 은평수산 앞 방파제에서 80m 떨어진 해상으로 가두리양식장 하부이며, 수심은 10m 가량으로 확인됐다. 이 지점은 조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지점과 가까운 곳이다.

 

이날 오후 5시55분쯤 차량 번호도 실종된 일가족의 차량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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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생활반응 지점 인근 해저에서 아우디 부속품 발견 /연합뉴스

 

 

음파탐지 장비인 소나를 통해 물체를 확인한 뒤, 경찰 잠수요원이 육안으로 차량을 확인했으며, 시야가 흐려 차량 안에 실종자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앞 부분이 갯벌에 조금 들어가 있는 상태”라며 “오늘 중 인양이 가능한지 여부를 해경 등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유나 가족차 바닷속에서 찾았다… 아빠 폰 꺼진 선착장 인근

유나 가족차 바닷속에서 찾았다 아빠 폰 꺼진 선착장 인근 번호판 확인... 내부에 실종자 있는지는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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