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벽 씨 4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기소유예 검찰은 죄질이 가볍지 않으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피해자와 합의했다 기소하지 않아 이미 법적으로 다 마무리가 된 사..
안타깝다. 음주운전 정도가 아닌 성추행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다니, 신기한 일이다. 그리고 잘못을 뉘우치는 것 같아보이긴 하나, 음주 시 일어났던 일이 완전히 이해받을 수 있는 건 아닐텐데, 뭔가를 단단히 오해 하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은 바뀌지만 어르신들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런 예가 많다. 그래서 일면 이해되기도 한다. 그걸 세대차이라고 하는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정도면 범죄다. 그래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할 말이 없다가 아닌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고 하는 것은 인기를 누렸던 유명한 공인으로서 할 말은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 이 일이 알려지면 이상벽씨의 명예는 물론이고, 피해자는 또 어떻겠는가? 오히려 자신을 보호할 것이 아니라, 피해자를 생각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지만, 그럴 위인..
창(窓)/연예窓
2022. 12. 23.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