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살인변호사 이재명 vs 현근택 기억상실 윤석열 D-100 승자 대통령? 변수 많아 지지율 격차 축소, 자연스런 수순 인권변호사 이재명? 살인변호 문제 김성태 논란, 정치적 파장 고려 미흡
어떤 이름으로, 별명으로 불리느냐는 중요한 문제다. 사람들의 선입견은 일을 잘하든 못하든 그걸로 인지하는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선입견으로부터 벗어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우선 이재명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의 인물이라기 보다는 더불어민주당과 그리 협조적이지 않은 인물로 꼽혔다. 그런데 갑자기 사과를 하더니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게 가능할까 싶은 부분이다. 싸질러놓은 이미지는 무시하고 받아들이라는 말인가? 반대로 윤석열은 문재인정부의 아픈 이빨이다. 같은 편인 줄 알았지만 몽니를 부려서 빼버린 검찰총장이고, 갑자기 야당의 대선 주자가 되버림 상징적인 인물이 됐다. 너무 놀랍기는 하지만 상징성이 그의 인물됨을 덮어버렸고, 국민의힘의 지지를 그대로 안아서 정권교체의 염원을 이뤄줄 인물이라 생각..
시사窓/정치
2021. 11. 29. 11:04