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만기 대단한 감동의 씨름 한판, 우리나라 전통 씨름이 올림픽 종목이 된다???면...
오랜만에 온 가족이 TV 시청을 했다. 마침 다른 채널에서는 별스럽지 않은 것들(?)이 했기에 어쩔 수 없이 1박2일을 봤다. 그런데, 너무나 재미있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예능프로에서 보게된 것이다. 다 보고 나서 느낀 건, 운동하는 사람들이 순박하고, 의리있고, 정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20년 전의 못다 한 경기를 다시 보여주는 이만기 선수도 대단하고, 선배를 깎듯하게 대하고, 대우를 해주는 모습이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특히 정치이나 사회, 교육 등에서 부정, 비리, 비열함을 뉴스를 통해서 접하거나, 직접 느낀 것 등과 빗대어 본다면 너무나도 통쾌하고, 유쾌한 한판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내친 김에 아시안 게임도 진행중인데, 우리나라 전통 씨름을 올림픽 종목으로 체택되도록 미는..
시사窓
2010. 11. 16. 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