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왜 때려” 분노한 낙타의 반격 주먹날린 러 경비원 물어뜯었다 러시아 시베리아 옴스크에 있는 베료즈카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남성 끝내 사망
대단한 사건이다. 코끼리는 덩치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분노한 낙타가 엄청난 사건을 만들었다는 것이 의외여서 더 놀랍다. 사실 인지상정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에게도 누구나 같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나 억한 심정이 없으면 나쁜 짓을 하지 않고, 그런 대우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사실 동물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공격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 단순한 순리대로 살아가는 낙타에게 모욕적인 주먹으로 아갈통을 날리는 하대를 했다가 거꾸로 죽음에 이르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선빵을 친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되어 이걸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사람이 손해다. 무조건... 낙타를 사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인제공을 한 것이 경비원이기 때문이고, 그 비용이 목숨이기 때..
시사窓/사회
2023. 2. 3.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