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의 순조로운 연예계 복귀 영화→연극→광고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의 촬영 연극열전의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캐스팅
김선호를 기다리는 1인이다. 멋진 드라마가 끝나고 이목을 집중받으며 환호받아야 옳은데, 싸놓은 똥 치우느라 쑥 사라져서 너무 아쉬웠다. 흠결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누군가의 마음을 건드린 죄인 것 같은데, 그에 대한 혹독한 시련을 보상이라고 받았을 뿐이다. 그리고, 이제는 그걸 마무리 지어내도 도리 상황이 된 것 같다. 사기 결혼도 아니도, 혼인빙자 간음도 아니고, 돈을 떼먹은 것도 아닌데, 더 혹독한 눈초리의 시청자의 몰매를 맞았다. 다행히 가끔 선보인 광고나 사진 컷 때문에 반갑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는데, 이젠 제대로 날개를 달고 훨훨 날 일만 남지 않았을까 싶다. 그녀도 홀로 힘들었을 것이고, 선호도 홀로 힘들었을 것이다. 미래가 가로막히는 기분이었을 것이다. 둘 다 그걸 이겨내고 행복의 세상으로 ..
창(窓)/연예窓
2022. 5. 31.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