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통령 적힌 이승만 묘비 땅에 묻을 수밖에 없었다 養子 이인수 부부 인터뷰 1992년 세운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묘비 DJ정권 들어서자 반대 너무 억울 나폴레옹 재평가 200년 걸려
세월을 비켜갈 순 없다. 머리 까만 양자가 이젠 백발 노인이 되었다. 그동안의 역사를 그냥 바라보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역사를 바로 세우자 하면 아마도 역사책도, 국사책도 여러번 바꿔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너덜너덜해진 역사책을 손에 쥘 수 있겠지만, 아마도 제대로 된 대한민국은 남아나질 않을 것이다. 건국이 어디서부터냐를 생각하는 것은 중요할 수도 있지만, 현재를 사는 입장에서 보면 좀 애매하다. 그저 이념이 다른 사람을 색출해서 싸우자는 것 밖에 아니기 때문이다. 역사도 바로 세워지고, 제대로 이해되고, 또 경제 발전도 되고, 문화도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게 맘처럼 쉽지 않아보인다. 이해당사자들이 줄을 서 있기 때문이다. 그 이해당사자가 다 사라져야, 적어도 괜찮은 ..
시사窓/정치
2023. 4. 5.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