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 애 이름 불러달라 했나 이태원 유족들 명단 공개에 분노 친야당 매체 명단 무단공개 논란 야권 성향 시민단체들까지 반발 야권의 재난의 정치화 두고 여론 역풍
희한하게도 정치 세력들이 본질을 잃어가면서까지 활동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겠다. 그저 권력의 끄나풀 정도의 역할 밖에 하지 못한다는 걸 알지 못하는 것이 분명해보인다. 끈이야 끊어버리면 그만이고, 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그럼 역할 하는 것은 자존심도 없나 싶기도 하고, 순수하게 하는 것이야 말릴 수는 없지만 말이다. 끄나풀 사전적 의미 1.길지 않은 끈의 나부랭이. 2.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을 욕으로 이르는 말. 알아서 기는 탐관오리나 시정잡배 같은 역할을 하고 나서는 걸 보면 어이가 없다. 얻어내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어쨌든 공감능력이 부족한 분들이 물을 흐려놓고, 이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들을 보면서 미래를 걱정해서는 안되겠지만, 우려스럽다. “ ’이름을 알아야 추모를 ..
시사窓/정치
2022. 11. 16.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