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기네스감 압수수색 비아냥에 불편한 심기 드러낸 檢 진상 규명 위한 노력 원색 비난 성남시장 때 사업비리 상당부분 드러나 성남시청 등 40여곳 대규모 압수수색 '기네스북' 언급
사실 너무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얼굴을 보면, 그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무섭다. 사기를 치려면 저런 페이스를 갖고 있어야 하는 건가? 아니면 더 자연스러운 표정이 필요한가 싶다. 연기학원이나 CG업체에서도 표현해내기 힘든 표정을 유지하고, 실실 웃어대는 걸 보면, 좀 참기 힘들다. 하지만 할 말은 다 하고, 하고 싶은 건 다하고 있어서, 지지를 받으면 저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수긍까지 할 정도다. 비리가 상당부분 드러났고, 그걸 확인하기 위한 압수수색이었을 것 같은데, 그걸 알만한 사람이 여론을 의식해서 셀프가스라이팅을 하고서 언론에 나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진실을 본인이 알 것이고, 어느 정도면 잡혀들어가고, 어느 정도면 비켜갈 수 있다는 걸 통빡 굴리고 있을 거라는..
시사窓/정치
2023. 2. 1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