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연봉인상 최대 50% 신입사원 초봉 최고 4천만원(좋겠다~)
이랜드는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기독교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좋은 회사 중의 하나다. 우선 털어서 먼지나지 않을 수도 있을 법한 기업 중의 하나이고, 오랜 기간동안 딴 짓 하지 않고, 계속 같은 길을 걸어오는 교과서 같은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그런데, 파격적인 연봉 인상으로 부러움을 받게 된다. 오랜 기간동안 몸을 담고 있었던 분이라면, 이제야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이겠고, 처음 입사하는 분들은 멋진 회사가 더 멋져졌다고 좋아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인력을 교육시킨다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을 일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에 회사는 기대감을 갖고 투자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정도 일할 만하면 연봉이나 조건이 더 좋은 회사로 옮겨버린다...
시사窓
2010. 12. 23.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