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하늘색’, 김건희 ‘순백’, 文·朴은 ‘보라’ 드레스 코드 의미는 윤 대통령 넥타이 색상 하늘색 ‘희망’ ‘번영’ 김 여사 착용 흰색 ‘시작’ ‘참정권’ 보라색은 ‘관용’ ‘품위..
드레스코드가 이제는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다. 유행으로 자리잡았고, 그걸 즐겨하며, 환호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 옛 선조들이 형형색색으로 차려입었던 옷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전통인 것처럼 낯설지 않은 풍경이라 생각한다. 대통령 취임식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어떤 의도로, 어떤 색상의 옷을 잘 맞춰입었나를 판단하거나, 의미를 감사할 수도 있는 거라, 나름의 재밌는 의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 과거의 대통령도 유사하거나, 강조점이 약간씩 다른 방향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췄던 것 같고, 그것이 다 맞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저 기대하고, 기원하는 모양새가 아닌가 싶다. 외국의 어느 나라가 드레스코드가 화려하다더라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의 여러 코드가 화려하고 멋있고 단아하고... 그렇다는 생각..
시사窓/정치
2022. 5. 1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