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오키나와 나고시 오리온맥주공장 냉각수 유출사고 발생해 인근 바다 붉게 물들어 엄청난 폐 끼쳐 죄송 붉게 물든 日 오키나와 앞바다 무슨 일? 유출사고 전초전? 화학물질 프로피렌..
엄청난 폐를 끼쳐서 죄송할 것이다. 이 정도로 일본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을 거라고는 예상을 못했겠지만, 주변 국가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은 사실이라 생각한다. 안그래도 놀란 가슴이 솥뚜껑보고도 놀라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해프닝으로 넘기기에는 시선이 곱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다. 조심해야 할 시기에 전세계를 놀리는 것인지, 놀라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만들지 말아야 할 실수를 연발하는 것은 그간 쌓아온(?) 신뢰도를 와장창 까먹는 일이겠다. 그나마 맥주 냉각수라 다행이긴 하지만, 저것도 무해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게다가 색상이 좀 불쾌해보인다. 냉각수에는 화학물질인 "프로피렌글리콜"이 포함됐다고 한다. 냉각수는 누출됐을 시 표시가 나도록 붉은색으로 착색됐다고 한다. 극도로 위험한 물질이 포함된 것..
시사窓/국제
2023. 6. 28.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