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창립 기념 행사로 3·1절을 맞아 일본 전범 기업 '산토리'의 제품을 특별 세일한다는 소식에 논란 국수주의 자유경제주의 저렴한 일본여행 알리익스프레스 러시까지
신세계 이마트도 그렇게 수익을 못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홈플러스는 더 힘들지 않을까? 그런데, 얘네들을 상대로 여론몰이를 한다는 건 좀 애매하다. 물론 31절을 생각하면 항일, 극일 운동을 생각해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잘 지내다가, 31절 시즌만 되면 이런 여론이 펼쳐지는 것도 좀 의아하다. 31절이 아니어도 계속해서 노재팬 운동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즌만 되면 이러는 것 같아서 뭔가 불편하다. 사실, 전세계는 여러가지 이유로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에 상륙하고, 매출을 많이 일으키고 있는 걸 보면, 홈플러스를 조져야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국수주의 같은 기분이 든다. 자유경제주의가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나? 마침 물가가 저..
시사窓/경제
2024. 2. 29.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