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4년만에 대우조선 인수 다시 나선 이유 두번째 도전 유상증자 규모는 2조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안 의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수·합병 글로벌 방산 톱10 키우겠다
어렵다. 인수를 해서 뭔가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주인없이 버텨온 것이 용하다 싶다. 이미 직원들과 협력사 등 오랜 기간 동안 퍽이나 어렵게 버텼다. 많은 기회를 잃었고, 인재들도 잃었고, 손해만 쌓여있을 것이다. 하늘이 무너진 채로 장기간 버텼다가, 한화의 품에 안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디든 수준이 맞고, 눈높이가 맞는 회사가 인수해서 정상화시키고, 키운다면 매우 바람직할 것이다. 지인 중 대우조선 협력사에서 일하다 조선업을 떠난 분도 계시고, 대우조선 직원으로 버티고 버텨서 여전히 해외에 계신 분도 계신다. 금번 계기로 그간의 맘고생이 해결되고, 그간의 손해가 만회되고,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응윤이라 별도움은 안되겠지만 응원한다. 조선경제 산업·재계 한화, 14년만에 대우조..
시사窓/경영 직장
2022. 9. 26.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