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감각 / "당연하지!" 아이패드가 넷북을 밀어내고 있다. "나라도..."
넷북이 처음 나왔을 때 "훅~" 땡기는 마음이 있었다. 너무 저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성능의 문제 때문에 고민을 했었다. 넷북의 취지야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저렴한 노트북이었지만, 어디 노트북 사놓으면 인터넷만 하게 되느냔 말이다. 문서도 작성해줘야 하고, 게임도 가끔 해줘야 하는데, 사양이 꾸져서 제대로 동작이 안된다면 어쩔 거냔 말이다. 그래서 당시에도 "존재감"이 불분명하기에 오래갈지 의아해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난 넷북이 아닌 그냐 일반 노트북을 구입하고 말았던 것이다.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이놈도 사양이 만만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구리다는 느낌을 떠안고 쓰고 있는데, 넷북 샀으면 그냥 쳐박아 버리거나, "딱~" 애들 웹서핑용으로만 사용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IT감각
2010. 5. 7.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