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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재명이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덥석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 전형수 씨(64) 빈소에 찾아간 것이 화근이 아닌가 싶다. 분명 고인이 남긴 유서에 언론에도 밝히지 못할 속내가 적혀있었을 것이고, 그걸 유족들이 읽어봤기 때문에 분명 어떤 상황인지를 파악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은 버젓이 빈소에 방문한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유족은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너무 안타깝다. 오랜동안 동고동락을 한 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재명은 계속 잘나가고 있고, 고인은 오히려 이상한 상황에만 갇히게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재명이 언론을 통해서 뱉은 말을 보면, 무조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검찰의, 현 정부의 문제라고 생각하게끔 말..

시사窓/정치 2023. 3. 10. 17:54

특이한 인물이다. 어떻게 자리를 잘 찼다고 보여지고, 더불어민주당의 후광을 입고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지만, 더불어민주당과의 연결을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걸로도 이해된다. 경기도지사는 공무원이라고 보는 공무원 시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정치적이지 않은 인물이 될 가능성은 있다고 보지만, 그게 쉬울까 하는 생각도 든다. 더불어민주당이 위급할 때나 필요할 때 어차피 코뀐 상태라 지시에 따를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주판알 튕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애매한, 더불어민주당에는 크게 관심없어보이지만, 나름 혜택을 받았지만, 보은할 자세는 없어보이고, 나름 자신의 입지를 위해 움직이는 정치인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을 도청 내부 공모로 뽑도록..

시사窓/정치 2022. 6. 21. 15:17

나름 인지도도 있고, 신뢰도 있는 정치인이다. 신뢰도가 떨어지는 정치인들을 보면 그들은 오래가지 못한다. 내부에서는 각광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건 또 다른 문제다. 험지에서 싸움을 하는 장군의 입장이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나서야 할 것이기 때문에 각오가 대단할 것이다. 하지만 상황은 좀 달라졌다. 대통령을 얻었고, 서울 시장을 얻었다. 그리고, 또 경기도지사를 얻게 된다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 보여진다. 생각대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안된다고 생각하기에도 좀 아까운 곳이라 생각된다. 연고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연고가 있어도 수준 미달이라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히딩크라고 생각하는 유승민이 입장은 잘 ..

시사窓/정치 2022. 4. 1. 09:54

유승민이 경기도지사에 뛰어들었다. 험지이기도 하고, 이미 민주당의 텃밭인데, 놓치기 어려운, 아쉬운 곳이라 볼 수 있다. 서울 가까이, 규모가 더 큰 지역이니, 여길 얻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는 것이겠다. 유승민은 여러가지 강점이 있기도 하지만, 약점도 있어서 불안불안 하게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얼마나 잘 세우고, 이겨낼지, 결자해지 정신으로 몰두할지 등이 관심사라 생각된다. 험지에서 싸워서 이기면 이름을 얻게 될 것이고, 져도 잘 싸웠다 등두드려줄 것이라 생각한다. 선거 판도는 모르는 것이다. 유승민, 경기지사 출마…“23년 역량 쏟아부어 저를 바치겠다” 동아닷컴 입력 2022-03-31 15:27:00 업데이트 2022-03-31 15:37:32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시사窓/정치 2022. 4. 1. 08:40

정치판을 보자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해석해야할지 등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그래서 정치적인 발언이 진실이냐는 애매하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허튼 소리를 하는 정치인들이 많기 때문에 국민들은 의아해할 수밖에 없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뒤늦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꺼고, 그래서 대깨문이니 하는 소리가 있는 것 아니겠나 싶다. 소문에 잠시 기다려주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러고 뭔가가 드러나면 그걸 진실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겠다. 이게 시간이 좀 걸린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정치인들이야 뱉고 나면 끝이다. 그들도모를 말들을 쏟아내거나,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고서 판단할 수도 있기에, 그것에 부화내..

시사窓/정치 2022. 3. 25. 10:14

화장실도 들어가기 전이랑 일을 보고 나온 뒤랑 상황이 상당히 바뀌게 된다. 급한 것이 해결되고 나면 생각이 바뀌게 된다. 이런 상황은 화장실 들어가기 전에 지지했던 유권자들에게는 상처가 되는 행동이다. 이재명의 문제는 유권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다. 현재까지의 도지사, 시장 시절에 어떤 행정을 했었는지, 원칙을 지켰고, 적법했는지 등등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사람 쉽게 바뀌기 쉽지 않다. 하고 싶어도 꼭 숨겨 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지. 세상에 대놓고 이재명 “정치보복, 나중에 몰래 하는 것” 정운현 “대통령 되면 하겠단 거냐” 이재명 정치보복, 나중에 몰래 하는 것 정운현 대통령 되면 하겠단 거냐 www.chosun.com 이재명 “정치보복, 나중에 몰래 하는 것” 정운현 “대통령..

시사窓/정치 2022. 2. 28.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