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핵심 강래구 영길이 형이 많이 처리했더라 2021년 민주당 전대 돈봉투 수사 이정근 강래구 통화 녹음파일 확보 송영길이 돈 살포 관여한 정황 당시 보좌관 곧 소환
이게 뭔가 싶다. 조직적으로 돈이 살포됐고, 그걸 놀랍게도 다 녹음을 해뒀다 한다. 만약의 사태를 위해서인지, 여차하면 정보를 흘려서 누군가를 겁박하기 위한 안전장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정치판을 이상하게 만든 이들이 열심히 선거판에서 활동 중이었다는 것은 그럴 거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몹시 놀랍다. 이러다가 영화에서 나오는 유명한 장면처럼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라는 대사를 치고 장렬히 전사하는 사람들이 다수 나오지 않을까 싶다. 조폭 같은 물밑에서, 어둠의 경로로 정치를 한 것을 보면, 이 조직이 어떤 조직인지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돌입했기 때문에 정치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는 건 안타까운 대한민국 정치 현실을 대변해준다고 본다. 이러다가 모든 정치인..
시사窓/정치
2023. 4. 1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