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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中 해킹조직 우리말학회 등 학술기관 12곳 무더기 침입' “韓 정부 해킹” 中 해커조직 예고에 과기정통부 긴급 대응체계 점검 '샤오치잉(晓骑营)' 국내 학술기관 홈페이지 12곳을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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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3. 1. 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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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뚫린 세상이 만들어졌고, 보안에 신경쓰지 않으면, 대책을 세워서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면 뚫리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미 예고됐음에도 불구하고, 12곳, 알려진 곳만 12곳 이라니... 아마도 더 많이 해킹당하지 않았을까 싶다.

 

중국 해킹조직에서 해킹한 자료들이 무엇이었을까? 개인정보였을까? 국가 기밀이었을까?

 

이렇게 되면 사이버테러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가만히 있을수만은 없지 않을까? 코로나방역이 제대로 되지 않는 나라에서 또 바이러스 같은 사이버 테러를 한다는 건 참 아이러니다. 수준 낮은 나라의 수준 낮은 행위에 놀랄 따름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IT를 쉽게 얕잡아 봤다는 것이라 생각되어 씁쓸하다. 안전하게 막아내고 역공을 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중국 정부에서 나서서 사건을 만들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톡톡히 버릇을 고쳐줘야 하지 않겠나!

 

한국 공공기관 등에 대한 전방위적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던 중국 해킹 그룹 '샤오치잉(晓骑营)'이 국내 학술기관 홈페이지 12곳을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설 당일인 22일 홈페이지가 해킹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포함, 총 12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해킹이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 해킹이 확인된 곳은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한국 학무모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한국보건기초의학회, 한국사회과수업학회,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한국교육원리학회 등이다.

 

현재 이들 웹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일부 웹사이트에는 해커들이 사용하는 로고와 '한국 인터넷 침입을 선포하다'라는 문구 등이 적힌 페이지로 변조돼있다. 샤오치잉은 "우리는 계속해서 한국의 공공 네트워크와 정부 네트워크를 해킹할 것"이라며 "우리의 다음 조치를 기대하라. 우리는 광범위한 한국 내부 네트워크를 해킹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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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부 해킹” 中 해커조직 예고에…과기정통부, 긴급 대응체계 점검

윤진우 기자

입력 2023.01.24 13:33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홈페이지 해킹 등 사이버 공격 현황 및 비상대응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국 해커조직의 한국 정부 기관 홈페이지 사이버 공격 예고를 막기 위한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24일 과기정통부는 이종호 장관이 민간분야 사이버위협 대응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 사이버 공격 대응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사이버침해 사고를 대응하기 위한 모니터링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악성코드 분석과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지원 등을 24시간 대응 중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앞서 보안공지에서 “중국 미상해커조직이 한국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해킹하고 내부 연구원 정보들을 유출하면서 한국정부기관 2000여개 홈페이지를 해킹하겠다고 선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 공격이 우려되는 만큼 기업 담당자들은 홈페이지 모니터링 강화와 유지 보수·위탁 업체 연락 체계 유지 등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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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해킹과 랜섬웨어·스미싱 등을 대비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사이버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2만6000여개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C-TAS) 참여 기업에 보안 강화와 비상 신고 채널 가동 등의 요구 내용을 긴급하게 전파했다.

 

이 장관은 이날 긴급 점검에서 “국민과 기업이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통받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최근 국제 해커조직의 움직임을 면밀히 분석해 공격 시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1/24/BKVPZTBF6FECLE5YBXIVVF3S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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