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에미상 남우주연상 오징어 게임 6관왕 새 역사 썼다 남우주연상 황동혁 감독상 비영어권 드라마 수상은 최초오징어 게임 쾌거 K콘텐츠 위력 입증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이 정도면 대단하다. 물론 이러지 않아도 대단하지만, 선수가 드디어 상을 받는다. 의미가 있고, 또 다른 기회들이 열린 것 같아서 기대된다.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도 있을 줄은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문화적으로 전세계를 석권할 수 있을 날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이미 BTS를 통해서 음악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게 되는 걸 보면서 놀랐는데, 아울러서 드라마(?)에서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선풍적인 인기라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 좋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만 갇혀있는 컨텐츠였다면,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컨텐츠의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본다. 작가의 시점에도, 연기자의 시점에도, 이제는 세계화에 발 맞추고, 또 한국의 것을 접목시켜서, 세계의 취향에 들어맞는 작품들이 쏟아져나올 거라 생..
창(窓)/연예窓
2022. 9. 1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