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 도올 다시는 문재인 같은 대통령 태어나지 않도록 빌어야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 너무도 거대한 상실을 체험 문빠 정치가 진보세력을 망친 것
오랜만에 뉴스에서 보게 된다. 반갑다. 하는 말도 시원하다. 물론 이재명을 지지했다니, 그건 정치적 신념일테니, 어쩔 수 없을 것이고, 문재인 비판에 대해서는 공감이 간다. 참 애매한 대통령이었다. 이런 상황을 만든 8할 정도의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할텐데, 그러지 못하고, 몽니 부리기만 하고 있고, 청와대 놀이를 끝내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지지해줬던 지지자들에게는 할말도 없고, 꿈도 희망도 없다. 다 사라진 것이겠다. 그렇다고 이재명이 그걸 할텐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 때를 놓쳤기 때문이다. 냉철한 판단을, 공정한 비판을, 또는 지지를 해줄 정치인이 나타나야할텐데, 그래야 도올이 또 일갈할텐데, 말이다. 절필을 선언했으니, 뭘 해나갈지 궁금해진다. 윤석열 정권 동안 세상을 안 보고 살 거다..
시사窓/정치
2022. 3. 2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