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고지서 가득했던 ‘27살 빌라왕’ 배후세력·공범 캔다 경찰 수사 착수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송씨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임차인들 바지 임대업자 가능성
이상한 일이다. 심상치 않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꼬리자르기 시도인지, 더 큰 범죄 정황이 있었던 것인지를 파악해봐야 옳다고 본다. 이런 사건이 몇 건 더 있다면, 누군가 범죄 두목이 바지 사장을 세워놓고 모든 빚을 떠안게 만들어놓고 그를 죽여버린 상황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이상한 정황을 수사당국은 파악했을 거라 생각하고, 예방은 못했더래도,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야 할 것이고, 피해자를 최소화시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사기를 걸러내지 못하는 대한민국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 볼 수 있다. 이런 사건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이 불안할 수 밖에 없는 나라는 곤란하다. 어줍잖은 세월호, 이태원 같은 사건 수사로 국력을 낭비하지 말기를 바랄 따름이다. 체납고지서 가득했던 ‘27살 ..
시사窓/사회
2023. 1. 5.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