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수완박' 돌진에 '윤석열 공세' 포인트 놓치고 있다 검찰공화국을 막을 '마지막 기회' 검찰개혁 완수 당력 총집중 대선 패배' 복기도 아직 청문회 관심도 분산
이러다가 자폭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해야할 일이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집권여당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잃어버린, 잊어버린 것 같아 보인다. 며칠 뒤에는 야당으로 입장이 바뀔 것이고, 무엇을 해야 가장 효과가 높을지에 대해 판단하고, 실행해야 옳을텐데, 몽니 부리느라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폭망한다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기로 결심한듯한 모양새를 보여준다. 이렇게 하다가 윤석열 정부 견제하는 야당으로서의 자리매김보다는 검수완박 실패로 민심을 잃게 된 더불어민주당을 만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적은 의석수로 버티는 국민의힘을 어떻게 하는 게 조금이라도 점수를 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검수완박 무당 굿이나 하는 모습을 보면, 폭망이 머지 않았다는 생..
시사窓/정치
2022. 4. 21.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