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탐구생활' 웹툰 작가 메가쑈킹, 이혼 과정 밟고 있어...
공인(?)이 된다는 건 좀 피곤한 일이다. 어쩌면 기분이 좋을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틈이 보인다면 그 틈으로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만화에서, 소설에서, TV 브라운관에서 금슬좋게 나온다 하더래도, 그 속내를 알 수는 없는 거다. 정말 사랑하는지, 그 사랑하는 사람이 현재의 부부인지, 아니면 다른 이성에게 끌리고 있어서 희망이나 바램을 녹여서 표현한 것인지... 그걸 이해하거나 오해하게되면 좋지 못한 결정으로 치닫게 될 수도 있기에,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참... 여지가 없는 거다. 창작해서 읽혀지지 않는다면 본인의 속내가 완전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 더 커지지 않을까? 말이... 좀 산으로 갔다. 어쨌든, 부부관계, 사랑, 행복... 뭐 이런 것들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항상..
시사窓
2010. 6. 2.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