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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반도체주 훈풍에 4%대 상승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주가가 상승한 영향에 힘입어 삼성전자(55,200 +3.95%)와 SK하이닉스(86,200 +3.73%) 주가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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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2. 10. 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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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실망시키지 않고, 어느 순간 비상하기 시작해서 놀랍다. 그럴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길게 추락한 걸 보면, 어쩔 수 없구나 싶었기 때문이다.

 

뉴스도 나쁜 뉴스만 뜨는 것 같고, 참아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건 몇 주 되지도 않고, 그저 오르겠지, 언젠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지 하며 마음을 비워봤다.

 

얼마나 더 오를지 모르겠지만, 좋은 성적을 내줄 수 있게끔 노력해줄 거라 주주로서 기대를 해본다.

 

인력으로, 소소한 노력으로는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이란 것을 알겠다. 그걸 해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해보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까? 소소하게 기대해본다. 적은 수라도 함께 돈을 묻어두는 거라 생각한다.

 

기여도가 낮아도 단가가 상승하는 걸 바라보면서 흐뭇해할 수 있는 게 주식의 매력 아닐까? 그걸 해내주는 주식이 있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그간 맘고생이 좀 해결되는 기분이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가져 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반도체주 훈풍에 4%대 상승

차은지 기자

입력2022.10.04 09:34 수정2022.10.04 09:34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주가가 상승한 영향에 힘입어 삼성전자(55,200 +3.95%)와 SK하이닉스(86,200 +3.73%) 주가가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3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4.33%)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700원(4.45%) 오른 8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81포인트(2.59%) 상승한 3678.43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9.82포인트(2.27%) 뛴 1,815.44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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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76% 올랐으며 AMD(4.34%), 퀄컴(3.75%), 엔비디아(3.07%) 상승했다.

 

이같은 반도체주의 상승은 영국이 감세안을 철회하자 Fed가 금리인상 기조를 한층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0042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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